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이나 대출 등 판촉 전화오면 어케 끊으시나요?

님들은어케?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13-08-12 15:39:15

저는 첫 문장 들어보고 보험/대출/핸폰기기변경 이면 "죄송하지만 관심없습니다" 하고 제가 끊어요

제 동생은 인사하고 말 좀 들어주고 관심없고 곤란하다며 몇번 양해를구하고 인사하고 끊습니다..

저는 소요시간 보통 10초 이내, 동생은 그러다 보니 1분 이상이에요

제 생각엔 텔레마케팅 하시는 분들의 최종목적은 계약인데 제가 여지를 주는 거 자체가 결국 짜증이 되지않나요?

그런데 동생은 그래도 사람인데 인사하고 끊는게 낫지않냐고 하네요

 

전 입장바꿔서 마케팅하시는 분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어차피 안할꺼같음 빨리 끊어주는게 낫지않은지...

여러분들은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IP : 211.253.xxx.3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2 3:40 PM (119.148.xxx.181)

    어차피 끊을거면 빨리 끊고, 끊을때 말이나 곱게 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 2. ....
    '13.8.12 3:40 PM (115.94.xxx.218)

    저도 그래요..되도록이면 빨리~끊어요.

    조금 강한 말투로 '관심이 없습니다~~' 뚝...이렇게 합니다...

  • 3. ....
    '13.8.12 3:41 PM (112.154.xxx.62)

    저도 바로..관심없습니다 뚝

  • 4. 관심없다고
    '13.8.12 3:42 PM (117.20.xxx.70)

    바쁘다고 하고 끊습니다~ 말하고 끊어요. 그냥 무시하고 끊어버리는건 성격상 잘안되더라구요^^

  • 5. 저도
    '13.8.12 3:44 PM (203.152.xxx.55)

    전엔 관심없습니다~ 후 끊었는데
    요샌 '보' 자 나오면 그냥 바로 뚝.

  • 6. 전느
    '13.8.12 3:45 PM (115.136.xxx.7)

    처음엔 그래도 딱 끊기 뭐해서 미안하지만 보험 많고 들어주기 힘들다 뭐 이런 얘기라도 해야하지 않나 싶어서 다다다다~~말하는 중간에 저기요~라고 말꺼내려다가 말을 못 꺼내게 자기 할말만 하더라구요.
    관심없다는 소리 못하게 하려고 그런가 그렇게 교육을 받았는지
    그래서 한번은 너무 열받아서 전화 끊지도 않고 한참 그냥 놔뒀네요.
    내가 듣던 안듣던 자기는 어차피 자기 할말만 할거니까 싶어서요.
    어지간해야지

  • 7.
    '13.8.12 3:58 PM (182.172.xxx.39)

    말없이 그냥끊어요

  • 8. 스팸막는 어플로
    '13.8.12 3:58 PM (61.35.xxx.99)

    아예 안받습니다. 혹시나 스팸 분류전 상태이면 '지금 전화통화 불가능합니다'하고 속삭이고(회의중인 것처럼) 끊습니다. 옆에 동료가 원글님 동생분 스타일인데 근무시간에 그렇게 통화하는 거 보면 솔직히 굉장히 할일없어 보여서 별루에요. 서로 간에 시간낭비이구요.

  • 9. 저는요 ㅋㅋ
    '13.8.12 4:01 PM (115.20.xxx.238)

    아주 작은 목소리로 지금 전화 못받아요 다음에 전화주세요 하고 끊고요 수신 차단합니다. ㅋㅋ 길게 말하기도 힘들어요

  • 10. 올리브
    '13.8.12 4:03 PM (220.89.xxx.245)

    저도 어플 깔고 진짜 편해졌어요.
    82서 배웠어요.
    날마다 배웁니다.

    예전에는 끊습니다. 그냥요. 여지를 주면 더 미련 남을듯 해서요.

  • 11. ㅋㅋ
    '13.8.12 4:04 PM (223.62.xxx.19)

    저는 목소리가 좀 동안이라 '학생이에요~' 이러고 끊어요 ㅎㅎㅎ

  • 12. ㅇㅇ
    '13.8.12 4:10 PM (124.52.xxx.147)

    요번에 집안에 일이 있어서 보험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네요. 혹시 실비 안들었으면 꼭 드세요.

  • 13.
    '13.8.12 4:14 PM (112.153.xxx.137)

    운전중 이라고 합니다

  • 14. ..
    '13.8.12 4:17 PM (118.221.xxx.32)

    일하는 중이라고 끊어요

  • 15. ^^
    '13.8.12 4:21 PM (175.199.xxx.61)

    스팸전화 어플 너무 좋아요. 90%이상 걸려줘서 편하구요.
    혹시나 받게되면 아무말없이 바로 끊어요.

  • 16. the call
    '13.8.12 4:29 PM (121.88.xxx.248)

    회의중이라고 하고 끊거나..너무 많이 오는날은 그냥 끊어버립니다.

  • 17. Aa
    '13.8.12 4:48 PM (14.36.xxx.83)

    미안합니다 ~~하고 끊어요.

  • 18.
    '13.8.12 4:50 PM (211.206.xxx.210)

    엄마 안계세요. 합니다

  • 19. ..
    '13.8.12 4:51 PM (110.12.xxx.186)

    죄송하지만 제가 운전중이라 전화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말하고 끊어요.

  • 20. 업무중입니다"
    '13.8.12 5:23 PM (124.53.xxx.87)

    카드사 홍보 알바로 전화업무 해본적 있는데요.,
    대부분 "일하는 중입니다" "죄송합니다 끊겠습니다"
    하시던대요...그냥 뚝! 끊는 경우는 할아버지뻘 목소리분들.ㅋㅋㅋ

  • 21. 보험몰
    '17.2.5 5:04 PM (121.152.xxx.234)

    손해보험사나 생명보험사 모두 동일하지만

    성별, 나이 또는 직업에 따라 보험료가 모두 다르게 산출됩니다.

    또한 보험사의 예정이율과 손해율도 포함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비교해보고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개별적으로 각 보험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도 좋겠지만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하면 한눈에 비교가 가능하고,

    보험사마다 책정하는 일정 기준의 필수 가입담보와 가입금액이 다르고,

    같은 보험사 상품이라도 판매 채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에 다른 보험료 차이도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보험견적닷컴 바로가기 http://direct-online.kr/?num=3829
    이달의 추천보험3 바로가기 http://ins.kr/insu/?num=3829
    실비보험견적닷컴 바로가기 http://silbi.net/?num=3829
    실비보험비교닷컴 바로가기 http://silbi-bohum.com/?num=3829
    암보험샵 바로가기 http://am-bohum.com/?num=3829
    보험비교닷컴 바로가기 http://inr.kr/?num=3829
    메리츠화재인기보험 순위사이트 http://meritz.tv/best/?num=3829
    메리츠화재 100세의료실비보험사이트 http://meritz.tv/?num=3829
    온라인보험 바로가기 http://online-bohum.com/?num=3829
    동부화재인기보험 순위사이트 http://dongbu-mall.com/?num=3829
    흥국화재보험몰,온라인비교가입사이트 http://hk-shop.co.kr/?num=3829
    보험비교샵 바로가기 http://direct-bohum.com/?num=3829
    온라인카자동차보험 바로가기 http://onlinecar.co.kr/?num=3829
    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비교사이트 http://car-direct.co.kr/?num=3829
    인기보험 순위사이트 http://inr.kr/insu/best7/?num=3829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142 밖에 있는 개나 고양이들은 20 .. 2013/10/16 2,165
309141 띠어리 패딩 코트 라지사이즈면 2 ㅣㅣ 2013/10/16 1,638
309140 북한이 지금까지 안망하고 끈덕지게 살아온게 아이러니 하게도.. 10 호박덩쿨 2013/10/16 1,792
309139 언니들~오늘 새로 산 이불을 빨았는데 터졌어요 ㅠ 7 ♥라임♥ 2013/10/16 2,049
309138 오늘같은 날씨, 차안에서 자도 별일 없을까요? 7 아이고 두야.. 2013/10/16 1,408
309137 전화로 카드결재되는 배달음식점 뭐 있어요??^^ 5 카드결재 2013/10/16 1,214
309136 요즘 쿠팡, 티몬같은데 파는 수입그릇들이요. 24 빌보 아우든.. 2013/10/16 4,966
309135 친구집 갈 때 빈손방문. 흔한가요? 89 .. 2013/10/16 23,924
309134 남대문 가죽상가가 어딘가요? 2013/10/16 1,576
309133 오늘 들은 재치있는 얘기 3 태양 2013/10/16 1,990
309132 정상체중에서 더 몸무게 줄이는방법 없을까요?ㅜㅜ 6 ㅇㅇ 2013/10/16 2,495
309131 미샤 금설기초 너무 좋은데 다른기초도 그런가요? 2 시에나 2013/10/16 2,979
309130 남편이 폭행해서 경찰서인데 시부모님이 저에게 화를 내십니다 109 Urnd 2013/10/16 20,716
309129 찐득하고 찰진밥을 먹고싶은데..물을 많이 넣어도 꼬슬꼬슬해요 1 Yㅡ 2013/10/16 699
309128 학교다닐때 사귄 남친이 돈 얘기를.. 15 여친 2013/10/16 3,036
309127 [노래] 새로운 사람을 사랑하게 된 것을 당신에게 어떻게 말해야.. 1 카레라이스 2013/10/16 592
309126 억울해 죽겠습니다 2 주절이 2013/10/16 1,802
309125 수익률이 -40% 주식을 안팔고 대출을 받는거 어때요? 21 ㅠㅠㅠ 2013/10/16 2,651
309124 과학 내용이요 10 초4 2013/10/16 662
309123 오로라 저 말투 사투린가요? 10 .. 2013/10/16 2,402
309122 대상포진 병원안가면 9 대상포진 2013/10/16 4,177
309121 약밥 좋아하세요?^^ 7 2013/10/16 2,065
309120 단막극에 관한 글을 보고.... 5 며칠전 2013/10/16 665
309119 퇴직후 유학생각중이예요... 16 171711.. 2013/10/16 3,078
309118 고2문과생인데수학이힘들어요 5 수학 2013/10/16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