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밤이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인 날입니다.

유성우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13-08-12 15:34:41
오늘 밤이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최대 복사점)인 날입니다. 

앞뒤로 며칠 간 유성우를 보실 수 있지만 오늘 밤이 가장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달도 상현달이라 잘 보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예측대로 맞지는 않지만 여름밤이라 부담이 덜합니다. 

사자자리 유성우 같은  한겨울의 유성우는 추워서 적게 떨어지면 원망하거나 철수하기 일쑤라... 


페르세우스 자리는 W자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카시오페아와 안드로메다 왼쪽의 사람인 모양입니다. 

한여름밤의 우주쇼로 우주의 신비를 느껴보십시오. 
IP : 112.159.xxx.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이군요
    '13.8.12 3:42 PM (58.78.xxx.62)

    1초에 별똥별이 100개가 떨어진다고 하던데..
    밤에 불빛이 없으면 잘 보일텐데 도시는 불빛 천국이라..ㅜ.ㅜ

  • 2. 나무
    '13.8.12 3:43 PM (203.226.xxx.104)

    어두운 곳
    13일 새벽..

  • 3. 혹시
    '13.8.12 3:45 PM (175.210.xxx.160)

    유성우에 맞으면 다치지 않나요?
    작년인가 러시아에 떨어진 돌덩이 처럼요........

    저...어릴적에 수석류 전시회에서 '운석 덩어리' 만지며 희희락락하는 사진 있어요
    그거 만지면 '행운이 온다'나 해서....땡볕에 줄서서~~~~~~ㅋㅋ

  • 4.
    '13.8.12 3:48 PM (211.246.xxx.180)

    잊어버릴뻔 했어요.
    진짜루~~~ 고맙습니더~~~^^

  • 5. 유성우
    '13.8.12 4:16 PM (112.159.xxx.27)

    제가 요즘 TV 특히 뉴스를 전혀 안봐서 다들 알고 계시겠거니 했는데 글이 없어 혹시나 하고 올렸는데 잘했네요.

    빛이 없는 심신 산골에 가서 보시면 좋겠지만 안되면 옥상, 동네 공원이라도 나가서 보시면 큰 유성우는 보실 수 있습니다.
    유성비가 아니라 어쩌다 하나씩 보시겠지만요...

    여름이니 깔개 가져가셔서 누워서 페르세우스 자리 쪽을 노려보고 계시면 됩니다.
    새벽 3~5시까지가 최대 복사점이라니 졸다가 놓치지 마시고 야식 준비해서 먹방하시면 되겠습니다.


    유성우가 나에게 떨어질 행운(?)은 거의 없습니다.
    만약 나에게 떨어져 유성운석을 줍게되시면 큰 돈(^^;;)이 됩니다.

    행운(^^::)은 지구상에 없는 것이니 그런 말을 하겠지만
    밤하늘을 올려다 볼 마음의 여유를 갖고 있다면 그 유성우발이 아니어도 행운은 올 것으로 사료됩니다만..


    한여름밤의 우주쇼로 우주의 신비를 느껴보십시오.
    안드로메다로 빠지지 마시고 그 옆의 페르세우스 자리 입니다. ^^

  • 6. Pepermint
    '13.8.12 4:26 PM (203.236.xxx.241)

    서울에도 보이는 곳이 있을까요?

  • 7. 유성우
    '13.8.12 10:29 PM (112.159.xxx.27)

    서울에서도 보입니다.

    다만 어쩌다 하나씩 떨어지는 유성을 보고 누가 이런 걸 유성우라고 가르쳐줬어! 하고 원망하실 겁니다.

    더한 것은 아침 뉴스부터 밤새 대단한 우주쇼였다!
    초당 수십, 수백개씩 떨어지는 유성우를 보며 모여있는 사람들이 감탄했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으실 겁니다. ^^::

    하나만이라도 보겠다는 겸손한 마음으로 하늘을 올려다 보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642 나이 많은 카리스마 동서만 인기폭발 8 어렵 2013/09/19 5,474
299641 주군의 태양...? 2 ... 2013/09/19 2,609
299640 투윅스 완전 대단하네요~ 10 우와~ 2013/09/19 4,196
299639 양배추 채칼 정말 위험한 물건이네요. 34 BB 2013/09/19 20,184
299638 소지섭 19 ㅋㅋ 2013/09/19 5,464
299637 강아지 사료.. 토우로 바꾸신분들 응아냄새 어떤가요 5 전과 비교해.. 2013/09/19 2,311
299636 실용음악학원 원장의 ㅅ추행을 목격했습니다. 32 조심조심 2013/09/19 11,716
299635 밑에 채총장불쌍글 상대하지말아요 7 병맛 2013/09/19 1,007
299634 요새쓰는 말인가요. 때꿍이가 무슨말인가요.? 1 궁금 2013/09/19 1,170
299633 면세점환불관련 문의드립니다 7 도와주세요 2013/09/19 3,980
299632 몸져누웠어요 1 시댁인데 2013/09/19 1,713
299631 스마트폰 밧데리 원래빨리 소모되나요 3 양파깍이 2013/09/19 1,350
299630 (컴앞대기)아이패드2 실행했던 어플 삭제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1 배배배 2013/09/19 2,140
299629 입주위 두드러기 2 두드러기 2013/09/19 2,154
299628 억울한 문제.. 법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7 .. 2013/09/19 2,078
299627 추석 조카 용돈 5 조카용돈 2013/09/19 3,116
299626 아파트에 날마다 절규하는 목소리때문에 미치겠네요. 5 뭉크 2013/09/19 4,565
299625 명절 후 올라오는 다량의 글들을 보니 5 00 2013/09/19 2,846
299624 매년 추석때 이렇게 가야 하다니 괴로워요... 26 ㅜㅜ 2013/09/19 13,684
299623 조상님 감사해요?? 7 갱스브르 2013/09/19 2,267
299622 케밥이라는 요리가 무슨 요린가요? 6 ㅇㅇㅇ 2013/09/19 1,944
299621 [새로고침 인문학특강/부산] 제 5회 "협동하는인간, .. 요뿡이 2013/09/19 895
299620 정 떨어지네요. 남편과 시모 5 개무시 2013/09/19 4,560
299619 고속 터미날 2 고속버스 지.. 2013/09/19 1,654
299618 아웃백 2 엄마 2013/09/19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