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쳐 주고 싶습니다.
애 놓는다 → 애 낳는다
괜춘하다 → 괜찮다
.............. 이젠 '어의'나 '배나라 감나라'는 면역되었나 봐요.
고쳐 주고 싶습니다.
애 놓는다 → 애 낳는다
괜춘하다 → 괜찮다
.............. 이젠 '어의'나 '배나라 감나라'는 면역되었나 봐요.
지방 방언으로 알고 있는데요.
애를 놓는다는 경상도 지방에서 그렇게 말하는 것같던데요.
이제는 여기나 저기나 잘못 사용하기도 하지만요.
커피 태워 먹는다
이것이 최고봉 아닐까요....
논개가 술해, 술월, 술일, 술시에 낳았다하여 논개라 했답니다.
즉 놓다가 잘못된 표현은 아닌 것으로 압니다.
방언 아니에요.
다르다를 틀리다로 쓸때도 툭하면 경상도 방언이라고 하는 분들 있던데 아닙니다.
강호동이 계속 잘 못 써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논개... 한참 궁리헀네요. 뭔 말인가 싶어서..
술은 동물로 개이니... 개때에 놓다. 이런 뜻인갑네요.
놓다... 낳다.
아래아가 변형되면서 맞춤법이 달라졌나봐요.
정말 촌에 가면 가끔 지금은 들을 수 없는 고어 발음을 하시는 어르신들 있답니다.
저도 타박할 표현은 아닌 것 같네요..
애를 놓다/ 커피를 태우다 경상도쪽에서 씁니다.
놓다 = 낳다 사투리 맞을 겁니다. 경상도 쪽에는 '아래아' 발음이 살아있는데 이 '아래아' 발음이 아와 오의 중간이라서 아 모음을 오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아요.
강원도에서도 씀
경상도에서 태우다 놓다 씁니다.
저도 쓸때는 낳다 타다로 쓰지만
입에 붙은건 어쩔수 없어 놓다 태우다 해요.
사투리 맞아요.
듣깃ㅀ으신분들 많나봐요ㅠㅠㅠㅠㅠ
전 그냥 이유없이 그 표현이 듣기 싫더군요
애낳다 - 애놓다
개수를 세다 - 세아리다
괜춘하다는 사투리도 뭣도 아니고,,,
인터넷에서 아주많이 사용하는.....
저도 정말듣기 싫은말중 첫번째 말~!
쓰시는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놓다라는 표현은 정말 거슬립니다. ㅠ.ㅠ
그게 아마 아래아(.)에서 파생된 거 아닐까 싶은데요..
아래아는 오와 아의 중간 발음이라고 알고 있는데,
어떤 지방에서는 그게 오 발음으로 치우치고 다른 지방(서울)에선 아로 치우치니까 그리 된 듯..
경상도 출신이라 어쩌다 애 놓다라고 쓸 때가 있어요
쓰고 나서 아차 싶죠
방언이잖아요.
전을 굽는다는 말도 진짜 싫어요. 더 싫은건 굽는다도 아니고 꿉는다ㅜㅜ
애놓다
커피태우다
찌짐꿉는다
저도싫은데요 오십년 습관이라 쓰다가 아차합니다. 것도 82서 보고야 깨달았어요. 의식할 수없이 입으로 썼거든요. 글로는 그리 안 씁니다.
~하느냐 ~했다 할때 하느냐는 어디 사투린가요? 서울이나 경기쪽인가요
하느라 라는 의미로 대충 듣기는하는데 되게 거슬려요
발음은 괜찮습니다. 어쩔 수 없는 분들 계신 거 알아요.
근데 글은 아니잖아요. 글 쓸 때도 '애 놓다'라고 쓰더라구요.
그거 쓴 분은 경상도분 아니에요. 경상도 식구도 없구요.
쓰시는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놓다라는 표현은 정말 거슬립니다. ㅠ.ㅠ~~~222222
이 말은 아이들 장난말 같던데요.
미국 원어민들이 한국말 어줍잖게 발음 하는거 흉내 내는 것인줄 알았는데요.
실제로 내조카들 재미교포인데 괜잖아요를 괜츈아요~라 발음해요.
괜츈아요가 아니라 '괜춘하다'라고 글에서 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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