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목고? 일반고?

진학고민 조회수 : 1,443
작성일 : 2013-08-12 13:59:40

지방 중소도시의 중3 여학생 입니다.

전교에서 상위권에 드는 학생인데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민중입니다.

본인은 외국어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어하는데 외국어 고등학교는 집에서 2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주변에서 외국어 고등학교 가는것 보다 살고 있는 지역의 일반고등학교에 진학하여 내신을 잘 받는것이 대학 가는데 유리하다는 말을 듣고 지역의 일반고등학교로 마음을 정하는듯 하더니 내년 신입생 부터 내신이 절대 평가로 바뀐다는 말을 듣고 다시 고민을 합니다.

내신이 절대 평가로 바뀌는것이 대학입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그리고 확실히 내신이 절대평가로 바뀌면 이제 일반고의 내신의 매력이 사라지는것인지 .. 잘 모르겠어서 조언 구합니다.

 

 

 

IP : 1.251.xxx.2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2 2:45 PM (118.221.xxx.32)

    전교 상위권이라 해도 영어 수학 선행이 어지간히 되어있어야 외고 가서 견뎌요
    학비나 과외 기숙사비 걱정없고 선행이 되어있으면 아무래도 특목고가 나을거고 기숙사 있으면 되고요

  • 2. 절대평가
    '13.8.12 2:52 PM (14.52.xxx.203)

    아무래도 절대평가로 바뀌면 특목고가 더 유리한건 사실이죠
    그래서 이번 중3부터 다시 특목고 광풍이 불거라는 예상이 있어요
    어쨌든 학습적인 분위기로는 외고환경이 일반고보다는 낫다고 보니까요

  • 3. 내신
    '13.8.12 3:43 PM (14.52.xxx.59)

    표준편차 반영할것 같구요
    일반고가 무너졌다기보다 어차피 들어갈때 성적도 차이가 나죠
    특목고 떨어진 일반고 상위권애들,수능못봐도
    지균 입사 등등으로 서울대 많이가서 열받은 특목고 엄마들 많이 계실겁니다
    수능을 그림같이 잘보는애 아니면 결국 일반고 가는게 유리하긴 해요
    특목고가 대입실적좋은건 어찌보면 당연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751 아기들, 엄마 뱃속에서 들은 소리 기억한다 3 샬랄라 2013/08/29 2,826
291750 대입전형바뀌어서 한국사가 들어간것까진 알아들었는데요. 2 궁금 2013/08/29 1,639
291749 브런치 맛있는곳 추천해주세요~~ 1 브런치 2013/08/29 1,773
291748 전기,수도 연체하는 경우 몇개월기다렸다가 단전,단수하나요? 1 단전,단수 2013/08/29 3,811
291747 ... ㅋㅋ 2013/08/29 995
291746 전에 김정은을 바로앞에서 본적이 있는데요... 34 ,,,, 2013/08/29 19,207
291745 웃기는 짬뽕같은 옆집 6 뭐냐 2013/08/29 3,368
291744 여기 댓글 신고 어떻게 하죠? 이거 신고하려고 하는데요. 5 신고자 2013/08/29 1,957
291743 지하철 친절 얘기하니 떠오르는 남편의 빗나간 친절 16 친절한여보씨.. 2013/08/29 4,905
291742 지금 KBS2 채림의 제주 여행, 화면이 참 예쁘네요..^^ 14 늘고마워 2013/08/29 5,634
291741 너무나 미묘한 타이밍 2 ... 2013/08/29 1,689
291740 짝 여자2호 너무 매력적인거 같아요 28 매력적 2013/08/29 5,529
291739 이체해야 하는데 인터넷뱅킹이 안 돼요. 좀 도와 주세요~ 5 virus 2013/08/29 1,244
291738 황금의 제국 어때요? 다시보기 하려구요. 4 다시보기 2013/08/29 2,214
291737 회사에서] 이런 유형 어떻게 대처해야 제 마음이 편할까요? 익명 2013/08/29 965
291736 친구가 겨울에 쌍둥이를 출산한데요 2 출산선물 2013/08/29 1,756
291735 밤마다 화장실에서 악취가 올라오는데 방법 없을까요? 5 ..... 2013/08/29 3,815
291734 잔돈 챙기는 남친-웃겨서 링크 걸어요 25 Dddd 2013/08/29 6,466
291733 무서운거 좋아하는 분들은 지금 kbs 2 보세요 7 이상아 2013/08/29 3,065
291732 초중고 졸업앨범을 싸그리 버렸다는 친구 13 과거의 모습.. 2013/08/28 11,840
291731 집 없으신 분들~ 부동산 대책 어찌 보시나요? 27 이효 2013/08/28 6,936
291730 영화 연령제한 아이들은 입구에서 막나요 7 2013/08/28 1,940
291729 7세여아, 양보하고스트레스받음,친구들끼리싸우는거보기힘듦.너무쉽게.. 9 조언부탁 2013/08/28 1,603
291728 중국 안구 적출된 아이.. 엄마 손목시계 까르띠에 인것 같던데... 22 ... 2013/08/28 20,952
291727 하루죙일~ 4 ... 2013/08/28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