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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염주의보 뜬 지역인데 이상하게 시원하네요.

이상해.. 조회수 : 2,433
작성일 : 2013-08-12 13:58:14
점심으로 삼계탕 먹고 선풍기도 안 틀고 계속 TV보고 있어요..
이상하게 시원하네요..
바깥날씨 33도라고 뜨는데...
IP : 222.114.xxx.21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3.8.12 1:59 PM (116.32.xxx.51)

    해가 쨍쨍해서 습도가 좀 내려가 상대적으로 덜 덥게 느껴지는듯해요

  • 2. 여기도요
    '13.8.12 2:01 PM (121.147.xxx.224)

    오늘은 오히려 어제보다 더 살만해요 ㅠ.ㅠ
    기온은 그래봤자 35도 왔다갔다 하는데요 흑흑
    가끔 부는 바람이 찬 바람 같고 선풍기 없이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좀 낫네요.

  • 3. . . . .
    '13.8.12 2:01 PM (122.47.xxx.81)

    어디신지는 모르겠으나. .지난휴일에 전라도 낚시간 친구 말이 폭염경보지역인데 바닷물이 찹더랍니다. 냉수대가 나타나서 밤에 찬바람이 불어대더라고 하네요.

  • 4. 오잉?
    '13.8.12 2:02 PM (121.147.xxx.224)

    어디 바다가 그랬단가요
    저 어제 전라도 바닷가 놀러갔는데
    물이 미지근 한것이 꼭 반신욕하는 기분이었어요 ㅠ.ㅠ

  • 5. 역시 습도죠.
    '13.8.12 2:03 PM (175.210.xxx.243)

    여기도 실내온도는 어제보다 저 높은 30도인데 어제보다 훨 시원해요.
    어젠 비가 와서 습도가 장난아니었지만 오늘은 해가 쨍쨍.

  • 6. ...
    '13.8.12 2:04 PM (211.179.xxx.245)

    에어컨 틀어놔도 삼계탕같은 더운 음식 먹으면 땀 뻘뻘나는데요...

    이상하긴 하네요......

    가끔 시원하다는분들..춥다는 분들..글 올라오는데 이해가 안되요...ㅜㅜ

  • 7. ...
    '13.8.12 2:04 PM (114.129.xxx.95)

    습도가 덜해서 그런가봐요
    구미인데 집이 넘시원하네요
    햇볕이쨍쨍나니깐 습한것도 없네요

  • 8. 서울인데
    '13.8.12 2:07 PM (58.227.xxx.187)

    엊그제 더울때 실내온도 32도는 견딜수 없었는데 오늘은 견딜만하네요.
    적응이 된건 아닌거 같고 습도가 낮고 바람이 있어 그런거 같아요.

    근데 손님이 오신대서 에어컨 틀어놓고 있어요. (왠지 아까워~~ ㅜㅜ)

  • 9. 서울인데요
    '13.8.12 2:13 PM (211.177.xxx.120)

    오늘은 어제보다는 좀 덜한것 같기도해요.
    오전내내 선풍기도 안켜고 잠잘수 있었구요 ( 물론 새벽까지 에어컨 돌린 방이긴 하지만 ㅠㅠ)
    오늘은 에어컨 지금 켰네요. 한낮에 덥긴 더워요.

  • 10. ,,,
    '13.8.12 2:13 PM (119.71.xxx.179)

    오늘은 괜찮네요. 금요일이 젤 더웠던듯..

  • 11. 왜냐면
    '13.8.12 2:20 PM (117.111.xxx.164)

    습도때문이겠죠
    근데 춥다 시원하다..이런분들은 한결같이 가만히있거나
    티비보거나 잠자거나ㅋㅋㅋ
    당연한거 아닌가요? 가만히있으면 시원해요

  • 12. dd
    '13.8.12 2:29 PM (14.40.xxx.213)

    가만히 있으면 나요
    지금 회사 에어컨 고장났는데 진짜 짜증이 치미네요 ㅠㅠ

  • 13. .....
    '13.8.12 2:54 PM (122.35.xxx.66)

    흠.... 어제 보다 훨씬 나은 경기도입니다만.
    움직이지 않는다고 춥다 덥다, 시원하다 못느끼겠나요?
    작년엔 꼼작도 않고 있어도 땀이 줄줄나고 더워서 정말 못살겠다 싶을 정도로 더웠고
    올해는 상대적으로 비도 많이오고, 밤마다 서늘한 바람이 불어서 훨씬 살만하던걸요..
    날이 시원하더라 어느 님이 글을 올리니 서울도 덥다, 어쩐다 뉴스를 봐라 해서 봤더니..
    뉴스에서 그러더군요. 작년보다 기온도 낮고 덥지 않은데 비가 많이와 그 동안 기온이 서늘해서
    상대적으로 덥게 느껴진다고요. 그러니 서울 경기 지역에 있는 분들은 기온이 낮다. 의식적으로도
    작년보다 시원하다.. 생각하면서 지내시라 그러더군요...

    상대적인 면도 있지만 대체로 느끼는 것들도 있겠지요..
    습도때문에 좀 더 쾌적하고 시원하게 느껴지는 차이는 오늘 확실히 이해했네요..

  • 14. 서울, 경기쪽은
    '13.8.12 3:01 PM (61.35.xxx.99)

    정말 작년 생각해도 훨씬 덜 덥고 또 남쪽에서 살인더위로 길게 고생하신 분들에 비하면 훨씬 낫다는건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좀 덥다 싶다가도 작년 생각하고, 또 비도 없이 40도 육박하는 남쪽 분들 생각하면 30도 좀 넘는게 징징거릴 수가 없어요. 더위에 지치신 분들 힘내세요!

  • 15. 솜이불
    '13.8.12 3:13 PM (115.136.xxx.24)

    맞아요 서울은 작년이 더 더웠어요..
    올해는 장마도 길고 해서 삼십몇도 되는 날이 아직 손에 꼽을 만큼 밖에 안되는 듯..
    작년엔 7월말부터 얼마나 더웠는데요...

    올해는 앞으로 더울 날이 더 많이 남은 거 같아서 아직은 장담할 수 없다는 게 함정이긴 해요 ㅠㅠ

  • 16. 웁스
    '13.8.12 3:54 PM (113.199.xxx.92)

    전 경기돈데...어제보다 더 더워죽겠는데요..
    밤에도 더워서 힘들었고..아침부터 눈뜨자마자 푹푹 찌던데...
    지금 선풍기 틀고 가만히 누워있는데도 땀나요.
    에어컨 없어서 슬프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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