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 때쯤 아기를 낳으니..
일해야 해서 산후조리원이 아니라 산후조리인 불러서 할려고 했는데
추석연휴는 쉬신다고 해서 소용없는 상태고..
(9월14일 예정)
집주변 산후조리원은 300만원대;;;
시어머님은 친정에서 조리해주시지 않냐하는 말씀하시는데
솔직히 어른이 조리해주시는 것 자체에 거부감이 있어서
더 그래요(시댁이든 친정이든 불편;;)
친정근처의 산후조리원은 싸다고 해서 알아볼까 했더니
그러면 혼자지낼 신랑이가 좀 걱정되고.. 그러네요
1. 원글님만
'13.8.12 1:52 PM (180.65.xxx.29)생각하세요 원글님 없어도 남편 알아서 밥먹고 빨래 하고 잘 다녀요
2. 걱정말고
'13.8.12 1:52 PM (116.32.xxx.51)조리원들어가서 조리하세요
남편은 성인이예요 혼자서도 잘합니다 ㅎ3. 산후조리원서
'13.8.12 1:56 PM (202.30.xxx.226)2주째 원래 퇴원인데..그때가 추석이라..퇴원 연장했었네요.
원글님이랑 아이만 생각하세요.
신생아 있으면..원글님이 그닥 일손 돕고 싶어도..아이신경쓰느라..별 도움 안될거라고 얘기해보세요.4. -_-
'13.8.12 2:09 PM (112.186.xxx.79)남편이 아기 인가요
혼자 냅둬도 알아서 잘 지내요
님은 님이랑 아기 걱정만 하심 되요5. 고구마맛탕
'13.8.12 2:26 PM (223.62.xxx.235)신랑이 보면 마냥 애같아 가지고..ㅎㅎ 일단 산후조리원 확보가 문제네요^^;
6. 음
'13.8.12 2:26 PM (211.36.xxx.241)개인적으로 추석때쯤 낳으면좋죠~
서늘하고..겨울내내 집에잇구
봄지나 아가랑 나오면..되니~
설날도 집에; 갑갑하겟지만..7. 우유좋아
'13.8.12 2:40 PM (119.64.xxx.95)뭘 그렇게 여러가질 생각하세요.
산후조리, 산모몸 추스리는거 하나만 생각하면 어떻게해야 몸고생없이 편하게 지낼수 있는지 답 나오지 않나요.
어설프게 조리했다 몸망가지면 병원비가 더드니까 그냥 눈 딱감고 집근처 조리원 들어가서 하세요.
이것저것 잔손부리고 위로를 구하려면 남편있는게 제일 편합니다.8. ..
'13.8.12 2:43 PM (118.221.xxx.32)아기랑 산모 걱정만 하세요
남편이야 알아서 먹고 다니겠죠 오히려 혼자 있으니 더 편하다 할수 있고요
조리원은 진작 구하셨어야할텐데9. 남편
'13.8.12 3:34 PM (220.76.xxx.244)어른입니다.
신경쓰지 마시고 님이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세요.
맘편한 조리원이 최고이면 돈 들어도 그냥 하시고.
집에서 조리하고싶으면 추석 전후는 남편과 식구들께 폐를 조금 끼쳐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 때가 가장 중요한 시기니 님이 맘 편한대로 하세요.10. 조리원추천
'13.8.12 5:27 PM (116.126.xxx.149)남편 신경쓰지마시고 조리원 가세요
어차피 남편은 면회되니까 퇴근후 한번씩 들르라고 하시고
올때 맛난거 사오라고 애교도 피워보고하세요~
조리원 지금 자리있나가 걱정이네요 얼른 예약하세요11. 여름
'13.8.12 5:36 PM (58.143.xxx.137)애 낳고 나서 남편이 애노릇하면 화딱지가 치솟으실 거예요. 그냥 일찌감치 성인대접해주세요. 그 생각 빨리 버릴수록 육아전쟁 치를 때 조금이라도 살만하실걸요.
12. 고구마맛탕
'13.8.12 9:32 PM (182.211.xxx.21)아 조언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9362 | 이 시계 어디껀지 아시는분~~!! 2 | 태민 | 2013/09/17 | 1,254 |
299361 | 남편이 사표를 냈다고 통보 했어요. 5 | ㅡㅡ | 2013/09/17 | 4,175 |
299360 | 갈비찜 다 됐는데 질겨요 어찌 해야 하나요? 6 | 갈비 | 2013/09/17 | 6,727 |
299359 | 지금 '세상의 모든 부엌'이라는 mbc 다큐 29 | 브로콜리 | 2013/09/17 | 12,684 |
299358 | 초등 5학년 혼자 해먹을 간식은? 5 | 은이맘 | 2013/09/17 | 1,869 |
299357 | 임플란트 vs 브릿지. 머가 더 나을까요? 15 | ... | 2013/09/17 | 4,620 |
299356 | 사라다에 배 넣어보신분? 4 | ㅇㅇ | 2013/09/17 | 1,923 |
299355 | 다큐 공감 96세 윌라킴이라는 분 2 | 네르 | 2013/09/17 | 2,648 |
299354 | 침대소독 4 | 문의 | 2013/09/17 | 2,224 |
299353 | 초등4학년여자아이인데 책추천해주세요 3 | 책추천 | 2013/09/17 | 1,520 |
299352 | 배가 고파요 1 | 으헝 | 2013/09/17 | 740 |
299351 | 갈비찜 사이다에 재워도 되나요? 5 | 며늘 | 2013/09/17 | 4,793 |
299350 | 황금의 제국에서 고수~ 11 | ^^ | 2013/09/17 | 4,430 |
299349 | 황금의 제국이 드디어 끝났네요.. (스포 있음) 8 | 흐음 | 2013/09/17 | 4,626 |
299348 | 저는 결말 아주 맘에 듭니다. 3 | 황금의 제국.. | 2013/09/17 | 2,229 |
299347 | 초보 급 질문이요 ㅜㅠ 1 | 봄봄 | 2013/09/17 | 620 |
299346 | 황제 작가 마지막에 똥을 주네요 21 | ㅇㅇ | 2013/09/17 | 7,374 |
299345 | 할아버지 택배 5 | 갱스브르 | 2013/09/17 | 2,399 |
299344 | 이혼하고 훨훨 떠납니다 38 | 떠나자 | 2013/09/17 | 18,837 |
299343 | 초등아이 시력검사 하고 왔는데, 눈에 안약을 5분마다 한번씩 세.. 4 | 질문 | 2013/09/17 | 3,072 |
299342 | 니가 도화살이 있나보다 .. 하는 언니 7 | 제가 | 2013/09/17 | 6,457 |
299341 | 프로스트 / 닉슨 이라는 영화 어떤가요? 1 | 영화 | 2013/09/17 | 850 |
299340 | 오토바이는 진짜 민폐군요 4 | 소음공해 | 2013/09/17 | 1,194 |
299339 | 사골뼈 데치는데 왜 녹색 불순물이 엄청 있죠? 5 | 희망 | 2013/09/17 | 6,602 |
299338 | 드레스룸에서 냄새가 나요 ㅠㅠ 8 | 냄새 | 2013/09/17 | 3,4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