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 때쯤 아기를 낳으니..

고구마맛탕 조회수 : 1,501
작성일 : 2013-08-12 13:49:41
애매한게 많네요..

일해야 해서 산후조리원이 아니라 산후조리인 불러서 할려고 했는데
추석연휴는 쉬신다고 해서 소용없는 상태고..
(9월14일 예정)

집주변 산후조리원은 300만원대;;;

시어머님은 친정에서 조리해주시지 않냐하는 말씀하시는데
솔직히 어른이 조리해주시는 것 자체에 거부감이 있어서
더 그래요(시댁이든 친정이든 불편;;)

친정근처의 산후조리원은 싸다고 해서 알아볼까 했더니
그러면 혼자지낼 신랑이가 좀 걱정되고.. 그러네요
IP : 223.62.xxx.2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만
    '13.8.12 1:52 PM (180.65.xxx.29)

    생각하세요 원글님 없어도 남편 알아서 밥먹고 빨래 하고 잘 다녀요

  • 2. 걱정말고
    '13.8.12 1:52 PM (116.32.xxx.51)

    조리원들어가서 조리하세요
    남편은 성인이예요 혼자서도 잘합니다 ㅎ

  • 3. 산후조리원서
    '13.8.12 1:56 PM (202.30.xxx.226)

    2주째 원래 퇴원인데..그때가 추석이라..퇴원 연장했었네요.

    원글님이랑 아이만 생각하세요.

    신생아 있으면..원글님이 그닥 일손 돕고 싶어도..아이신경쓰느라..별 도움 안될거라고 얘기해보세요.

  • 4. -_-
    '13.8.12 2:09 PM (112.186.xxx.79)

    남편이 아기 인가요
    혼자 냅둬도 알아서 잘 지내요
    님은 님이랑 아기 걱정만 하심 되요

  • 5. 고구마맛탕
    '13.8.12 2:26 PM (223.62.xxx.235)

    신랑이 보면 마냥 애같아 가지고..ㅎㅎ 일단 산후조리원 확보가 문제네요^^;

  • 6.
    '13.8.12 2:26 PM (211.36.xxx.241)

    개인적으로 추석때쯤 낳으면좋죠~
    서늘하고..겨울내내 집에잇구
    봄지나 아가랑 나오면..되니~
    설날도 집에; 갑갑하겟지만..

  • 7. 우유좋아
    '13.8.12 2:40 PM (119.64.xxx.95)

    뭘 그렇게 여러가질 생각하세요.
    산후조리, 산모몸 추스리는거 하나만 생각하면 어떻게해야 몸고생없이 편하게 지낼수 있는지 답 나오지 않나요.
    어설프게 조리했다 몸망가지면 병원비가 더드니까 그냥 눈 딱감고 집근처 조리원 들어가서 하세요.
    이것저것 잔손부리고 위로를 구하려면 남편있는게 제일 편합니다.

  • 8. ..
    '13.8.12 2:43 PM (118.221.xxx.32)

    아기랑 산모 걱정만 하세요
    남편이야 알아서 먹고 다니겠죠 오히려 혼자 있으니 더 편하다 할수 있고요
    조리원은 진작 구하셨어야할텐데

  • 9. 남편
    '13.8.12 3:34 PM (220.76.xxx.244)

    어른입니다.
    신경쓰지 마시고 님이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세요.
    맘편한 조리원이 최고이면 돈 들어도 그냥 하시고.
    집에서 조리하고싶으면 추석 전후는 남편과 식구들께 폐를 조금 끼쳐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 때가 가장 중요한 시기니 님이 맘 편한대로 하세요.

  • 10. 조리원추천
    '13.8.12 5:27 PM (116.126.xxx.149)

    남편 신경쓰지마시고 조리원 가세요
    어차피 남편은 면회되니까 퇴근후 한번씩 들르라고 하시고
    올때 맛난거 사오라고 애교도 피워보고하세요~
    조리원 지금 자리있나가 걱정이네요 얼른 예약하세요

  • 11. 여름
    '13.8.12 5:36 PM (58.143.xxx.137)

    애 낳고 나서 남편이 애노릇하면 화딱지가 치솟으실 거예요. 그냥 일찌감치 성인대접해주세요. 그 생각 빨리 버릴수록 육아전쟁 치를 때 조금이라도 살만하실걸요.

  • 12. 고구마맛탕
    '13.8.12 9:32 PM (182.211.xxx.21)

    아 조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618 손이 예쁜 남자 29 .. 2013/09/05 9,034
294617 상속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31 엄마 2013/09/05 5,006
294616 [긴급]박원순시장,최근 논란이된 무상보육 관련 최초 입장발표! 1 garitz.. 2013/09/05 1,029
294615 주산암산,요가, 농구 중에 고르라면? 2 방과수 수업.. 2013/09/05 1,050
294614 다들 이번주말에 뭐하세요 2 바람든여자 2013/09/05 1,294
294613 소지섭 얼굴 좀 이상해지지 않았나요? 13 123 2013/09/05 5,406
294612 평창에서 여주 3 ... 2013/09/05 1,170
294611 제아이 영어수업보고 친구가 무식하다네요 10 지니 2013/09/05 3,796
294610 와이드 전기 그릴 추천 부탁드려요... 1 요리 2013/09/05 2,310
294609 캠핑장에 싸갈 반찬(유치,초등아이)..종류 추천좀 해주세요 4 캠핑 2013/09/05 2,384
294608 해외 아이들 특례입학이 어려워졌나요? 6 대입 2013/09/05 3,071
294607 결혼한지 2년이 넘어가는데 임신이 안돼요 ㅠㅠ 13 ㅠㅠ 2013/09/05 5,373
294606 대학교 간판 or 전공... 전 전공을 선택.... 10 대학 2013/09/05 2,378
294605 공무원도 추석등 명절에 상여금?이 나오나요? 11 공무원 2013/09/05 3,667
294604 일하시는 분 불러서 쓸데없는것들 다 버리려구요 2 정리정돈 2013/09/05 1,430
294603 투윅스와 주군의 태양 뭘 볼까요?! 24 골라주세요 2013/09/05 2,396
294602 제상황이라면 이사가시겠어요? 6 이사고민 2013/09/05 1,798
294601 분당에 다이어트 수지침 놓아주던 곳 연락처 아세요? 2 수지침 2013/09/05 4,718
294600 em원액 사다가 발효를 해야하나요 아니면 원액 그대로 사용해.. 10 이엠 2013/09/05 3,242
294599 em발효액에 설탕이 빠졌으면??? 3 초보 2013/09/05 1,654
294598 수원 권선구 근처에 치매 노인 주간보호. 아시나요,?? 1 알려주세요 2013/09/05 1,282
294597 테팔 코팅 후라이펜. 노후의 증거일까요? 123 2013/09/05 1,213
294596 초등학생은 어떤 농구공 사야 할까요? 2 농구공 2013/09/05 2,805
294595 저 난소에 혹이 사라졌어요... 6 감자댁 2013/09/05 4,111
294594 찬 수육 어떻게 데워 먹나요? 10 냉장고에있는.. 2013/09/05 2,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