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외기 베란다에 놓으면 아무데나 놔도 되나요?

... 조회수 : 4,645
작성일 : 2013-08-12 11:53:59
며칠 내 주문한 에어콘 올 예정인데 베란다에 둔다면 앞이든 뒤든 안방 근처든 거실쪽이든 아무데나 놔도 문제 없는 건가요?

어디놔라는 관리실 지침은 없는 상태고요.  굳이 앵글 짜서 외부에 달고 싶지는 않고요 베란다 구석쪽에 둘까 싶거든요. 

아시는 분 답변바랍니다.  
IP : 118.223.xxx.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8.12 11:56 AM (223.33.xxx.229)

    자기집안에 둔다는데 누가 뭐라겠어요
    근데 보기 흉하니까 구석에 두는게 낫지않을까요
    아름답게 생기진 않았잖아요 저라면 거실베란다엔 안두고 안방쪽베란다에 안보이게 두겠어요

  • 2. 창문
    '13.8.12 11:57 AM (112.153.xxx.137)

    쪽에 놓으셔야 실외기 열기가 바깥으로 빠져나갑니다

  • 3. ...
    '13.8.12 12:04 PM (211.36.xxx.98)

    밑에장이든 거치대를 짜든해서 창문이랑 높이맞추세요

  • 4. 싱그러운바람
    '13.8.12 12:11 PM (218.148.xxx.168)

    참고해야할것이
    윗집문이 열리지 않는 고정된 창문으로 놔야해요
    내가 늘 열어놓는곳은 윗층도 열어놓는 창인데
    윗층에 에어컨이 없는 집일경우
    에어컨 틀경우에 더운바람이 그집의 경우에는 늘 열어놔야하는
    베란다 문으로 그 더운열기가 다 가게됩니다

    이런 점을 실외기 놓는 분들은 알지 못하는 듯 합니다

    우리아랫집이 안방쪽 방충망 있는 곳에 실외기가 놓여있어서
    여름마다 에어컨 없는 우리집경우에 미칠것 같아요
    집 지을때 아예 실외기 놓을 곳을 설치하는 아파트들 참고하면 답이 보입니다

  • 5. 산사랑
    '13.8.12 12:13 PM (221.160.xxx.85)

    바람배출방향이 창문쪽과 높이와 방향이 같아야되고 배수호스도 우수파이프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좋지요

  • 6. ㅇㅇ
    '13.8.12 12:19 PM (175.120.xxx.35)

    에어컨 놓을 자리를 먼저 정하고,
    실외기는 되도록이면 연결호스와 배관이 짧은 쪽 환기 될만한 곳에 놓아야 해요.
    배관이 길어지면 안좋고 물 빠짐도 고려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베란다에 놓는 거 비추합니다. 경험자인데 절대 절대 안좋아요.
    지금 집에서 2년이상 거주하실 예정이라면 윗집 피해 안가는 쪽에 외부 거치대로 실외기 설치하세요.

  • 7. 싱그러운바람님은
    '13.8.12 12:22 PM (218.39.xxx.78)

    무슨 말씀이신지....
    실외기 더운바람이 밖으로 바로 나갈 수 있게 열리는 창문 바로 근처에 설치해야지 고정문에 설치하면 그 열기때문에 실외기 터져요.
    위 아랫집 에어콘 안튼다고 우리집 안 틀 수는 없지요.
    원글님 에어콘 본체랑 실외기랑 가능한 짧은 거리가 되는 창문 근처에 설치하세요.
    그래야 에너지손실도 적고 구리선인가 뭔가 부속비용도 적게 나와요.
    저희아파트처럼 외부 거치대로 실외기 설치하는 걸 금지하는 경우도 있어요.
    외부거치대 설치하기전에 관리사무소에 반드시 확인하세요.

  • 8. 제발
    '13.8.12 12:23 PM (218.155.xxx.190)

    외부거치대에 실외기놓지마세요..
    그거 불법입니다!!!

  • 9. 제발
    '13.8.12 12:24 PM (218.155.xxx.190)

    원글님은 베란다에놓는다는데 권하는분이 계시네요;

  • 10. 에어컨과 가까운
    '13.8.12 12:29 PM (123.109.xxx.248)

    베란다 창문에 붙여서 놓으세요.
    선이 길어질수록 비용도 늘어나고 걸리적 거리니까.
    실외기 사용될 때는 창문 열어놓으셔야 하니까 창문 열고 닫는 거 편한 곳이 좋고.
    그리고 외부거치대 정말 위험한 건데,
    자기 편하자고 무조건 밖에 달고보는 거 근본적으로는 이기적인 겁니다.
    자기네 집 안에 놓는 게 결국엔 맞는 것인데.
    불편하고 시끄럽고 보안상 문제로 다들 밖에다가 내놓죠. 원래는 이거 위험하고 이기적 발상임.

  • 11. 싱그러운바람
    '13.8.12 12:36 PM (218.148.xxx.168)

    제 말 뜻을 오해하시데
    에어컨 틀때 문을 움직일수곳이면서
    윗층이 늘 열어놓는곳이 아닌곳을 선택하란 말입니다
    에어컨을 틀때만 밀고 열어둘수있는곳으로요
    본인 집은 시원하겠지만 다른집 늘 열어놓는 곳에 같이 에어컨을 놓으면
    그 열기가 윗층으로 그냥 가니까요

  • 12.
    '13.8.12 12:46 PM (14.45.xxx.33)

    싱그러운 바람님 말씀 무슨말인지 알겠지요
    그리 넣으면 원글님집 베란다는 터집니다

    원글님 무조건 공기잘 통하는곳에 나두셔야합니다

  • 13. ㅇㄹ
    '13.8.12 12:54 PM (203.152.xxx.47)

    조금씩 양보하고 살아야지 지금은 실외기두는 자리 있는 아파트에 살지만
    과거 아파트들은 실외기 자리가 없었거든요.
    대부분 그런 아파트들 외부앵글 짜서 실외기 둡니다.
    한강변 아파트들 봐도 그렇고 어디든 오래된 아파트들 외벽에 실외기 없는 아파트 못봤어요.
    그래서 앵글이라는게 있는거구요..
    기후는 계속 더워지는데 내집에 열기 못오게 해야한다 하면서 무조건 실외기 안돼...
    이런다고 해결될일은 아니죠..
    지금 아파트들 실외기 쭉 밖에 있는 곳은 그럼 어떻게 된걸까요?

  • 14. 저기위에
    '13.8.12 1:15 PM (121.140.xxx.240)

    싱그러운..님은 무슨 소리신지.
    아파트에서 베란다 창문이 보통 한쪽으로 열리지 않나요?
    윗집 문 여는 방향까지 고려해야하나요 ㅋㅋ

  • 15. 쩜셋
    '13.8.12 4:19 PM (175.214.xxx.70)

    싱그러운 바람님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 윗집 창문 여는 방향까지 고려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요.
    실외기 거치대가 없는 아파트에서 에어컨 놓을자리는 베란다 밖에는없고 동파이프와 배수관 연결 길이때문에 위치를 마음대로 고르고 자시고 할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에요.
    윗집이 천년 만년 살것도 아니고 새로 이사오거나 창문 여는 방향이 바뀔때마다 실외기를 이리저리 옮길수도 없지 않나요.
    아랫집 에어컨 실외기에서 나오는 더운 바람이 싫으면 윗집에서 창문 여는 방향을 달리 하겠지요.
    아파트에 살면서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지 않는게 아주 당연하고 바람직한 일이긴 해도 사람이 살면서 윗집 눈치 아랫집 눈치만 살피며 사는것 또한 사람답게 못사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822 전 명품백이 하나도 없는데 뭐가 좋을까요? 33 ... 2013/09/16 12,990
298821 제 직장으로 전화걸어서 집 전화번호 물어보셨다네요 13 울 시아버님.. 2013/09/16 4,597
298820 치아 교정중인 분께 여쭐께요 4 교정 2013/09/16 2,366
298819 먼지 안나는 고급스러운 카페트는 없는걸까요? 2 카페트 2013/09/16 4,096
298818 혹시 아시는분 계세요? 자동차바퀴 1 곰쥐 2013/09/16 1,104
298817 어리광 부리는 남편 어떤가요? 12 ㅇㅇㅇㅇ 2013/09/16 6,683
298816 식기세척기 사용 후 스텐냄비가 뿌옇게(?) 되요 4 식기세척기 2013/09/16 4,577
298815 무우가 썩은걸 샀네요 1 영이맘 2013/09/16 2,729
298814 [특보]채총장 사퇴 청와대 개입설 현직 검사 폭탄 증언 4 참맛 2013/09/16 2,397
298813 추석에 담양,여수 여행가면 음식 사먹을때 있을래나 .... 2013/09/16 1,095
298812 막히는거 질색인 사람입니다. 내일도 막힐까요? 6 2013/09/16 1,422
298811 목감기가 심하게 걸리고 난후~ 2 고민 2013/09/16 2,013
298810 저처럼 혼자 명절음식 준비하시는 분 계신가요? 33 외며느리 2013/09/16 6,017
298809 아우.. 삼성전자.. 저 너무 화가 나요.. 저 어째야 할까요?.. 48 마음의평화 2013/09/16 15,111
298808 남자형제만 있는 분들 9 ... 2013/09/16 3,534
298807 대학병원은 과잉진료안하나요? 5 ^^* 2013/09/16 2,526
298806 실례지만 40대 전업맘들께 여쭤봐도 될까요?~ 12 돌직구 2013/09/16 5,331
298805 하이패스차량은 승인처리안되어도 현금내시지 마세요. 3 하이패스 2013/09/16 1,950
298804 채총장님 반전에 반전이 계속 2 .. 2013/09/16 2,776
298803 럭셔리 블로그 구경했는데... 특징이 있더군요. 27 opus 2013/09/16 54,591
298802 대검 대변인 통해 언론 보도 부인…진상 규명은 지시 3 샬랄라 2013/09/16 1,349
298801 전북지역, 국민행복기금 신청자 급증 국민행복기금.. 2013/09/16 889
298800 채총장님 감찰 지시 안했다는데요 .. 6 오보 ㅠㅠ 2013/09/16 2,200
298799 명동성당에 아무시간때나 상관없이 그냥 들어가볼 수 있나요? 1 입장? 2013/09/16 1,536
298798 에스티로더 립제품 컬러 잘 아시는분! 3 .. 2013/09/16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