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내년이면 10년되네요.
내년에 미국가면 가전은 여기꺼 다 버리고 가야겠죠?
근데 김치냉장고는 꼭 있어야된다고 하는데 여기서 사가는게 좋나요? 아님 거기서 사는게 좋나요?
김냉만큼은 여기서 사가라는 말을 들어서...정확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거기 사시는 분들 어떡할까요?
세탁기는 버리고, 냉장고는 누구 드리고 암튼 다 처분해야겠죠?
소형가전들은 쓸 수 있죠?
피아노는 어떻게 할까요?
미국에 피아노 비싼가요?
그밖에 지금 쓰는 가구들 다 처분하고 거기서 사는게 나을까요? 아님 들고 가는게 나을까요?
이사비용 생각해서요. 근데 10년 됐다는건 감안해주세요.
참, 소파는 카우치형 가죽소파 2년전에 샀는데 맘에 드는데 가죽도 좋고요.
이건 어쩔까요?
가전, 가구 안가져가면 솔직히 이사도 간단하지 싶네요.
이사할때 짐이 적든 많든 금액이 같나요? 별차이 안나요?
잘 모릅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아이는 지금 8살인데 책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한국에서 한글책 얼마나 사야하며 어떤 책들을 주로 사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