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정원 댓글’ 민간인 계좌에 ‘의문의 9234만원’

푸르른v 조회수 : 829
작성일 : 2013-08-12 09:53:14
가입하고 처음 쓰는글이 퍼온기사네요 ^^;;; 그래도 많인 사람이 알아야할거 같아 글남깁니다.

서민증세, 부자감세해서 모인돈은 댓글알바에게 가는군요....


------------------------------------------------------------------------------------
‘국정원 댓글’ 민간인 계좌에 ‘의문의 9234만원’

2011년 말부터 30여차례 입금…대선 전 8개월 동안 집중
‘인터넷 활동’ 고시원 입주 시기와 일치…‘정보원비’ 추정
국가정보원의 대선 여론조작 및 정치개입 활동에 동원된 민간인 이아무개(42)씨의 계좌에서 국정원 자금으로 추정되는 돈 9200여만원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에게 지급된 돈이 상당한 액수인데다 국정원 댓글 공작에 동원된 민간인들이 다수인 점에 비춰 훨씬 큰 규모의 국정원 자금이 대선 여론조작 및 정치개입 활동에 사용됐을 것이라는 의혹이 인다.

11일 <한겨레>가 단독 입수한 경찰의 국정원 사건에 대한 검찰 송치 기록을 보면, 2011년 11월부터 경찰의 국정원 사건 수사가 본격화한 지난 1월까지 이씨의 은행 계좌 2곳에 국정원 돈으로 추정되는 9234만원이 입금됐다.

드러난 입금액은 모두 9234만원이지만, 이씨가 현금을 계좌에 입금하지 않고 사용했거나 차명계좌를 이용했을 가능성 등을 따지면 이씨에게 전해진 돈은 1억원이 넘을 수도 있다. 한명이 받은 정보원비로는 너무 많은 액수여서 이씨가 관리하는 다른 국정원 조력자들에게도 이 돈이 분배됐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송치 기록에서 “이씨의 금전거래 규모가 (이씨의 주장대로) 주위의 도움이라고 단정하기 곤란하다”며 “이씨가 국정원으로부터 상당한 금액의 정보원비를 받아 이를 제2, 제3의 공모자들에게 재교부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하생략. 전문은 출처에


출처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99197.html
IP : 210.105.xxx.1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고도 남을놈들이죠
    '13.8.12 10:03 AM (14.37.xxx.45)

    사이버 여론조작단이라고.. 아마도 2005년도부터 가동되었을겁니다.

  • 2. 원칙과 신뢰
    '13.8.12 10:24 AM (58.76.xxx.222)

    세금 올려서 이런데 쓰는 건가요?

    닭그네가 대선공약에서
    절대 증세 안하고
    국가기간 지출비용 줄이고
    지하경제 활성화? 해서 충당 할 수 있다고 했는데...

    허구헌날 원칙과 신뢰를 중시한다고 개거품을 물더니
    뭐가 원칙이고 어떤 신뢰가 신뢴지...

    전두환이도 처음에
    "정의사회 구현" 이라고 개거품 물고 그러더니...쯧 쯧 쯧

  • 3. 국정원 운영비
    '13.8.12 10:30 AM (14.52.xxx.82)

    1년에 1조라합니다.

    주한미군에는 정부가 하도 돈을 많이 퍼줘서 현재 잔고가 1조2천억
    돈더줄께 제발 전작권 미국아 니가 갖고있어 애걸한다지요.

    남재준에겐 북한이 지 지갑 채워주는 돈줄이니깐요

    남재준 국정원장 한미부사령관 시절
    우리가 주한미군에 보낸 북한도발정보을 제대로 전달했다면 억울한 장병들의 희생은 없었다
    2002.6.29 두번이나 보낸 첩보를 무시
    결국 2차연평해전 함선침몰 6명사망 18명부상으로 이어졌고
    -한철웅5679부대장

  • 4. ,,,
    '13.8.12 10:34 AM (110.70.xxx.176) - 삭제된댓글

    여기에도 많겠죠.
    닭발로 하늘을 가려???
    ㄱ쉐들~~~

  • 5. 그러니
    '13.8.12 10:35 AM (59.86.xxx.207)

    국베충들이 그렇게 욕을 쳐먹으면서도 매일 기웃거리는거죠

  • 6. 알바몬
    '13.8.12 11:16 AM (119.193.xxx.179)

    그리도 쳐발라댔으니...
    알밥들은 거의 일제 때 압잡이들이나 다름없지 않나요 ?
    또한, 새눌당 및 이명박근혜 정권은 일제 친일후예들로 규정해야되지 않나요 ?

  • 7. ㅋㅋ
    '13.8.12 12:13 PM (184.148.xxx.178)

    닭발로 하늘을 가려.... 그들에게 딱 어울리는 표현이네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692 10월초에 미국서부로 자유여행 가는데 뭘 챙겨가야 할까요 10 미국서부 2013/09/16 2,697
297691 라이벌미션 슈스케 2013/09/16 1,242
297690 ‘고위 공직자 의혹’을 대하는 박 대통령의 이중잣대 2 샬랄라 2013/09/16 1,405
297689 작은어머님보고 자꾸 죄송하다고 하래요 20 명절철퇴 2013/09/16 4,930
297688 급)약속있는데 약을 먹어도 콧물이ㅠㅠ 3 ㅠㅠ 2013/09/16 1,169
297687 7개 교과서 저자들 “교육부 지시 거부, 행정소송 불사 1 교학사에 특.. 2013/09/16 1,839
297686 '채동욱 사태' 다루는 법사위에 새누리 전원 불참 1 감찰도 위법.. 2013/09/16 976
297685 검찰, ‘채동욱 불법사찰’ 배후 민정인지 국정원인지 즉각 수사해.. 1 조폭언론패악.. 2013/09/16 1,974
297684 靑, 채동욱 만신창이 만들어 내보내겠다는 저의 2 김기춘 2013/09/16 2,773
297683 아무리 이쁘장해도 팔자주름때문에 얼굴이 웃겨요. 3 완전 원숭이.. 2013/09/16 4,117
297682 초등3 아이 친구 문제-지혜를 주세요. 2 친구 2013/09/16 2,098
297681 치킨집은 한국 경제의 골칫덩이 - 월스트리트저녈 노후대비 2013/09/16 2,356
297680 언어 영재? 6 신영유 2013/09/16 3,526
297679 결혼전 상대집 추석 인사.. 7 질문 2013/09/16 4,262
297678 사법연수원 시어머니문자는 패자의 발악같아요. 8 .... 2013/09/16 4,526
297677 목디스크 2 111 2013/09/16 1,274
297676 앞유리가 금가고 옆면이 기스가 났는데 자차처리 1 자차 2013/09/16 1,685
297675 횡단보도에 서 있는데 오토바이탄 애들이 제 차를 치고 넘어졌어요.. 7 어제 2013/09/16 2,954
297674 [원전]후쿠시마 부근산 농축산물과 사료는 수입에 제한이 없음! 참맛 2013/09/16 1,021
297673 어제 자전거 타던 아이랑 부딪쳤는데요 3 새가슴 2013/09/16 2,474
297672 님들도 유치원 선생님 추석선물까지하시나요 10 ㅜㅜ 2013/09/16 3,825
297671 170-110가까이 혈압이 나와 큰병원왔어요 3 건강최고 2013/09/16 11,144
297670 중고생학부모님들, 다시 유치원, 초저학년으로 되돌아 간다면.. 25 ddd 2013/09/16 4,175
297669 베이비 캐리어 잘 쓰신분 계신가요? 뽁찌 2013/09/16 1,184
297668 셀프파마하시는분 7 스노피 2013/09/16 4,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