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셋 어찌 재우시나요?

수면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3-08-12 07:08:06

안녕하세요.

 

애셋 맘예요.

애셋이면 어떻게 재우시나요?

5살 3살 1살이예요. 1살(3개월차)

다같이 자나요?

지금은 막내만 따로 다른방에서 침대에서 재우거든요.

위애들 자는시간에 막내를 맞출수 없어서요.

혼자자는 것이 마음에 걸리는데

애 둘 이상이신 분들 어떻게 재우시는지요?

노하우 알려주세요!

 

막내를 벌써부터 업어재우는데 아고 힘이드네요. ^^;;

위애들이 있는데도 토닥토닥 같이 누워재우는 것도 가능한지요?

도저히 엄두가....

IP : 175.116.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2 7:14 AM (219.241.xxx.73)

    위의 둘을 따로 재우고 아기는 엄마가 데리고 자야죠.

  • 2. ...
    '13.8.12 7:23 AM (203.226.xxx.28)

    전 네살,6개월 있어요.

    큰애가 유독 한시간씩 재우고 힘들게하더니
    동생태어날때쯤 기관보냈더니
    저녁에 쉽게 자고요.

    둘째는 자꾸깨면서 초반에는 서로 못자게 해서
    거실에 아기침대에서 혼자재웠어요.
    잠깨는소리들려도 몰래숨어서 지켜보니
    손빨다 다시 잠들때가 많더군요.

    요즘은 둘째가 8시쯤 자고 큰애는 9시쯤 자서
    보통 한방에서 자요.
    밤에 제가 편하자고 그런거지 아기는 혼자재워도 될듯. 큰애는 버릇들어서 혼자 못자요.

    큰애는 한 삼년고생시켰는데 둘째태어나고 전 잘때 오히려 나아졌네요.

    세명이면 아기 따로 재우셔도 될것같아요.
    낑소리만 나도 엄마는 깰수있잖아요.

    대신 울 큰애는 요즘 낮잠은 거의 안자서 밤에 잘자는 편입니다. 아기는 젖먹다 잘때가많고요.

  • 3. .....
    '13.8.12 7:27 AM (182.208.xxx.100)

    큰애들 둘은 아빠가,,막내는 엄마가 데리고 자는게,맞지 않나요? 갓난 아이혼자???/

  • 4. 코스코
    '13.8.12 7:28 AM (174.19.xxx.206)

    애들 많으면 놀때는 그럭저럭 감당할수 있는데 잠잘때가 제일 문제에요
    먼저... 원글님 토닥토닥!!! 힘드시겠어요
    저도 경험해봐서 얼마나 조 나이또래가 힘든지 알아요
    저는 애들 4을 2살터울로 키웠거든요... ㅎㅎㅎ

    큰 애들이 몇시에 자나요?
    저의집에서는 그 나이즘에는 8시면 잠잘준비 했었어요
    규칙적으로 모든 아이들을 같은 시간대에 자도록 하니 다 같이 잘수 있더라구요

    적당한 시간을 정하시고 다 같이 누워서 같이 행동하세요
    그래야지 엄마가 덜 힘들어요
    다들 씻고 닦고 파자마 바꿔입고 자리에 누워서 (엄마까지 함께) 책 한두권 읽어주거나 이야기 한개 해주고, 불끄고, 우리 식구들만 이름 넣어서 만든 노래불러주고 마지막으로 다 같이 기도하고... 쉬~~~ 조용한 시간~~
    매일밤 반복할수있는 스케줄을 짜보세요
    잠자러 들어간 시간에는 모든 전화도 끄고, 남편도 퇴근 시간을 그시간대는 피하도록하고요
    애들 다 한번에 재우기는 얼마든지 가능해요

  • 5. 수면
    '13.8.12 7:50 AM (175.116.xxx.32)

    경험담 감사드려요~
    큰애들 소리에 막내가 쉬깰것 같더라구요. 몸부림 치는 것도 그렇고요.

    코스코님 대단하세요~ 큰애들도 8~9시에 잠자리 들게 준비해요.
    그래도 막내가 잘 시간에 딱 맞질않아서 고심하고 있어요.
    혼자 침대서 재우니 잠이 덜 깨거나 할때는 손가락 빨고 위안얻고 자더라구요. 그게 마음쓰여서요.
    손가락이 고착될까 싶은 마음에 다같이 자면 괜찮을까하고요.

    수면교육코스대로 정말 잘하시네요~^^
    큰애들도 저렇게 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엄마가 부지런해야하는지요. 멋지세요!

  • 6. 무조건
    '13.8.12 7:52 AM (116.39.xxx.87)

    누워서 책 읽어준다... 가장 효과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182 캠프 간 초3 아들 2 .. 2013/09/26 789
301181 시어머니 생신을 모르고 지나쳤어요 ㅠㅠ 33 으악 2013/09/26 5,338
301180 셋째 아이 '대학 무상교육'에 연 5천억 "퍼주기&qu.. 1 참맛 2013/09/26 1,316
301179 중국산깨이야기 12 깨히 2013/09/26 5,538
301178 왕가네 식구들 오현경이 맡은 캐릭터 두 번 보니까 6 mac250.. 2013/09/26 5,556
301177 조현오에게 징역 판결 내린 판사의 호통 3 조현오와일베.. 2013/09/26 2,299
301176 카톡 안하는 분 있나요 9 푸른 2013/09/26 6,875
301175 82 csi님들~~ 3 별사탕 2013/09/26 1,832
301174 생중계 - 국정원 부정선거 규탄 영풍문고 촛불집회 lowsim.. 2013/09/26 1,035
301173 아이의 스마트폰 요금제 어떤거 해줬어요? 청소년요. 3 궁금맘 2013/09/26 1,306
301172 분당에 진한 초콜렛케익 아시는분~ 3 초코케익 2013/09/26 1,139
301171 이십년만에 휴가받았어요. 어디가죠? 6 살다보니 2013/09/26 1,088
301170 간단한 한그릇 요리 뭐가 있을까요? 29 초보 2013/09/26 4,543
301169 온수매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4 겨울 2013/09/26 1,586
301168 야권, 권은희 경고 철회 촉구 "경찰 수사권 독립 요원.. 1 응원 2013/09/26 797
301167 찔끔찔끔 용돈주듯 돈주는 남편 4 .... 2013/09/26 1,919
301166 어머 김연아 부상으로 경기 스킵이네요 6 바람아불어라.. 2013/09/26 2,422
301165 유방촬영결과.. 3 .. 2013/09/26 1,860
301164 밑에 전주혜부장판사글 일베링크에요 1 클릭금지 2013/09/26 924
301163 전주혜 부장판사 오늘 조현오 징역 8개월때리면서 8 ... 2013/09/26 1,890
301162 뒷 베란다 악취 어떻게 막아야 할까요? 6 베란다냄새 2013/09/26 1,392
301161 구글에 ‘朴’ 검색하니 “부정선거로 당선된 대통령 6 ㅕㅑ 2013/09/26 1,678
301160 짝사랑 !미치겠어요ㅜㅜ 18 ㅁㅁ 2013/09/26 6,210
301159 프로폴리스 구입하려는데 어떤게 좋은건지 팁좀 주세요 9 원산지외 2013/09/26 2,811
301158 시민사회 “부자 감세 철회 없이 공약 달성 불가능” 1 지하경제 양.. 2013/09/26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