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셋 어찌 재우시나요?

수면 조회수 : 1,552
작성일 : 2013-08-12 07:08:06

안녕하세요.

 

애셋 맘예요.

애셋이면 어떻게 재우시나요?

5살 3살 1살이예요. 1살(3개월차)

다같이 자나요?

지금은 막내만 따로 다른방에서 침대에서 재우거든요.

위애들 자는시간에 막내를 맞출수 없어서요.

혼자자는 것이 마음에 걸리는데

애 둘 이상이신 분들 어떻게 재우시는지요?

노하우 알려주세요!

 

막내를 벌써부터 업어재우는데 아고 힘이드네요. ^^;;

위애들이 있는데도 토닥토닥 같이 누워재우는 것도 가능한지요?

도저히 엄두가....

IP : 175.116.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2 7:14 AM (219.241.xxx.73)

    위의 둘을 따로 재우고 아기는 엄마가 데리고 자야죠.

  • 2. ...
    '13.8.12 7:23 AM (203.226.xxx.28)

    전 네살,6개월 있어요.

    큰애가 유독 한시간씩 재우고 힘들게하더니
    동생태어날때쯤 기관보냈더니
    저녁에 쉽게 자고요.

    둘째는 자꾸깨면서 초반에는 서로 못자게 해서
    거실에 아기침대에서 혼자재웠어요.
    잠깨는소리들려도 몰래숨어서 지켜보니
    손빨다 다시 잠들때가 많더군요.

    요즘은 둘째가 8시쯤 자고 큰애는 9시쯤 자서
    보통 한방에서 자요.
    밤에 제가 편하자고 그런거지 아기는 혼자재워도 될듯. 큰애는 버릇들어서 혼자 못자요.

    큰애는 한 삼년고생시켰는데 둘째태어나고 전 잘때 오히려 나아졌네요.

    세명이면 아기 따로 재우셔도 될것같아요.
    낑소리만 나도 엄마는 깰수있잖아요.

    대신 울 큰애는 요즘 낮잠은 거의 안자서 밤에 잘자는 편입니다. 아기는 젖먹다 잘때가많고요.

  • 3. .....
    '13.8.12 7:27 AM (182.208.xxx.100)

    큰애들 둘은 아빠가,,막내는 엄마가 데리고 자는게,맞지 않나요? 갓난 아이혼자???/

  • 4. 코스코
    '13.8.12 7:28 AM (174.19.xxx.206)

    애들 많으면 놀때는 그럭저럭 감당할수 있는데 잠잘때가 제일 문제에요
    먼저... 원글님 토닥토닥!!! 힘드시겠어요
    저도 경험해봐서 얼마나 조 나이또래가 힘든지 알아요
    저는 애들 4을 2살터울로 키웠거든요... ㅎㅎㅎ

    큰 애들이 몇시에 자나요?
    저의집에서는 그 나이즘에는 8시면 잠잘준비 했었어요
    규칙적으로 모든 아이들을 같은 시간대에 자도록 하니 다 같이 잘수 있더라구요

    적당한 시간을 정하시고 다 같이 누워서 같이 행동하세요
    그래야지 엄마가 덜 힘들어요
    다들 씻고 닦고 파자마 바꿔입고 자리에 누워서 (엄마까지 함께) 책 한두권 읽어주거나 이야기 한개 해주고, 불끄고, 우리 식구들만 이름 넣어서 만든 노래불러주고 마지막으로 다 같이 기도하고... 쉬~~~ 조용한 시간~~
    매일밤 반복할수있는 스케줄을 짜보세요
    잠자러 들어간 시간에는 모든 전화도 끄고, 남편도 퇴근 시간을 그시간대는 피하도록하고요
    애들 다 한번에 재우기는 얼마든지 가능해요

  • 5. 수면
    '13.8.12 7:50 AM (175.116.xxx.32)

    경험담 감사드려요~
    큰애들 소리에 막내가 쉬깰것 같더라구요. 몸부림 치는 것도 그렇고요.

    코스코님 대단하세요~ 큰애들도 8~9시에 잠자리 들게 준비해요.
    그래도 막내가 잘 시간에 딱 맞질않아서 고심하고 있어요.
    혼자 침대서 재우니 잠이 덜 깨거나 할때는 손가락 빨고 위안얻고 자더라구요. 그게 마음쓰여서요.
    손가락이 고착될까 싶은 마음에 다같이 자면 괜찮을까하고요.

    수면교육코스대로 정말 잘하시네요~^^
    큰애들도 저렇게 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엄마가 부지런해야하는지요. 멋지세요!

  • 6. 무조건
    '13.8.12 7:52 AM (116.39.xxx.87)

    누워서 책 읽어준다... 가장 효과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405 영화 베를린이 왜이린 여운이 남을까요? 2 어서 2013/10/26 1,071
312404 피부탄력 어떻게 관리하는게 가장 좋은가요? 2 고양이2 2013/10/26 2,707
312403 오늘 히든 싱어 스포일러(본방사수할 분 패스) 2 ㅇㅇ 2013/10/26 1,637
312402 본인 남편이 의사일때 호칭이요 25 저도 의사지.. 2013/10/26 6,102
312401 오늘 하루 너무 스펙타클 했어요 ㅠㅠ 5 bb 2013/10/26 1,488
312400 결혼의 여신에서 조민수 시부모님... 4 ᆞᆞ 2013/10/26 2,863
312399 이사가는데 힘들어요 4 안드로메다 2013/10/26 976
312398 79.10.26, 하늘이 준엄한 경고장 보냈던 날 손전등 2013/10/26 635
312397 일본 사람들은 지금 생선 아예 끊은건가요? 31 ... 2013/10/26 9,861
312396 서울역 촛불 4 참맛 2013/10/26 818
312395 고아라 남편이 누구일까요? 34 94학번 2013/10/26 9,334
312394 세척사과 안 씻고 그냥 먹어도 되겠죠? 7 세척사과 2013/10/26 6,026
312393 커텐가격 1 하루맘 2013/10/26 1,242
312392 내일 시험치러가아할까요~? 6 내일 2013/10/26 1,114
312391 결혼의 여신 해가 쨍쩅한데 비오는 씬 이상해요 4 미자씨 2013/10/26 1,787
312390 문득, 배우 조용원씨 근황이 궁금하네요 6 궁금하다 2013/10/26 14,437
312389 응답하라 해태가 엄마랑 통화하는거.. 10 ,,, 2013/10/26 4,664
312388 그것이알고싶다 보실거예요? 예고가 무섭던데... 6 주군의태양도.. 2013/10/26 3,441
312387 외국계 증권사 다니는 사람과 이혼한 지인 8 ... 2013/10/26 6,835
312386 1월달에 갈만한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2 ... 2013/10/26 813
312385 응답하라1994 ~ 7 루비 2013/10/26 2,343
312384 신랑이 샌프란시스코로 출장 갔는데 걱정되네요.. 7 .. 2013/10/26 2,577
312383 1994 자꾸 울리네요. 5 에구.. 2013/10/26 2,363
312382 한국 가구당 순자산 통계에 대한 오해풀기. 9억이상이면 상위5%.. 2 수학사랑 2013/10/26 13,895
312381 오늘 ebs에서 로얄어페어 합니다..관심있으신분들 보셔요 ^^.. 5 흔들인형 2013/10/26 2,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