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는 아래 치아가 다 썩은 참가자가 나왔는데
사연이 안타깝긴 했지만 렛미인 성형 후 예상대로 싹 뜯어고쳐서
다른 인물이 되어 등장했죠.
이번엔 예전 등장했던 참가자들이 나와서 축하를 해주는데
"예뻐졌으니 멋진 남자 만났음 좋겠다."
"이제 좋은 남자 만나 빨리 결혼해라, 좋은 나이에."
이런 축하 인사를 해주네요.
렛미인이 안타까운 분들 성형해서 좀 더 나은 삶을 살도록 해주는건 좋은데
우리나라 안그래도 성형공화국으로 국내를 멋어나 해외에서도 비아냥을 사고 있는데
꼭 렛미인같은 프로까지 더하기 해야 하는지.
그리고 참가자들 저런 멘트는 여자가 성형하는게 괜찮은 남자 잡기 위한 투자라는
인식을 더 심어주는거 같더라구요.
렛미인 좀 다른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모색을 하던지 폐지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