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의 남편.

.. 조회수 : 11,021
작성일 : 2013-08-11 23:59:37
피해자지만 솔직히 당할만 하다고 생각될 만큼 
천박한 속물이던걸요.

와이프가 거짓말하는거,

정말 몰랐던 걸까요? 슬쩍 눈감은 건 아닐지..
IP : 211.187.xxx.22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티블루
    '13.8.12 12:01 AM (180.64.xxx.211)

    사기치려고 작정하면 누구라도 속아요.
    순진남 선택해서 결혼했으니 얼마든지 가능했을듯.
    의심 조금이라도 하는 사람은 남자로 택하지 않죠.

  • 2. ㅇㅇ
    '13.8.12 12:02 AM (211.36.xxx.238)

    병맛스런 글이네요.

  • 3. ..
    '13.8.12 12:04 AM (203.236.xxx.250)

    천박한 속물이라서 사기당할만해서 당하고
    본인 관리 제대로 못해서 성폭행 당하고
    남편한테 맞을만 해서 맞고 살고.. 뭐 그런거죠?

  • 4. ,,,
    '13.8.12 12:09 AM (119.71.xxx.179)

    왜 속물이라는건지?

  • 5. ..
    '13.8.12 12:11 AM (211.187.xxx.226)

    왜 속물이겠어요. 보면 아시잖아요.
    사람은 다 끼리끼리 만나는 거죠.

  • 6. 보티블루
    '13.8.12 12:13 AM (180.64.xxx.211)

    남편의 맹점은 주위 사람들 말을 전혀 안들었다는것
    주위 사람 시집식구들 이야기 전혀 없었어요. 고아였나?

  • 7. ..
    '13.8.12 12:15 AM (211.187.xxx.226)

    물질로 모든 판단의 회로를 막고 사는 사람인데 그게 속물이 아님 뭐가 달리 속물이겠어요. 거 참..

  • 8. ......
    '13.8.12 12:15 AM (211.215.xxx.228)

    기껏 방송 몇 장면 보면서
    남에게 속물이라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은
    뭐라고 해야죠?

  • 9. ...........
    '13.8.12 12:22 AM (175.249.xxx.122)

    실제로 어제 내레이션 할 때........로또 맞은 기분이었다고 했어요.

    인간은 뭐....다 그런 거 아니겠어요?

    누구나 속물근성은 있다고 봐요.

  • 10. ,,
    '13.8.12 12:25 AM (119.71.xxx.179)

    살면서 그런 시험에 안든걸 다행으로 알아야죠.
    모든걸 다갖추고, 성격까지좋은 사람이, 아무조건없이 날 사랑해주는데, 그걸 누가 거부하나요?

  • 11. 저두
    '13.8.12 12:27 AM (119.69.xxx.216)

    어제봤는데 외적인 조건도 로또맞았다 생각할만큼
    뛰어났지만 마음씀씀이나 인격적으로 더 훌륭한 사람이었다고했어요. 그건 남편뿐아니라 그 여자 주변인물들이 다 하나같이 했던
    얘기구요..
    물론 그게 다 사기치기위한 가식이었지만
    그렇게 작정하고 속이면 안넘어갈사람 거의없을거같아요.

  • 12. 헉..
    '13.8.12 12:33 AM (125.177.xxx.142)

    원글님..ㅠㅠ

    진정 편협하시네요

  • 13. 그렇게
    '13.8.12 10:04 AM (222.107.xxx.181)

    그렇게 따지면 거기 나온 피해자들은 모두 속물들인거죠.
    돈 불려준다는 말에 혹해서 투자금을 준거니까요
    도덕적인 단죄는 하지 맙시다.
    그여자가 나쁜거에요. 속은 사람이 나쁜게 아니라.

  • 14. 근데
    '13.8.12 1:48 PM (203.142.xxx.231)

    저는 그 남편의 누나가.. 고소장 보내기전까지 진짜 몰랐나.. 제가 누나라면 딱 사기당한거 같다고 생각하면 남동생불러서 먼저 말을 했을것 같거든요. 그러면 남편이 이래저래 먼저 알아볼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솔직히 원글님 말처럼 남편이 정확치는 모르지만, 어느정도 이상한걸 알았지 않았을까.. 그런데 알아서 하겠지 하는 맘이 있었을것 같아요.

    그렇게 능력있는 딸내미랑 친정부모가 인연끊었다는걸 너무 쉽게 믿은것 같고,, 아니 딸내미 의대까지 보냈을정도로 투자라면 투자를 했는데. 종교적인거 조금 안맞다고 바로 인연끊는것도 아닌것 같아요 설마 그랬다고 해도, 그러면 자기라도 장인장모한테 인사할 생각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명절이래도?

    어쨌건 남편도 피해자겠지만, 어느정도, 미필적고의가 있으니까 친누나가 피고를 두사람 다 집어넣었겠죠. 자기동생도 피해자라면 그렇게하겠어요? 어떤 누나가?

  • 15. ...
    '13.8.12 2:14 PM (49.1.xxx.16)

    님이 무슨 말을 하려는지는 알겠어요.
    외적인 조건이 좋았던것도 맞을거고,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의 그 정도의 조건이면 혹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순진하고 맹하면서 외적인 조건에 혹한 속물이라할지라도
    그것때문에 감당해야될 결과가 너무 처참하지않아요?
    사람은 다 거기서 거기고, 드러내지않을뿐 다 속마음은 같을텐데.
    저같아도 제 자식이 저런 조건의 배우자를 데리고오면 환영하겠어요.

  • 16. 새누리와 이자스민
    '13.8.12 6:37 PM (14.52.xxx.82)

    을 보는것같아요.

    사깃군인걸 다알면서 다문화표 얻을려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390 '김기춘-홍경식-황교안' 3인방 경질 촉구 관음증환자들.. 2013/09/15 1,268
297389 전두환 재산환수가 박근혜 작품인 줄 알았더니... 5 ㅉㅉ 2013/09/15 3,544
297388 무서운 여자.. 박근혜...... 4 ........ 2013/09/15 3,114
297387 코스트코에서 보이로 전기요 사보신분 계신가요? 8 쇼파나 침대.. 2013/09/15 11,357
297386 크**제과-아픈데 출근했다 돌아가신분 서명글 막혔어요! 11 이런!!! 2013/09/15 2,899
297385 일산 브런치 카페 , 부페 (컴 대기) 7 아카시아74.. 2013/09/15 2,404
297384 층간소음 심할때 1 복수 2013/09/15 1,248
297383 호평, 평내 사시는 분들 계신지요 7 부동산 2013/09/15 2,540
297382 고등학생 키우는 어머님들 10 ㅇㅇ 2013/09/15 3,343
297381 이영애씨는 젊었을때 보다 지금이 더 나아 보여요 7 이영이 2013/09/15 3,841
297380 이사람 자격지심 많은거죠 10 미침 2013/09/15 5,046
297379 너무나 감동적인 프로포즈 동영상.. 1 당당하게.... 2013/09/15 2,360
297378 수삼 곰팡이 1 ㅠㅠ 2013/09/15 2,142
297377 제사 음식에 파,마늘 안넣고 할 경우 9 .. 2013/09/15 6,016
297376 새집 신축할때 알아둬야할점(싸게 신축하기)업글6 서울남자사람.. 2013/09/15 1,587
297375 남편에게 머리핀을 주면 안되는 이유 1 참맛 2013/09/15 2,282
297374 헬스 승마 기구 다이어트효과 있나요? 7 수정은하수 2013/09/15 4,622
297373 싫은사람 3 ㅌㅌ 2013/09/15 1,926
297372 스타벅스유리병이 안열려요ㅜㅜ 5 아름맘 2013/09/15 1,325
297371 동생이 자궁근종, 한쪽 난소제거를 해야한다는데요.. 11 질문 2013/09/15 10,325
297370 남의 빨랫대쓰는 사람 4 ㅇㅇ 2013/09/15 2,379
297369 부부극장? 박준규부부 7 ... 2013/09/15 4,622
297368 결혼의 여신 작가 징하게 글 못쓰는듯 14 결혼 2013/09/15 4,995
297367 나이 40인데 설소대 수술을 고려하고 있습니다.병원 추천 부탁요.. 2 소중한인생 2013/09/15 1,989
297366 와우! 서화숙기자 대단하네요!! 10 서화숙 2013/09/15 3,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