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더운날은 뭐해먹나요?
1. 저는
'13.8.11 7:38 PM (59.7.xxx.44)버섯들깨수제비해먹었어요. 다시물 끓이는 사이에
반죽 대충 뜯어 넣으니 시간도 별로 안 잡아먹고 좋네요2. 휴
'13.8.11 7:40 PM (121.132.xxx.65)낮엔 짜장면 배달
저녁엔 물회 배달 해서 먹었어요.
요번주 휴가인데 어디 안가고
바깥음식 먹으면서 에어컨 바람에 시원하게 지내자고
합의보고요ㅎㅎ
집 나가면 고생입니다.3. ㅇㅇ
'13.8.11 7:41 PM (218.38.xxx.235)곤드레밥해서 목살 구워 대충 먹으려구요
4. ..
'13.8.11 7:42 PM (211.44.xxx.244)애들만먹이면 되서 간단하게 아침은 버섯야채볶아주고
점심은 감자볶움 저녁엔 계란찜 밑반찬과...저는 2식
듀유 2팩 과일 조금요5. Luxi
'13.8.11 7:43 PM (58.141.xxx.117) - 삭제된댓글더워죽겠는데 된장찌개 해달라는 남편 째려보고,, 그냥 땀 뻘뻘 흘리면서 해줬네요.
6. 븐
'13.8.11 7:44 PM (183.91.xxx.96)내일이 말복이라 추어탕끓였어요
고추장풀고 얼큰하니 좋아하데요7. 비빔국수
'13.8.11 7:44 PM (14.93.xxx.42)간단하게 비빔국수라네요.
국수삶고 달걀삶고 야채썰고 소스만들고
오이냉국 만들고...
먹는 저나 간단하지.. 궁시렁궁시렁 에효8. **
'13.8.11 7:48 PM (39.119.xxx.105)시켜먹었어요
9. 저는
'13.8.11 7:50 PM (223.62.xxx.32)고추장돼지불고기
호박버섯볶음
묵은지김치찜
이렇게 새로했어요..
더워서 짜증 훅 올라오지만 맛나게 먹어들줘서
참았습니다10. ..
'13.8.11 8:16 PM (1.224.xxx.197)망향국수 넘 먹고싶어
비스무리하게 흉내내서 먹었어요
생면사서 삶고
냉면육수에 고추장 풀어서
오이랑 양파 넣고 후루룩 먹었네요11. ......
'13.8.11 8:17 PM (1.225.xxx.101)선선할 때 곰탕솥으로 끓여서 냉동해놨던 육개장 뎁혀 먹었어요.
냉동실에 육개장하나 카레하나 남았는데, 뭔가 안심돼요.ㅋㅋ12. 치맥~
'13.8.11 8:19 PM (222.106.xxx.161)일을 저녁이라 치킨에 맥주 한잔 마셨어요~~
더운날엔 저도 비빔국수나 냉면 자주 해먹어요.
아님 김밥이나 유부초밥, 비빔밥, 볶음밥등이요.
찌개나 국 끓이기 넘 힘든날이네요.13. 오징어무침
'13.8.11 8:36 PM (112.150.xxx.4)오징어데쳐서 오이 깻잎 양파 등 썰어서 초고추장에 무쳐먹었어요.불 거의 안 쓰니 좋네요~~^^
14. 1234
'13.8.11 8:44 PM (125.187.xxx.207)에어컨 켜놓고 소세지 데치고 브로콜리도 데치고 양파 고추, 캐슈넛 넣고
쏘야볶음.....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만들어 둔 감자전에 캔맥주
부부는 그렇게 먹고 아들애는 요즘 힘들어 하길래 소고기 등심 구워 먹였어요
지난 학기 성적이 괜찮아서 장학금도 많이 받았길래 기특한 마음에 비싼 등심 ㅠㅠ
마늘이랑 새송이 버섯 곁들여서 구워줬는데 오이김치 하고 잘 먹네요
부모님 드셔보라는 소리도 없이 지 입으로만 쳐 넣더군요 못된놈......
덥고 힘들 수록 잘 먹자가 남편 신조라 더워도 불 앞에서 지지고 볶아야 해요15. jjiing
'13.8.11 9:02 PM (211.245.xxx.7)저 양파 볶고 며칠전 만들어논 미트볼 넣고 토마토 끓여서 스파게티 했어요~^^
물론 레시피는 82에서~
한 6개월간 진짜 바쁘게 일해서 제대로 밥도 못해줬어요ㅜㅜ
휴일날 더워도 직접 해줄 수 있어 좋았네요^^
근데 울 아들은 엄마가 해주는거 별로라해요
밥 먹으라고 하면서의 제 대사는'오늘은 실패지만 다음엔 맛있게 해줄께'거든요^^
별 맛은 없다는 진실~~~~^^16. 간단하게?
'13.8.11 9:39 PM (222.236.xxx.211)비빔밥 해달라고 해시
나물불리고 지지고볶아서 해줬네요.
전 땀으로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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