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기압력밥솥 내솥없이 밥을 부었는데요..

.... 조회수 : 12,734
작성일 : 2013-08-11 19:04:48

남편이 밥하려다가 내솥없이 전기압력밥솥에 씻은 쌀을 부었는데요.(물 있는채로..)

고장났겠지요?

왠수...ㅡ.ㅡ#

 

혹시..해결책 있을까요??

 

안에 보니깐 그냥 프라스틱 아니고 뭔가 볼록 올라와 있고 틈이 있네요..그사이로 물 들어갔을꺼 같은데..

IP : 125.138.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파체스
    '13.8.11 7:08 PM (49.143.xxx.184)

    주부들 그런 실수 잦대요,. 그래서 쌀과 물 다 따라내고 며칠간 잘 말려서 사용하면 된다고 해요.^&^

  • 2. ....
    '13.8.11 7:09 PM (121.133.xxx.199)

    못쓸거 같은데요? 물도 그렇고 그 쌀들 어떻게 해요. AS 신청해 보세요.

  • 3. ...
    '13.8.11 7:11 PM (211.234.xxx.131)

    남편분과똑같은일 저지른사람 여기있습니다
    그밥솥지금도써요
    As받으러갈려고했는데
    며칠말리니 밥이되더라구요

  • 4. 은이맘
    '13.8.11 7:11 PM (119.67.xxx.47)

    저도 그런적있어요..코드 빼놓으시고 as받으세요~ 덜말리다가 혹시나 감전될까 무서워서요..

  • 5. 해피맘
    '13.8.11 7:14 PM (61.83.xxx.94)

    밥되요 얼른 말리세요

  • 6. 고쳐본사람
    '13.8.11 7:24 PM (183.100.xxx.218)

    제가 내솥 씻어서 씽크바구니에 올려놓은걸 깜빡잊고 쌀을 씻어 내솥없는 상태에서 부어버렸지요.
    뒤집어 흔들어보니 쌀 일부는 나왔으나 물기에 젖어 구석구석 박혀있는 것 보며 참담함 이루 말할수 없었어요.
    못쓰겠구나 싶더라구요.
    다음날, 버리기전에 해볼건 해보자는 마음으로 밑에 있는 나사를 풀어 밥솥을 분해했어요.
    다음날이라 물기는 어느정도 제거되었고, 전자칩같은거와 가는 전선줄들이 얽혀져있는곳 꼼꼼히 쌀알을 건져내고 다시 조립해서 기대없이 밥을 해봤더니 멀쩡하게 잘 되네요.
    이년전 일인데 아직 잘 쓰고 있어요. 한번 해보세요..

  • 7. 맑은봄
    '13.8.11 7:36 PM (180.65.xxx.191)

    아무 문제없었어요. AS센터 전화했더니 말려서 밥해보라고 하더라고요. 별 이상없이 잘사용했어요.

  • 8. ,...
    '13.8.11 7:54 PM (211.234.xxx.131)

    저는 칠년째 사용중이예요
    전 그냥 꺼꾸로들고 흔들어서 빼냈어요
    이젠 밥솥을 갈때가되어갑니다

  • 9. ㅎㅎ
    '13.8.11 8:53 PM (58.229.xxx.158)

    넘 재밌어요 근데 순간. 딴 생각하다 그럴수 있겠다는 생각이

  • 10.
    '13.8.11 9:40 PM (1.235.xxx.22)

    저도 서너 번 한 짓이네요. 물이 바닥으로 줄줄 새어 나오기에 알았어요. 거꾸로 들고 쌀 털어내고 물기만 대충 닦고 예약 눌러 썼는데 이상 없었어요.(쿠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997 스마트폰 케이스 안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12 스마트핀 2013/08/13 3,201
285996 코카콜라 잘 마시게 생긴놈 우꼬살자 2013/08/13 794
285995 미국 워싱턴 인근 불런 마운틴에서의 투쟁 장면 테네시아짐 2013/08/13 718
285994 이 더위에 손님 계속 치르네요 3 ..... 2013/08/13 1,737
285993 집에서 볶음밥 .. 2013/08/13 695
285992 우정사업본부 9급 계리 직 공무원 2014년 계리 직 2월 채용.. 고돌이1 2013/08/13 1,217
285991 '전두환 처남' 이창석씨 15시간 조사…”죄송합니다” 세우실 2013/08/13 1,012
285990 남편이 쓸데없는 물건을 사올경우... 4 슬퍼요 2013/08/13 1,541
285989 오랜세월의 앙금은 어떻게해야치유될까요? 3 선과악의중간.. 2013/08/13 1,124
285988 아들만 둔 분들은 은근 남성중심의 사고방식을 가진듯해요 41 가부장적 2013/08/13 3,924
285987 수영 영법중에 입영(선채로 하는)할 수 있는 분 계셔요? 10 수영 2013/08/13 7,599
285986 혹시 노란 생고무로 된 수도 호스 어디서 파는지 아시나요 ? ㅇㅇ 2013/08/13 1,012
285985 세금 많이 내는거 누가 좋아한다고 ㅋㅋㅋ 3 ㅇㅇㅇ 2013/08/13 810
285984 이런 날에도 안상하는 도시락 반찬 좀 알려주세요 10 휴 더워요 2013/08/13 3,785
285983 부모 없이 자란 두조카~그~에미는 20 괘씸하기란 .. 2013/08/13 5,637
285982 이 더위에 어린이집 체험학습 꼭 가야하는지.. 8 .. 2013/08/13 1,647
285981 에어컨 환불받았는데요.. 4 에어컨 갈등.. 2013/08/13 1,937
285980 남산도서관 많이 더울까요? 1 ... 2013/08/13 1,042
285979 미래○○사·국제○○진흥원…국정원 가상의 업체 드러났다 1 세우실 2013/08/13 1,000
285978 [원전]서울대 서균렬 "일본산 식품 전면 수입금지할때&.. 3 참맛 2013/08/13 1,073
285977 사랑의 일상성... 2 갱스브르 2013/08/13 1,480
285976 헤나염색 집에서 할수있나요?? 12 새치 2013/08/13 4,561
285975 갑자기 숨이 콱 막혔다가 지금도 숨이 계속 차요 15 질문 2013/08/13 4,206
285974 고 2 여학생 기숙학원 어떨까요? 2 기숙학원 2013/08/13 1,531
285973 이사들어가는집이 곰팡이 투성이에 완전 더러워요ㅠㅠ 어떻게 해야하.. 3 mom1 2013/08/13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