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모"라는 호칭

.. 조회수 : 2,010
작성일 : 2013-08-11 17:24:27

상가에 세준 세입자 부인이 저보다 한 10살정도 어린거 같은데..들어온지 한 4개월 밖에 안되어 말 나눈적도 몇번 안되는데 오늘 제가 상가 근처에 볼일있어 지나가는데 "이모"라고 부르네요.

저는 세입자인 자기 남편한테도 꼬박 사장님 이라하고 부인을 지칭할때도 사모님이라 했는데..

저는 순간 좀 뜨악했는데 별로 기분 나쁜 상황은 아니지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제가 원래 안친한 사람한테 언니 이모 뭐 이런 호칭 하는거  별로 안좋아 하니 그런건지...

사모님 소리듣자는게 아니라 호칭 생략하고 저기요~ 뭐 이렇게 부를수도 있는데 오래 알던 사이도 아니고 대뜸 이모라고 하니 좀 그렇네요.

IP : 219.249.xxx.2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1 5:28 PM (66.91.xxx.187)

    10살정도뿐이 어리지 않는데..이모라는 호칭은 좀,,,
    글고 말도 한번도 섞어보지 않은 분이 그러신건..무개념인듯해요 전요,,

  • 2. 이모...ㅎ
    '13.8.11 5:30 PM (175.210.xxx.243)

    차라리 언니가 낫겠는데요^^

  • 3. 건물주
    '13.8.11 5:39 PM (114.93.xxx.199)

    안사람이면 사모님이 일반적인 호칭 아닌가요?

    이모는 당황스럽네요.

  • 4. ..
    '13.8.11 5:40 PM (219.249.xxx.235)

    아뇨 과일가게예요.
    과일가게상가가 1층 세칸중 하나인데 바로옆칸 미용실 세입자가 좀 많이 별나서 제가 애를먹고 있는데..
    들리는 소문에 미용실세입자가 주동이 되어 우리 세입자들 3사람이 상가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좀 말이많다 하는데..그것때문인지..
    에고 날도 더운데..다음에 이모라 하면 정색하고 말해야할까요.
    저는 이모라는 호칭 듣기 싫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653 치킨집은 한국 경제의 골칫덩이 - 월스트리트저녈 노후대비 2013/09/16 2,402
298652 언어 영재? 6 신영유 2013/09/16 3,571
298651 결혼전 상대집 추석 인사.. 7 질문 2013/09/16 4,336
298650 사법연수원 시어머니문자는 패자의 발악같아요. 8 .... 2013/09/16 4,580
298649 목디스크 2 111 2013/09/16 1,323
298648 앞유리가 금가고 옆면이 기스가 났는데 자차처리 1 자차 2013/09/16 1,730
298647 횡단보도에 서 있는데 오토바이탄 애들이 제 차를 치고 넘어졌어요.. 7 어제 2013/09/16 3,007
298646 [원전]후쿠시마 부근산 농축산물과 사료는 수입에 제한이 없음! 참맛 2013/09/16 1,065
298645 어제 자전거 타던 아이랑 부딪쳤는데요 3 새가슴 2013/09/16 2,508
298644 님들도 유치원 선생님 추석선물까지하시나요 10 ㅜㅜ 2013/09/16 3,859
298643 170-110가까이 혈압이 나와 큰병원왔어요 3 건강최고 2013/09/16 11,291
298642 중고생학부모님들, 다시 유치원, 초저학년으로 되돌아 간다면.. 25 ddd 2013/09/16 4,238
298641 베이비 캐리어 잘 쓰신분 계신가요? 뽁찌 2013/09/16 1,230
298640 셀프파마하시는분 7 스노피 2013/09/16 4,635
298639 1학년인 아들이 축구부에 들어가려고 해요. 9 엄마 2013/09/16 3,027
298638 직장 다니는 맏며느리는 제사 오라하고 전업 둘째며느리는 오지 말.. 10 이해불가 2013/09/16 4,266
298637 덜랭이 초보가 쓸만한 미러리스 카메라 모델좀.. 추천! 2 .. 2013/09/16 1,593
298636 금방 올라왔다 지워진, 개 키우는 사람들 싫다는 못된 점주 글 14 그러지 마세.. 2013/09/16 2,905
298635 la찰떡 정말 맛있나요 3 2013/09/16 1,733
298634 곰팡이 생겼는데 구두약도 없고 응급으로 대신할 클리너? 6 가주 부츠 2013/09/16 2,045
298633 동생이 조기폐경걱정을 하는데요 7 ,,, 2013/09/16 2,647
298632 시댁에서 명절 당일, 몇시에 일어나서 준비하시나요??? 23 궁금 2013/09/16 3,341
298631 생활한복 사려면 어디로 갈까요? 2 쭈니 2013/09/16 2,328
298630 카스에 사진 삭제하는 방법 좀 2 알려주세요 2013/09/16 2,984
298629 내차를 긁고도망간인간 1 2013/09/16 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