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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모"라는 호칭

..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13-08-11 17:24:27

상가에 세준 세입자 부인이 저보다 한 10살정도 어린거 같은데..들어온지 한 4개월 밖에 안되어 말 나눈적도 몇번 안되는데 오늘 제가 상가 근처에 볼일있어 지나가는데 "이모"라고 부르네요.

저는 세입자인 자기 남편한테도 꼬박 사장님 이라하고 부인을 지칭할때도 사모님이라 했는데..

저는 순간 좀 뜨악했는데 별로 기분 나쁜 상황은 아니지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제가 원래 안친한 사람한테 언니 이모 뭐 이런 호칭 하는거  별로 안좋아 하니 그런건지...

사모님 소리듣자는게 아니라 호칭 생략하고 저기요~ 뭐 이렇게 부를수도 있는데 오래 알던 사이도 아니고 대뜸 이모라고 하니 좀 그렇네요.

IP : 219.249.xxx.2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1 5:28 PM (66.91.xxx.187)

    10살정도뿐이 어리지 않는데..이모라는 호칭은 좀,,,
    글고 말도 한번도 섞어보지 않은 분이 그러신건..무개념인듯해요 전요,,

  • 2. 이모...ㅎ
    '13.8.11 5:30 PM (175.210.xxx.243)

    차라리 언니가 낫겠는데요^^

  • 3. 건물주
    '13.8.11 5:39 PM (114.93.xxx.199)

    안사람이면 사모님이 일반적인 호칭 아닌가요?

    이모는 당황스럽네요.

  • 4. ..
    '13.8.11 5:40 PM (219.249.xxx.235)

    아뇨 과일가게예요.
    과일가게상가가 1층 세칸중 하나인데 바로옆칸 미용실 세입자가 좀 많이 별나서 제가 애를먹고 있는데..
    들리는 소문에 미용실세입자가 주동이 되어 우리 세입자들 3사람이 상가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좀 말이많다 하는데..그것때문인지..
    에고 날도 더운데..다음에 이모라 하면 정색하고 말해야할까요.
    저는 이모라는 호칭 듣기 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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