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모"라는 호칭

..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13-08-11 17:24:27

상가에 세준 세입자 부인이 저보다 한 10살정도 어린거 같은데..들어온지 한 4개월 밖에 안되어 말 나눈적도 몇번 안되는데 오늘 제가 상가 근처에 볼일있어 지나가는데 "이모"라고 부르네요.

저는 세입자인 자기 남편한테도 꼬박 사장님 이라하고 부인을 지칭할때도 사모님이라 했는데..

저는 순간 좀 뜨악했는데 별로 기분 나쁜 상황은 아니지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제가 원래 안친한 사람한테 언니 이모 뭐 이런 호칭 하는거  별로 안좋아 하니 그런건지...

사모님 소리듣자는게 아니라 호칭 생략하고 저기요~ 뭐 이렇게 부를수도 있는데 오래 알던 사이도 아니고 대뜸 이모라고 하니 좀 그렇네요.

IP : 219.249.xxx.2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1 5:28 PM (66.91.xxx.187)

    10살정도뿐이 어리지 않는데..이모라는 호칭은 좀,,,
    글고 말도 한번도 섞어보지 않은 분이 그러신건..무개념인듯해요 전요,,

  • 2. 이모...ㅎ
    '13.8.11 5:30 PM (175.210.xxx.243)

    차라리 언니가 낫겠는데요^^

  • 3. 건물주
    '13.8.11 5:39 PM (114.93.xxx.199)

    안사람이면 사모님이 일반적인 호칭 아닌가요?

    이모는 당황스럽네요.

  • 4. ..
    '13.8.11 5:40 PM (219.249.xxx.235)

    아뇨 과일가게예요.
    과일가게상가가 1층 세칸중 하나인데 바로옆칸 미용실 세입자가 좀 많이 별나서 제가 애를먹고 있는데..
    들리는 소문에 미용실세입자가 주동이 되어 우리 세입자들 3사람이 상가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좀 말이많다 하는데..그것때문인지..
    에고 날도 더운데..다음에 이모라 하면 정색하고 말해야할까요.
    저는 이모라는 호칭 듣기 싫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152 상장폐지시 채권은 어떻게되는건가요? 1 채권 2013/08/13 886
285151 이더위에 사춘기아이들과 어찌지내세요?(하소연) 6 중등 엄마 2013/08/13 2,120
285150 지금!! 30분간 빠르게 탄천 돌까요? 이소라다이어트할까요? 3 급해요 2013/08/13 1,659
285149 갑자기 누가 화내면 당황해서 할말 못해요 2 어버버 2013/08/13 1,075
285148 cf중에 너는 나에게 3g를 줬어가 맞죠? 14 궁금 2013/08/13 2,410
285147 지금 덥나요? 3 읭? 2013/08/13 910
285146 노견 슬개골탈구 어찌해야하나요 4 게으름뱅이 2013/08/13 3,019
285145 사람들 만날 때 계산은 어떻게 하시나요? 6 궁금 2013/08/13 1,437
285144 오로라는 개콘 드라마의 제왕같아요 ㅋ 4 2013/08/13 2,240
285143 여름용 사제폭탄 제조법 1 우꼬살자 2013/08/13 1,104
285142 나타샤 하차 아닌가요? 12 2013/08/13 3,665
285141 오늘 오로라 내용중에 5 궁금 2013/08/13 2,175
285140 사람들이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요. 4 .... 2013/08/13 1,850
285139 인간관계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나는 애 .. 3 2013/08/13 1,877
285138 부산여행 스케줄 좀 봐주세요... 9 아나키 2013/08/13 1,441
285137 전주 맛집 -전주에 삽니다(꼭 가보세요) 66 ... 2013/08/13 11,324
285136 무작정 제주도 가면 너무 막연한가요? 9 아이짜 2013/08/13 2,062
285135 에코 머니 카드 쓰시는분? 2 헬프 2013/08/13 917
285134 지금 이런게 정부가 원하는 이간질이죠 6 2013/08/13 1,077
285133 아..얼척없는 노래 질문 좀 할게요 ㅁㅁ 2013/08/13 453
285132 남편이 고양이하고 노네요.^^ 9 보티블루 2013/08/13 1,924
285131 아기랑 사진찍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 mom822.. 2013/08/13 725
285130 그냥 제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17 어나너머스 2013/08/13 3,665
285129 놀이터에 이상한 애엄마. 9 놀이터에서 2013/08/13 3,531
285128 방사능 걱정으로 수산물만 자제하면 되는게 아니군요..ㅠㅠ 6 방사능 2013/08/13 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