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3 에 몸무게 73을 찍으니 무척 힘들더라구요.
73을 서너달 유지하다가,
4, 5월 저녁 걷기로 5키로 감량했어요.
이때는 다이어트 목적보다는 스트레스 해소용 산책이었어요.
운동보다는 슬슬 산책이었죠.
6월 중순이후로 헬스를 하면서 본격적 다이어트를 맘먹었어요.
무릎과 발목이 부상중이라 운동에 한계가 있어요.
재활운동 정도?
6, 7월엔
덤벨 플라이, 벤치 프레스, 덤벨 사이드밴드, (3키로짜리 덤벨 15~20회씩 3회)
랫풀다운 머신(10키로), 백 익스텐션 (15회 2세트)
브릿지, 슈퍼맨 스트레칭, 굳모닝, 봉 스트레칭 으로 운동했어요.
유산소 운동은 못했어요.
이렇게 하니 6월엔 2키로 감량되었는데,
그후로 지금까지 몸무게나 체형이 그대로네요.
8월엔 2키로짜리 스켈벨 스윙 15회씩 2,3회를 추가했어요.
한달에 1주일정도씩은 출장등으로 휴식기간이 있긴 했어요.
식이는 철저(?)하진 않았겠지만, 모든음식에 대해 소식이 원칙이구요
위장장애가 있어서 24시간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어요.
이건 다이어트 보다는 제 속을 다스리기 위함이죠.
몸무게는 숫자라지만 체형(옷입는 사이즈)이 그대로다보니
조금 지치네요.
제가 조급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