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촉이 좋은건가요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13-08-11 13:30:46
아침에 잠을 자는데 소방차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인천이고요. 마치 큰 불이나서 모든 소방차가 다 출동하는것처럼 요란한 소리였어요.
어디 큰 불이 났나보다 걱정스러웠고요.
아파트 밖 공터에서는 아이들이 따라하듯 소리지르는 소리도 들리는듯 했어요.
그러다 소리가 점점 멀어지는게 아니라 어느 순간 안들리길래 갑자기 안들리네 생각했어요.
나중에 골프 연습장 다녀온 남편한테 이야기를 했죠.
그랬더니 남편이 어머니한테 물어봤는데 그런적 없답니다.
그래서 잠결에 그랬나보다 했는데
tv를 보다보니 탈북여성들 나오는 프로그램 있는데
그중에 한명이 북송된적이 있는지 잡힌적이 있는지
아직도 앰뷸런스 소리나 소방차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가슴이 철렁한데요.
꿈에 본 것들을 다음날 tv에서 보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하거든요.
꿈에 사과나무를 보면 Tv에 사과 농가가 나와서 인터뷰를 한다던가.
IP : 203.226.xxx.1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11 1:32 PM (203.226.xxx.128)

    제목오타네욤. 이런▶이게

  • 2. ㅋㅋ
    '13.8.11 1:38 PM (184.148.xxx.178)

    저도 그래요~~~

    오늘 내가 가장 놀라는 사건을 꿈에서 똑같은 주제로 나타나요

    오늘은 친구가 꿈에 나타났는데, 현실에서 그 친구 이름을 이력서에 추천인으로 써야하는 일이 생기구요
    어제는 꿈에 고양이에 관한 꿈을 꿨는데 82에서 어느님이 고양이 얘기를 한다거나 뭐 그러네요

    뭐 제가 촉이 좋다고 착각을 하고는 살았는데, 살다보니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ㅎ.ㅎ
    지금은 늙어서 그러나보다 그러고 마네요 ㅠㅠ

  • 3. 저두요
    '13.8.11 2:06 PM (182.224.xxx.11)

    꿈에 연옌보면 꼭 Tv나오고 친구꿈꾸면 꼭 몇달만에소식듣거나 전화오고
    넘 많은데 신경ㅇ 예민한편이긴해요

  • 4.
    '13.8.11 2:16 PM (175.210.xxx.243)

    누구랑 대화를 하다가 방금 말한 단어가 tv에서 5초도 안되어 그 단어가 나온 경우가 여러번 있었구요 무심코 시계를 본다거나 특히 잠자리 들기전 시간을 확인하면 항상 11시11분이에요.
    거의 매일이다시피 하니 신기하면서도 무섭더라구요.

  • 5. ㅎㅎㅎ
    '13.8.11 3:53 PM (114.205.xxx.114)

    윗님 저도 그래요.
    시계보면 항상 4시 44분 ㅋㅋ
    하다못해 새벽에도 깨서 휴대폰 켜보면 여지없이 4시 44분.
    전 꿈도 아니고 순간 번쩍 하고 생각나는 사람이나 연예인들(오랫동안 소식 없던)이
    며칠내로 연락이 오거나 얘길 듣거나 TV, 인터넷에서 봐요.
    그것뿐만 아니라 예지몽도 잘 꾸고 음...그 밖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누구한테 얘기해 봐야 웃기고 있네 그럴까봐 아무한테도 얘기한 적 없고
    그냥 혼자 그러려니~ 합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823 아침 베스트글에 부부끼리 키스글 보니... 5 더워용. 2013/08/15 3,157
286822 올해 고추가루 어디서 사야하나 19 걱정 2013/08/15 3,459
286821 컴맹입니다. 도와 주세요. ㅠ.ㅠ 1 알리자린 2013/08/15 695
286820 이명박 국민들몰래...부정선거 관련자 처벌법폐지 8 참맛 2013/08/15 1,586
286819 프리미엄 진- 왜 좋은가요? 11 패션 초짜!.. 2013/08/15 2,442
286818 냉장고 오른쪽에서 뜨거운 ...... 3 냉장고 2013/08/15 1,261
286817 르크루제라든지.. 그릴팬 따로 쓰는게 확실히 다르나요? 2 밤토리맛밤 2013/08/15 1,886
286816 안면도에 내일 가려하는데요.. 2 안면도 2013/08/15 1,646
286815 글 클릭때마다 쇼핑몰 새 창이 계속 떠요 3 미쳐 2013/08/15 2,229
286814 백두산날씨 어떤가요? 3 폭염2013.. 2013/08/15 2,629
286813 얄미운 회사 동료... 15 하하 2013/08/15 5,603
286812 이민정 성형후얼굴 20 성형 2013/08/15 24,199
286811 토끼가 다리가 골절당한듯 한데.. 3 토끼 2013/08/15 1,234
286810 일본여행 갔다온 사람하고는 만나도 안되나요 17 일본 2013/08/15 4,322
286809 영화 숨바꼭질 보고왔어요 6 손현주 주연.. 2013/08/15 2,665
286808 복숭아뻐 색깔이 변색이 되었어요 노화 2013/08/15 879
286807 국수의 신세계 9 국수마니아 2013/08/15 4,812
286806 영화 감기보고왔는데요 정말 짜증나고 피곤하네요 6 머리아파요 2013/08/15 3,520
286805 슈스케5요. 로이킴 때문에 3 엠넷 2013/08/15 2,496
286804 멋진 원순씨 24 우리는 2013/08/15 2,583
286803 근력운동을 팔만 해도 괜찮나요? 4 근력 2013/08/15 1,952
286802 34살인데 남자가 1년만 기달려달라고하네요 17 2013/08/15 5,196
286801 이승환, 팝핀현준, 킹스턴루디스카.. 8월31일 토요일에 합니다.. 4 봉하음악회 2013/08/15 1,229
286800 황마마 누나들은 항상 소파에 앉아서 연기해 3 ㅋㅋㅋ 2013/08/15 2,018
286799 큰더위는 8월한달만 견디면 지나갈까요? 4 더워라 2013/08/15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