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여행 갔다왔는데 프랑스여자들이 예뻤어요
프랑스도 파리 아니고 남프랑스 휴양지 니스랑
프로방스 아비뇽 다녀왔는데
프랑스 여자들이 생각보다 예뻐서 놀랐어요.
전부 날씬한데다 볼륨갖춘 몸매에
여성스럽게 입고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하게
생겼더군요. 울나라 여자들이 화장 마니한다고
하는데 프랑스도 눈화장 아이라인,스모키,
마스카라 장난 아니던데용
달걀형 얼굴에 피부도 깨끗하고 눈썹,눈은
뚜렷하고 검고 인형처럼 예쁘더군요
스위스 넘어가니 독일식으로
여자들이. 수수하고 덜 꾸미고
다소 투박하게 생겼어요.
1. 아마
'13.8.11 1:19 PM (58.236.xxx.74)님 안목이 세련되서 그럴 거예요..
우리나라식의 화려한 메이크업이나 명품에 익숙한 사람들은, 프랑스여자들 의외로
실망스럽다는 사람도 많거든요.2. 프랑스병 걸린 여자
'13.8.11 1:24 PM (211.234.xxx.47)전 기대없이 여행갔다가 너무 반하고 왔어요
화장한 여자 별로 못봤지만
다들 모델 뺨치는 외모더만요
다행히 젊을 때만 ㅋ
간소한 옷이라도
남프랑스 지역 사람들은 색감이 좋더라구요
니스 깐느 아비뇽 사람들
관광지라 타지역인이 더 많을수도 있구요
관광지라 ~~^^
프랑스인형이란 말이 왜 나왔는지 알겠더라구요
장동건은 우리나라 태어난게 복 ㅋ
전 여행후 외모관심이 줄어들었어요
노력해도 따라갈 수 없다는 ㅋ3. ..
'13.8.11 1:26 PM (118.221.xxx.32)맞아요
프랑스 여자들 수수하면서 세련되었죠 옷이나 차림새도 그렇고요
심미안이란게 그런건지.. 작은 상점 물건 전시한거만 봐도 너무 예뻐요
독일은 실용적이랄까 그렇고요4. 보라
'13.8.11 1:28 PM (59.0.xxx.87)전 그래서 독일이 좋습니다. 편하고 푸근한 느낌 ㅎ
5. 스위스는
'13.8.11 1:33 PM (210.205.xxx.180)관광객만 주로 봐서 모르겠는데 독일하고 프랑스, 특히 파리 사람들은 남녀 불문 스타일이 참 다르더라구요. 전체 스타일링이 시크 그 자체였어요.
6. 원글이
'13.8.11 1:36 PM (223.33.xxx.151)진한 스모키화장도 많더군요
백인여자들이 동양여자보다 체격이 크고
어깨넓고 남성스러운 면이 있는데
프랑스 여자들은 안그렇더군요
키도 아담,다리는 늘씬,피부는 희고
잡티없고 인형처럼 깜찍하니 사랑스럽고 예뻐요
눈이 크고 검고 진해서 매혹적이고요7. 원글이
'13.8.11 1:43 PM (223.33.xxx.151)영국의 앵글로색슨 계나 독일 게르만은
미인이라도 시원스럽게 잘생긴 미인형이고
윗분 말씀처럼 떡대많고 투박한 데 비해
프랑스 는 인형같이 깜찍하고 또 식당 서빙하는
애들도 하나같이 예쁘고...섹시하고 야하게 생긴
색기 흐르는 아가씨도 많더군요8. 괜히
'13.8.11 1:51 PM (175.223.xxx.166)프렌치시크 프렌치 프래피룩 이런말이 나온게 아니죠
안꾸민듯 자연스럽고 내츄럴한 옷차림 최강녀들이
바로 프랑스녀~~
넘 세련되고 그녀들 이뻐요
흑흑 뼈속까지 빠리지엔 빠리가 아니라도 프랑스에
태어났다는 자체가 축복9. ...
'13.8.11 1:53 PM (59.15.xxx.61)프랑스 샹제리제 거리에서 본 프랑스 여인들...
하얀 피부, 새파란 눈동자, 노오란 머리카락, 붉은 입술
까만 빌로도 원피스에 화려한 스카프를 멋스럽게 두른...
그 모습에 반해서 걷다가 클라란스 화장품이 있길래
저도 모르게 빨간 립스틱을 사왓는데
와서 발라보니 쥐 잡아 먹은 듯...ㅋㅋ
절대로 한국에선 못바를 색깔...10년째 간직만하고 있어용...ㅠㅠ10. 프렌치 쉬크
'13.8.11 1:53 PM (110.70.xxx.145)제 생각도 관광지라 더 그렇지 않았을까 싶어요.
또 프랑스라하면 한다하는 멋쟁이들이 다 모인다는 곳이니
그곳에 갈 때 얼마나 신경쓰고 가겠습니까?
우리가 백화점이나 가로수길이니 청담동이니 하는데 갈 때처럼요.
생각보다 체구 작고, 이목구비 뚜렷하고
놀라운 색채 감각에 놀랐던 기억도 나네요. 으, 또 프랑스 가고 싶어집니다 그려 ㅠㅠ11. 안 가봤지만
'13.8.11 2:03 PM (58.122.xxx.129)티비에서 본 프랑스 아줌마 할머니들도 세련되게
입고 꾸며서 놀랐어요
한국은 나이 든 사람들 검정 잘 안 입는데
거기 노인들은 검정 잘 입대요
검정인데 디자인이 참 세련되고 우아하더군요12. 노노
'13.8.11 2:27 PM (116.37.xxx.138)전 파리에서 십년가까이 살다왔는데 참 다르게 보셨네요.
저는 오히려 운동화 전혀 안신던 사람인데 파리에서 오래 살면서 운동화를 신게 됐어요.
물론 학생 신분이었기 때문에 유난히 운동화 신는사람을 많이 볼수도 있겠지만
뉴발란스 같은 두툼한 운동화 보다는 좀 얄쌍한 운동화 많이들 신습니다.
운동화에 스타킹 신고 치마 입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좀 젊은 층의 스타일 이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운동화를 신어도 전혀 후져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있는동안에는 약간 정장 분위기의 바지에 운동화를 신는 패션이 새롭게 보이는 시기에서
정장바지에 구두라는 고정적 인식을 깨는 계기가 될 정도였는데 ,,,
한국보다 훨씬 자유로운 개성이 살아있는건 확실하구요.13. 원글
'13.8.11 2:31 PM (220.129.xxx.215)원글님이 봤다는 여성분들 아마도 휴가온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인듯 싶네요. 눈부신 젊음과 살아있는 표정이 그들을 더욱더 아름답게 빛나게 하죠. 프랑스 여성 정치인들만 봐도 다른 유럽이나 미국등 서양 정치인과는 외모나 패션이 다르긴 하죠.
14. 프랑스녀
'13.8.11 2:39 PM (121.130.xxx.228)한때 인터넷에서도 크게 알려진 소문난 프랑스 미녀앵커
멜리사 도리오..
이 프랑스여인도 엄청 미녀죠
http://blog.naver.com/ockto333?Redirect=Log&logNo=40012662925
세련되고 도도한 느낌..몸매도 쩔어주시는..
미스 프랑스 출신이라 그렇다해도
프랑스엔 참 몸매되고 얼굴되는 여인들이 길에도 널린듯해요
영국여인 독일여인과 정말 비교되요
샤를로뜨 갱스부르도 프렌치시크의 아이콘이니 한번 보세요
일단 키크고 얼굴에서 뿜어주는 분위기 뉘앙스가..
화장안해도 프랑스녀들은 참 이뻐요
동양인의 비애..ㅡㅜ15. 피부톤 탓인지
'13.8.11 2:41 PM (211.234.xxx.15)화사한 색감이 정말 잘 어울리더군요
검은색조차
전 남프랑스 관광지 사람들만 주로 봤는데
자연의 색과 사람들 생김새 옷색깔이 일맥상통
프랑스가서 그 파스텔톤 면이나 리넨 소재 옷들
사고오고 싶어 죽을 뻔16. 피부톤 탓인지
'13.8.11 2:43 PM (211.234.xxx.15)프렌치 쉬크 대명사 샬롯 깽스부르는 아빠 닮아
진심 못생겼 ㅋ
물론 키나 분위기는 좋지만요17. 텐프로 스타일
'13.8.11 2:45 PM (121.141.xxx.125)누가 그러는데,
파리여자들 다 텐프로 스타일 이랍니다.
키 적당하고 갸냘프고
그런데 가슴 힙 다 있고
얼굴 두상은 엄청나게 작은데 너무 이쁘고.. 그냥 뭐 인형.
그런데 우리나라 텐프로는 거의 다 성형인들인데
파리지엔느들은 천연산.18. 저도 그
'13.8.11 2:46 PM (121.130.xxx.228)자연과 닮은색에 환장함..
울나라의 촌스런 색상옷들과 넘 비교되죠
같은면과 린넨이라도 색감 차이 완전 남..19. 프랑스 문화의 선진국
'13.8.11 2:48 PM (121.130.xxx.228)국민들도 쩌는 자부심..
프랑스를 사랑하는 전세계 사람들은 너무 많고..
아무리 관광객이 많이 몰려와도 프랑스인들의 자존감은 하늘을 찌를듯..
뭐가 문제지? 억울하면 불어배워~ 요모드..
도도하게 콧대가 높을 수 밖에..
아..진심 캐부러운 나라..20. 푸른
'13.8.11 2:54 PM (223.33.xxx.151)한국여자들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영국,미국,독일여자들보단 예쁘고 여성스럽지만 프랑스 여자들한테는
밀리더군요. 프랑스 남편-한국인 아내 커플도 있던데
남자가 이해안된다는...아름다운 프랑스 여자들 놔두고
왜...?ㅋ 물론 외모가 다가 아니고 프랑스 여자들 거세고
한성깔 한다지만...
여행중 보이는 동양인들 중 한국남자가 젤 잘생기고
한국여자들도 예쁘더군요. 중국남자들은 둥글넙데데하니
촌스럽고21. 대결이 안돼
'13.8.11 2:56 PM (121.141.xxx.125)한국여자들 이쁜건
성형과 화장이 한몫 한다는.
애초에 민낯으로 대결하면
서양인과는 대결 자체가 안되어요.
영국 독일 여자들과 조차도..22. 원글이
'13.8.11 3:18 PM (223.33.xxx.151)니스해변가는 의외로 소박하더군요
가족단위로 수영. 놀러온 사람들~~
수영복도 그저 그렇고..바다색도 한국이랑 큰차이없고
자갈 깔려 강릉 경포대 삘~~
거리에 다니는 여자들이나 트램전차 탄 아가씨들이나
별 화려한 옷은 안입었는데 10대,20대여서 그런지
다들 예뻤어요. 미인의 비율이 높더군요23. 가르마
'13.8.11 3:21 PM (220.117.xxx.64)링크 걸어주신 사진의 멜리사 도리오
굉장히 매력적이고 예쁘네요.
머리도 자연스럽우면서 멋있어요.
근데 가르마를 지그재그로 막 탔는데
왜 그런거예요?
그러면 정수리 볼륨이 더 생겨서일까요?
저도 그렇게 해보고 싶네요.24. ...
'13.8.11 3:49 PM (112.186.xxx.79)정신 건강을 위해 프랑스는 가지 말아야 겠네요..아..참 난 갈돈도 없지..ㅠㅠㅠ
25. ==
'13.8.11 4:10 PM (94.218.xxx.70)한국여자들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영국,미국,독일여자들보단 예쁘고 여성스럽지만 프랑스 여자들한테는
밀리더군요
-> 어떤 한국 여자들이요??
저는 독일 사는데 왜 다들 독일 투박하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되요. 물론 일본같은 앙증맞음 이런 건 없죠.
근데 또 나름대로 다 큐트해요. 두상 작고 다리 길고 힙 가슴은 크고..많이 섞여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독일 여자들 그렇게 매력없다는 소리 들을 외모 아님.26. ==
'13.8.11 4:13 PM (94.218.xxx.70)저도 한국 여자가 아시아 갑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닙디다. 태국쪽에도 밀리던걸요? ㅎㄷㄷ그 쪽에도 못생긴 애들은 코 넓적하고 돌출입에 딱 생각하던 동남아 얼굴인데...다 그렇게 생긴 게 아님..
27. Fpo
'13.8.11 5:29 PM (62.134.xxx.151)독일여자가 한국여자에 밀린다니 웃고갑니다.
두상작고 비율졸고, 화장안해도 멋있는데
어서 거구 아줌마들만 봤나봐요.,
난 오히려 우리 동양여자들 참 못났다 하고 비교되던데.,28. 아시안도...
'13.8.11 6:22 PM (114.206.xxx.137)미얀마 여자들 너무 미인이고....
베트남도 길에 예쁜 아가씨들 너무 많던데요.. 우리나라처럼 꾸미고 세련된 맛이 부족, 부티가 안날뿐
큰 눈
작은 슈퍼모델이란 말이 딱 맞는 균형잡힌 신체비율
특히 가슴이 어찌나 예쁜지....
82서 개무시하는 동남아시아도 젊은 아가씨들은 참 예뻐요.
단 남자들은 너무 왜소해서 아무리 잘생겨도 안끌릴듯.29. ...
'13.8.12 4:37 AM (119.149.xxx.149)전 프랑스 남자들 기대보다 너무 외모나 패션이 별로라 그 충격에 프랑스여자는 기억도 안나네요.프랑스여자들이 이쁘군요~
30. 이쁘다
'13.8.12 12:26 PM (1.235.xxx.22)링크 걸어주신 멜리사 도리오 화장이 엊그제 결혼식에서 본 손태영 피부톤과 같네요. 저런 화장은 어떻게 하는 건지?
31. .....
'13.8.12 12:50 PM (112.186.xxx.79)솔직히..한국 여자들이 아시아 중에서도 외모가 많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지금이야 잘먹어서 두상도 작아지고 팔다리 늘씬한 애들이 많아 졌지만
10년쯤 전만 해도 팔다리 짧고 허리 길고 키 작고..그랬거든요
지금도 솔직히 성형기술이 너무 좋아져서 후천적 미인들이 많아진거 뿐이고...
전 그래서 백인들하고 혼혈좀 많아 졌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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