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후4개월만에임신했다고하면
야해보이나여?
제가 결혼한지 4달만에 그니까 4번째 생리할 차례에
임신이 됬어요.
배란일이나 주기도 잘 몰랐고 대충 계산한 날짜 즈음으로
관계가졌는데 이렇게 금방되서 저도 신기하긴 했어요
제가 30대중후반 남편이 40대초반이거든요
근데 임신했단 얘기하면 다들 좀 놀라고
야하다 응큼하다 이런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다들 하는 임심인데 뭐가 야하냐니까 그렇게 빨리된게
야하고 뭔가 그렇데요
남편이 좀 노안이라 그런건지.
우리가 임신했단 얘기들으면 응큼하데요. 뭔소릴까요?
그리구 결혼전부터 관계가졌던거 같다고 생각하고
아니 이 나이에 그럴수도 있고 속도 위반도 많고 허니문 베이비도 많은데. 암튼 왜 이런게 야해보이는지 궁금해요
별신경은 안쓰지만요 ㅎㅎ
1. 푸른
'13.8.11 1:18 PM (223.33.xxx.151)하나도 안그래요
혼전임신도 아니고 나이도 많은데 빨리 가져야죠2. ㅇㄹ
'13.8.11 1:19 PM (211.255.xxx.49)결혼한후 임신한게 야하고 응큼하다고? 한다고요?
;;;;;;
그것도 덜떨어진 한명이 하는 소리가 아니고 주변에 여러명이???
덜떨어진 사람들이 주변에 많나봐요;;;3. 푸른
'13.8.11 1:23 PM (223.33.xxx.151)제주위 친구들도 결혼하니 허니문베이비 많던데요
걔들도 모두 혼전순결 지킨 애들 많았어요
결혼 전 한달까진 모르겠지만,하여튼
경험 없을수록 더 빨리 임신된다는 얘기도
들었어요.4. sfgq
'13.8.11 1:23 PM (39.114.xxx.127)주변에 정신 이상자만 있나 봐요.
그 나이에 임신했다하면 축하를 해야지 뭐가 응큼하고 야한건지.
그러는 분들은 수도승입디까? 날도 더운데 이건 뭐.5. ?????
'13.8.11 1:25 PM (175.182.xxx.68) - 삭제된댓글원글님 평소 이미지가 수녀님,혹은 비구니 같은 거였나요?
(넌 안그럴 줄 알았는 데 할 건 다하네.생각보다 )응큼하구나?
그런건가요?
그런 반응 보인 사람이 한 두명이 아닌듯해서 드는 생각이예요.
보통은 나이도 있는 데 잘됐다.축하한다.그런 반응이죠.
혹시 여중 교사시고
소위 주변사람은 학생들???
아무튼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성인들의 반응은 아니네요.6. 오잉?
'13.8.11 1:26 PM (220.85.xxx.222)부부가 아기가지는게 왜 야해요? 참 이상한사람들 많네요.
괜히 신경쓰지 마세요~7. ..
'13.8.11 1:27 PM (118.221.xxx.32)별 거지같은 소릴 다 합니다
임신이란게 한번으로도 되는건데 혼전임신도 아니고 원...
그런 소리 하는거 한번도 못들었어요
피임안하면 몇개월안에 보통 임신하는게 정상이에요8. 정신병자들도
'13.8.11 1:28 PM (175.249.xxx.122)아니고.....그런 소릴 한다고요?
설마....농담으로라도 할 소린 아닌데.....9. 댓글이 시니컬
'13.8.11 1:33 PM (182.214.xxx.74)완죤 웃기네요 ㅋㅋㅋ
10. 주변에
'13.8.11 1:35 PM (219.251.xxx.5)이상한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11. 더위시러
'13.8.11 1:35 PM (175.193.xxx.205)그쵸? 이상한 소리죠?
배란주기 잘. 몰랐던건 제가 늦게 시잡가다보니
신경쓸일이 없어서 였다는 ㅜㅜ 슬픈 스토리가
있구요. 하도 희안한 소리를 서너명이 하니 신기해서요 ㅎㅎ
여름 휴가 못가서 슬프지만 감사한일이죠12. 축하축하
'13.8.11 1:39 PM (116.37.xxx.215)원글님 축하드려요
그리고 정말 축복받고 럭키하신 거예요
요즘 맘 조리지않고 자연적으로 임신되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데요
또 두분 모두. 건강하다는 증거이기도 하구요
피임 않하시면 신혼에 그렇게 임신 되는게 정상이네요
축하드려요
ㅣ13. ㅎㅎㅎ
'13.8.11 1:39 PM (39.112.xxx.168)야할 게 뭐가 있나요. 4개월만에 낳았다고 하면 모를까.............
14. gkgk
'13.8.11 1:40 PM (175.208.xxx.91)웃기는 사람들만 주위에 있나봐요. 결혼한 부부가 허니문베이비도 갖는데 4개월만에 임신한게 뭐가 이상하다고
15. 님이 야한게아니라
'13.8.11 1:46 PM (218.238.xxx.159)그말 한 사람들이 응큼한거에요 평소에 야한생각만해서
번뜩 그 생각이 든거죠.16. 별소리들을
'13.8.11 1:47 PM (114.205.xxx.114)요즘 혼전임신이 넘쳐나더만 결혼 4개월만에 임신이면 아주 딱 좋은 거지
주위에서 별 소리들을 다 하네요.
농담으로 흘려 넘기시고 태교 잘 해서 예쁘고 건강한 아기 씀풍 낳으세요.^^17. ....
'13.8.11 1:48 PM (211.225.xxx.59)원글님 평소 이미지에 따라 그렇게 보일수도 있을거 같아요..
제 친구 중 하나가 남자에 민감하고 수녀(?)같은 스타일인데...어느날 결혼한다고 하고, 애낳았다고 하니까...많이 이상한 느낌이더라구요...
그 애도 여자였구나ㅡㅡ 뭐 이런 느낌이요ㅡㅡ18. 허니문 베이비
'13.8.11 1:52 PM (175.223.xxx.166)도 있는 마당에 무슨..
19. ㅇ
'13.8.11 2:03 PM (115.139.xxx.116)별 희안한 소리를 다 듣겠네요.
그냥 친구였던 애가.. 이제 애 엄마가 되겠구나 생각하면 좀 생소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야하다는 소리가 나올필요는 없죠20. 음
'13.8.11 2:20 PM (223.33.xxx.56)임신하면 성관계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혼전도 아닌데도 그런사람들있어요
저두 놀랬다는21. 뭐래
'13.8.11 2:31 PM (223.62.xxx.77)지들은 성령으로 잉태됐나요?
니 인생의 스타트도 섹.스다~이 야한 인간들아!! 하고 일갈해주세요.
원글님 임신 축하드려요!22. 별.....
'13.8.11 5:02 PM (80.202.xxx.250)모지랭이들이 주변에 많으시네요. 하나도 아니고 서넛이 그런소릴 했다니.......
23. ...
'13.8.11 5:14 PM (203.142.xxx.141)그냥 임신이 잘 되는 체질이구나 좀 더 있다 갖지 뭐 그런 생각밖에 안들어요
24. 헐..
'13.8.11 5:45 PM (124.54.xxx.87)결혼 한달만에 아기 가진 나는 뭐지..
25. 요리할래요
'13.8.11 6:53 PM (218.51.xxx.31)아 진짜 별 미친x이 다 있네요ㅎㅎㅎㅎㅎㅎ
결혼한 부부가 아이를 가졌는데 응큼하다니 아 정말 상상초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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