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후4개월만에임신했다고하면

더위시러 조회수 : 5,966
작성일 : 2013-08-11 13:16:15
결혼4개월 만에 임신했다고 하면
야해보이나여?
제가 결혼한지 4달만에 그니까 4번째 생리할 차례에
임신이 됬어요.
배란일이나 주기도 잘 몰랐고 대충 계산한 날짜 즈음으로
관계가졌는데 이렇게 금방되서 저도 신기하긴 했어요
제가 30대중후반 남편이 40대초반이거든요

근데 임신했단 얘기하면 다들 좀 놀라고
야하다 응큼하다 이런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다들 하는 임심인데 뭐가 야하냐니까 그렇게 빨리된게
야하고 뭔가 그렇데요

남편이 좀 노안이라 그런건지.
우리가 임신했단 얘기들으면 응큼하데요. 뭔소릴까요?
그리구 결혼전부터 관계가졌던거 같다고 생각하고
아니 이 나이에 그럴수도 있고 속도 위반도 많고 허니문 베이비도 많은데. 암튼 왜 이런게 야해보이는지 궁금해요

별신경은 안쓰지만요 ㅎㅎ
IP : 175.193.xxx.20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
    '13.8.11 1:18 PM (223.33.xxx.151)

    하나도 안그래요
    혼전임신도 아니고 나이도 많은데 빨리 가져야죠

  • 2. ㅇㄹ
    '13.8.11 1:19 PM (211.255.xxx.49)

    결혼한후 임신한게 야하고 응큼하다고? 한다고요?
    ;;;;;;
    그것도 덜떨어진 한명이 하는 소리가 아니고 주변에 여러명이???
    덜떨어진 사람들이 주변에 많나봐요;;;

  • 3. 푸른
    '13.8.11 1:23 PM (223.33.xxx.151)

    제주위 친구들도 결혼하니 허니문베이비 많던데요
    걔들도 모두 혼전순결 지킨 애들 많았어요
    결혼 전 한달까진 모르겠지만,하여튼
    경험 없을수록 더 빨리 임신된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 4. sfgq
    '13.8.11 1:23 PM (39.114.xxx.127)

    주변에 정신 이상자만 있나 봐요.
    그 나이에 임신했다하면 축하를 해야지 뭐가 응큼하고 야한건지.
    그러는 분들은 수도승입디까? 날도 더운데 이건 뭐.

  • 5. ?????
    '13.8.11 1:25 PM (175.182.xxx.68) - 삭제된댓글

    원글님 평소 이미지가 수녀님,혹은 비구니 같은 거였나요?
    (넌 안그럴 줄 알았는 데 할 건 다하네.생각보다 )응큼하구나?
    그런건가요?
    그런 반응 보인 사람이 한 두명이 아닌듯해서 드는 생각이예요.

    보통은 나이도 있는 데 잘됐다.축하한다.그런 반응이죠.

    혹시 여중 교사시고
    소위 주변사람은 학생들???

    아무튼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성인들의 반응은 아니네요.

  • 6. 오잉?
    '13.8.11 1:26 PM (220.85.xxx.222)

    부부가 아기가지는게 왜 야해요? 참 이상한사람들 많네요.
    괜히 신경쓰지 마세요~

  • 7. ..
    '13.8.11 1:27 PM (118.221.xxx.32)

    별 거지같은 소릴 다 합니다
    임신이란게 한번으로도 되는건데 혼전임신도 아니고 원...
    그런 소리 하는거 한번도 못들었어요
    피임안하면 몇개월안에 보통 임신하는게 정상이에요

  • 8. 정신병자들도
    '13.8.11 1:28 PM (175.249.xxx.122)

    아니고.....그런 소릴 한다고요?

    설마....농담으로라도 할 소린 아닌데.....

  • 9. 댓글이 시니컬
    '13.8.11 1:33 PM (182.214.xxx.74)

    완죤 웃기네요 ㅋㅋㅋ

  • 10. 주변에
    '13.8.11 1:35 PM (219.251.xxx.5)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 11. 더위시러
    '13.8.11 1:35 PM (175.193.xxx.205)

    그쵸? 이상한 소리죠?
    배란주기 잘. 몰랐던건 제가 늦게 시잡가다보니
    신경쓸일이 없어서 였다는 ㅜㅜ 슬픈 스토리가
    있구요. 하도 희안한 소리를 서너명이 하니 신기해서요 ㅎㅎ
    여름 휴가 못가서 슬프지만 감사한일이죠

  • 12. 축하축하
    '13.8.11 1:39 PM (116.37.xxx.215)

    원글님 축하드려요
    그리고 정말 축복받고 럭키하신 거예요
    요즘 맘 조리지않고 자연적으로 임신되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데요
    또 두분 모두. 건강하다는 증거이기도 하구요

    피임 않하시면 신혼에 그렇게 임신 되는게 정상이네요

    축하드려요

  • 13. ㅎㅎㅎ
    '13.8.11 1:39 PM (39.112.xxx.168)

    야할 게 뭐가 있나요. 4개월만에 낳았다고 하면 모를까.............

  • 14. gkgk
    '13.8.11 1:40 PM (175.208.xxx.91)

    웃기는 사람들만 주위에 있나봐요. 결혼한 부부가 허니문베이비도 갖는데 4개월만에 임신한게 뭐가 이상하다고

  • 15. 님이 야한게아니라
    '13.8.11 1:46 PM (218.238.xxx.159)

    그말 한 사람들이 응큼한거에요 평소에 야한생각만해서
    번뜩 그 생각이 든거죠.

  • 16. 별소리들을
    '13.8.11 1:47 PM (114.205.xxx.114)

    요즘 혼전임신이 넘쳐나더만 결혼 4개월만에 임신이면 아주 딱 좋은 거지
    주위에서 별 소리들을 다 하네요.
    농담으로 흘려 넘기시고 태교 잘 해서 예쁘고 건강한 아기 씀풍 낳으세요.^^

  • 17. ....
    '13.8.11 1:48 PM (211.225.xxx.59)

    원글님 평소 이미지에 따라 그렇게 보일수도 있을거 같아요..

    제 친구 중 하나가 남자에 민감하고 수녀(?)같은 스타일인데...어느날 결혼한다고 하고, 애낳았다고 하니까...많이 이상한 느낌이더라구요...
    그 애도 여자였구나ㅡㅡ 뭐 이런 느낌이요ㅡㅡ

  • 18. 허니문 베이비
    '13.8.11 1:52 PM (175.223.xxx.166)

    도 있는 마당에 무슨..

  • 19.
    '13.8.11 2:03 PM (115.139.xxx.116)

    별 희안한 소리를 다 듣겠네요.
    그냥 친구였던 애가.. 이제 애 엄마가 되겠구나 생각하면 좀 생소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야하다는 소리가 나올필요는 없죠

  • 20.
    '13.8.11 2:20 PM (223.33.xxx.56)

    임신하면 성관계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혼전도 아닌데도 그런사람들있어요
    저두 놀랬다는

  • 21. 뭐래
    '13.8.11 2:31 PM (223.62.xxx.77)

    지들은 성령으로 잉태됐나요?
    니 인생의 스타트도 섹.스다~이 야한 인간들아!! 하고 일갈해주세요.

    원글님 임신 축하드려요!

  • 22. 별.....
    '13.8.11 5:02 PM (80.202.xxx.250)

    모지랭이들이 주변에 많으시네요. 하나도 아니고 서넛이 그런소릴 했다니.......

  • 23. ...
    '13.8.11 5:14 PM (203.142.xxx.141)

    그냥 임신이 잘 되는 체질이구나 좀 더 있다 갖지 뭐 그런 생각밖에 안들어요

  • 24. 헐..
    '13.8.11 5:45 PM (124.54.xxx.87)

    결혼 한달만에 아기 가진 나는 뭐지..

  • 25. 요리할래요
    '13.8.11 6:53 PM (218.51.xxx.31)

    아 진짜 별 미친x이 다 있네요ㅎㅎㅎㅎㅎㅎ
    결혼한 부부가 아이를 가졌는데 응큼하다니 아 정말 상상초월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173 꿈 해몽 아시는 분? 2 궁금이 2013/09/06 1,659
294172 옷장 정리 조언 구해요 ^^ 2 Cantab.. 2013/09/06 1,907
294171 아이... 꼭 낳아야 하는걸까요? 31 고민고민 2013/09/06 4,637
294170 혹시 부산코스트코에서 이 할머니 보셨나요 .. 2013/09/06 3,283
294169 웨딩블로그 이벤트 공유해요~ (투썸 기프티콘!) lovely.. 2013/09/06 1,799
294168 집이나 인테리어,살림등에 투자하는 편인가요? 3 살림고민 2013/09/06 1,849
294167 현대모비스와 KT 4 어디로? 2013/09/06 2,021
294166 밥 두공기 김치몇조각으로 경찰서 끌려간 남자... 6 .. 2013/09/06 2,199
294165 배달가능한 유기농우유 중에 종이팩에 들은건 없을까요? 3 질문 2013/09/06 1,345
294164 거절의 기술 전수 좀.. 4 2013/09/06 2,072
294163 교학사 역사 교과서 위키백과 표절 의혹 1 샬랄라 2013/09/06 1,841
294162 아이들 성장판 뼈검사 하는 비용 어느정도인가요 5 2013/09/06 3,029
294161 박근혜 북한에 840만불 추가지원 약속 19 푸르른v 2013/09/06 3,094
294160 차 유리에 스티커 찌꺼기... 9 2013/09/06 1,958
294159 휴대폰 기능에 대해 궁금합니다 ... 2013/09/06 1,537
294158 난리났네...... 5 ... 2013/09/06 3,009
294157 바닐라코에서 디자인 공모전 하고 있어요 효롱이 2013/09/06 1,225
294156 부침가루로 수제비해도 되나요? 3 ^^* 2013/09/06 2,777
294155 베스트 보고 생각난 어렸을 때 일 1 아미 2013/09/06 1,928
294154 오미자+설탕 안녹아요 ㅠㅠ 3 오미자 2013/09/06 1,768
294153 과외 그만둘때 뭐라고 말하고 또 얼마전에 말하나요? 2 뭐라고말해야.. 2013/09/06 2,198
294152 딸기잼 어디서 사드세요? 11 도와주소서 2013/09/06 4,005
294151 cbs 정관용의 시사자키 - 망치부인 인터뷰 방송 들어보세요 1 어제 2013/09/06 1,514
294150 김무성 역시 실세 4 세우실 2013/09/06 1,965
294149 박경림씨는 참 재주가 좋은거 같아요 10 얌생이 2013/09/06 5,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