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그것이알고싶다 보신분들 질문좀할께요

궁금 조회수 : 2,961
작성일 : 2013-08-11 12:14:07

어제 보기 시작한 부분이

그여자 남편이 장인이름으로 된 아파트 때문에 부동산에 갔다가

장모를 만났고 딸 사진을 보여주니 내 딸이 왜 여기 있지? 해서

그여자가 가짜 장인 장모를 데려와 결혼했다는 걸 알았다고 했는데요

그럼 그 아파트는 처가집에서 해 줬다는 건가요?

부동산에서 우연히 만난건지  약속을 정해 놓고 만난건지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전 그 남편도 정말 이상해요

자기는 피해자라고만 생각하나본데

아내가 누나에게 5억을 빌렸고 고소장이 들어 올 때까지 몰랐다는것도 이상하구요

암튼  부동산에서 만난 진짜 장모....... 이 부분좀 누가 설명해주시면 안될까요??

더운데 별 질문 다해서 죄송합니다.

IP : 125.187.xxx.2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나는요
    '13.8.11 12:22 PM (121.130.xxx.228)

    돈이 오고간 통장내역을 보니 몇천만원에서 억까지..그동안 계속 거래된게 5억이였단거에요

    한번에 5억이 턱하니 간게 아니고요

    그리고 실제 부동산거래때문에 실제 적은 부모이름이 실제 부모였겠죠
    장모를 만날꺼라 모르고 나갔다가 장모가 있어서 보니까 진짜 장모가 아니였단거죠

    그 여자가 부동산같은거 좀 알고있었다는걸 보면 친정쪽에서 정보가 있거나 빼내오는것 같고요
    그래도 그 부모는 딸자식이 저렇게 비밀결혼에 사기치고 다니는것 까지 세세하게는 모르는듯

  • 2. ㅇㄹ
    '13.8.11 12:31 PM (211.255.xxx.49)

    아마 그여자가 결혼당시 가져와서 살았던 아파트 명의가 그 여자의 실제 친정아버지였나봐요.
    그래서 그 아파트를 매매하려고 부동산에 가보니 실제 친정어머니가 있었던거고요.
    친정아버지 명의의 아파트에서 이 여자가 어떻게 살고있었는지의 과정은 방송에선 생략되어있어요.

  • 3. ㅇ ㄹ 님
    '13.8.11 12:45 PM (125.187.xxx.207)

    그러니까요 실제 명의가 아버지 이름으로 되어 있으면
    아버지가 딸에게 집을 사 준건지
    아니면 딸이 아버지 이름으로 산건지.......
    1인 2주택으로 세금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 상황이 뒤따랐을텐데 친정도 그때까지 몰랐다는게 좀 그래요.

  • 4. 그냥 제생각
    '13.8.11 12:46 PM (122.100.xxx.71)

    친정에서 그 여자 몫으로 하나 사주고 따로 살라고 한건 아닐까..생각했어요.
    그 여자 행실로 보아 이걸로 부모가 해줄수 있는건 다했다..하고.
    그냥 제 생각 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531 마이클* 인터넷 사이트로 탈퇴 가능한가요..? ... 2013/09/25 375
300530 울동네 아줌마들 요즘 왜 이럴까요. 69 아짐. 2013/09/25 22,647
300529 볶은 땅콩 고소하고 신선한거요, 어디서 사나요? 3 ... 2013/09/25 875
300528 윤상현, ‘혈액형 여권’ 경위 아직까지 침묵 9 靑 개입설 .. 2013/09/25 2,187
300527 아이유 최백호 듀엣 너무 좋을거 같아요 1 미둥리 2013/09/25 1,121
300526 제주도 여행..비온다네요..ㅠㅠ 2 제주여행 2013/09/25 1,438
300525 피부가 자주 뒤집어져요... 오돌도돌... 스테로이드 연고 바름.. 5 ... 2013/09/25 4,122
300524 남색 자켓엔 무슨색 바지를 입어야 하나요? 5 조언 2013/09/25 3,854
300523 사업 초기부터 치밀한 '짬짜미 시나리오'…혈세 줄줄 샜다 세우실 2013/09/25 672
300522 오늘 중간고사 첫날 10 올시간됐네 2013/09/25 1,736
300521 [원전]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제어 불능 1 참맛 2013/09/25 715
300520 유재열의 책속의 한줄 -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명상 7 은빛여울에 2013/09/25 1,026
300519 요즘 집보러 많이 오네요. 8 ... 2013/09/25 3,100
300518 8-90년대로 추정되는 궁금한 팝송?..다시올려요 ,,, 2013/09/25 433
300517 저녁에 카레해먹으려는데. 사이드매뉴로 뭐가 좋을까요 10 123 2013/09/25 4,319
300516 밤 11시에 이상한 의문의 전화(조언주세요~) 4 꺼름직 2013/09/25 1,251
300515 바이올린 1/2 줄을 3/4에 바꿔 끼울 수 있는 건가요? 4 바이올린 2013/09/25 945
300514 실비보험 든게 있어요 검사비용도 나오나요? 4 미소 2013/09/25 10,500
300513 내년부터 900㎒ 무선전화기(2007년이전생산)사용하면 불법이래.. 1 사까? 마까.. 2013/09/25 2,697
300512 병원에서 여드름 짜고 왔는데요 1 방법좀!! 2013/09/25 1,748
300511 어제 화신에서 신동엽 참 새누리 스럽네요 9 뜨아 2013/09/25 3,677
300510 패션 기본 아이템 부탁드려요 1 2013/09/25 1,100
300509 침대와 서랍장 구입시 색깔 조언 부탁드려요. 2 초등학생 2013/09/25 799
300508 [경향신문]농장주인, 외국인 노동자 일 못한다고 “너희들은 X이.. 1 단일민 2013/09/25 540
300507 시댁에서의 호칭 문제.. 18 난 형수.... 2013/09/25 2,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