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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부로 살 다 뺏습니다(자랑글입니다)

·· 조회수 : 15,021
작성일 : 2013-08-11 11:01:13
살이 너무 쪄서 안빼면 안되는 상황이였어요
1일1식으로 오늘까지 25키로 뺐어요^^
기분이 날라갈거 같아요~
정말 잘 유지할려구요!!!!
제가 한 방법은요
아침에 일어나서 9시쯤 집에서 만든 요플레하나 먹구요
그리고 물 많이 많이 마셨어요
이것저것 집안일하다가 한시나 두시쯤
집에서 실내자전거 40분에서 한시간정도 탓어요
500칼로리 이상은 소모할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간식으로 4시쯤 파프리가 토마토 아몬드 오이 당근을 먹었어요
야채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완전 꿀맛이더군요!
그리고 6시쯤에 현미밥에 반찬은 상추나 양배추쌈이 메인인데요
고등어 목살 구워서 같이 먹었어요
그대신 기름장이나 쌈장은 안먹었구요
먹고나서 일주일에 3번정도 밖에서 한시간정도 걸었구요
운동은 집에서 자전거는 항상탓구요
걷는건 일주일에 3번정도입니다

살이 많이쪄서 빨리 빼고싶었는데 큰 스트레스없이 잘 해냈어요
저 칭찬해주시와요~^^
82님들께 떡이라도 돌리고 싶습니다
참 그리고 오늘까지 1일1식한지 100 일조금 넘었습니다
앞으로는 16시간단식에 8시간동안 먹기 할 생각이예요
저는 오늘 그동안 옷살려고 모아놓은돈으로 백화점가야겠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보내세오
IP : 175.223.xxx.98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카추카
    '13.8.11 11:04 AM (110.70.xxx.144)

    스맛폰이라 눈팅만 하는데 일부러 로긴했어요 너무 멋지세요 요요안오게 관리잘하시고 예쁜옷 사시고 예쁘게 멋지게 사세요 너무 부럽네요

  • 2. @@
    '13.8.11 11:06 AM (223.62.xxx.236)

    전 삼식...ㅠㅠ

  • 3. 부러우면
    '13.8.11 11:07 AM (119.149.xxx.241)

    지는건데 축하드려요~
    저도 일식은 못해도 이식은 하고 있습니다. ^^

  • 4. 원글
    '13.8.11 11:07 AM (175.223.xxx.98)

    감사합니다^^
    저도 일식을 어찌하다싶었는데요
    이게 일주일쯤 지나니 살이 쏙쏙~~빠지니
    욕심도나고 신도나서 견딜만했어요
    부러우면님 화이팅입니다~

  • 5. 축하축하해요
    '13.8.11 11:07 AM (59.86.xxx.207)

    와~
    1인1식으로 25키로를 빼다니 원글님 대단하세요
    원글님의 의지에 박수쳐드립니다 짝짝짝!!! ㅎㅎㅎ

    그런데 그렇게먹고 버티는동안 기운 떨어져서 힘들거나 그러진않으셨는지요?
    저는 한끼만 안먹어도 배고파서 속쓰리고 신경 얘민해지고 만사가 귀찮아지던데..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 6. ....
    '13.8.11 11:10 AM (112.154.xxx.62)

    대단하세요~
    이다이어트의 핵심이라면..뭐라고 생각하세요?
    저도 제대로 알고 도전하고싶어요

  • 7. ^^
    '13.8.11 11:10 AM (182.222.xxx.155)

    정말 축하드려요 일일익식하는 동지로서 축하글을
    안남길수가 없네요^^
    저도 운동 식이요법 다이어트한지 54일 그중 일일일식한지
    이주됐는데 6~7키로 뺐어요.(163/58)
    원글님글 보니 더욱 자극이 되네요. 저두 백일쯤이면
    좀더 뺄수 있겠죠?
    그리고 이번에 일식해보니 활동량도 많지않은데 쓸데없이
    많이 먹었다는거 알게됐고 몸이 넘 가볍고 좋아서
    전 다이어트 끝나도 계속 일식하며 살려고 결심했어요.
    저한테 참 잘맞더라구요 공복감 느끼는것도 좋고
    식탐부리지 않아서 좋아요.
    요요없이 잘 유지하시길 바래요^^

  • 8. 원글
    '13.8.11 11:10 AM (175.223.xxx.98)

    축하축하해요님^^
    저도 일어나자마자 밥부터 찾는 1인이였어요
    일주일정도 지나니 견딜만했어요
    그리고 아침마다 체중계에 올라가보면 살이 빠져있는게
    하루를 견디게 해줬어요
    이제 안돌아갈거예요~~불끈!!ㅋ

  • 9. 아니이~
    '13.8.11 11:11 AM (39.120.xxx.193)

    원글님은 살빼시고 저희한텐 왜 떡를 돌려욧! 살쪄~

    축하합니다. ^^ 건강 해치지않도록 조심하시구요.

  • 10. 원글
    '13.8.11 11:12 AM (175.223.xxx.98)

    점네개님 핵심은 공복에 운동과 의지 ^^

  • 11. 축하^^
    '13.8.11 11:12 AM (223.62.xxx.32)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도 쭈욱 유지하시고 예쁜옷 사입으세요 ^^

  • 12. 원글
    '13.8.11 11:14 AM (175.223.xxx.98)

    ^^님
    맞아요~~공복에 배 고픈 느낌이 너무 좋아요~^^
    100 일 되셨을때 아름다운 에스라인 이실거예요
    힘내세요~~~공복을 즐기세요

  • 13. 와우
    '13.8.11 11:15 AM (180.70.xxx.205)

    의지가 대단한 분이시네요
    저녁식사 양은 맘껏 드셨나요?

  • 14. 원글
    '13.8.11 11:17 AM (175.223.xxx.98)

    와우님 저녁식사때 맘껏 먹고싶어서 밥을 가든담으면 반정도 먹을때쯤 배가 너무 부르더군요
    그대신 야채 많이 먹었어요
    그덕분에 화장실 매일갔어요~^^

  • 15. ...
    '13.8.11 11:19 AM (114.206.xxx.94)

    많이 부럽네요..
    저도 오늘부터 해볼까요?

  • 16. 축하합니다
    '13.8.11 11:20 AM (14.52.xxx.114)

    정말 정말 좋으시겠어요. 부럽부럽!!!
    님 연령대가 어떻게 되세요? 참 혹시 변비는 없으셨나요?

  • 17. 진짜
    '13.8.11 11:31 AM (175.124.xxx.33)

    반신반의 하고 있었는데 진짜 빠지나요 ?
    배고플때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 18. 원글
    '13.8.11 11:34 AM (175.223.xxx.98)

    저는 ㅡ39살이예요
    키가 172에 80키로 나갔어요 ㅋ
    이제 55키로예요
    마지막 30대에 마직막으로 해보자해서 시작한거구요
    40대를 대비해서 ㅋ
    모두 할수있습니다!!!!!
    변비있었죠 그런데 야채 많이먹고 집에서만든 요플레덕분에
    처음 시작할때는 화장실은 3번정도도 가더라구요
    몸이 놀랬나봐요

  • 19. 찢어진청바지
    '13.8.11 11:35 AM (182.214.xxx.86)

    대단하세요.. 그 의지가 진짜 부럽습니다. 전 밥을 제때 먹지 않으면 공복감이 심해서 ㅜ 그리고 여름엔 밥을 안먹으면 허기지고 기운이 없어지던데... 축하해요^^

  • 20. 원글
    '13.8.11 11:36 AM (175.223.xxx.98)

    처음에는 배가 많이 고팠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았어요
    몸이 달라지니 욕심도 생기고 하더라구요
    신랑이 응원도 많이 해줬구요~~

  • 21. ...
    '13.8.11 11:38 AM (118.221.xxx.138)

    짝짝짝~~
    수고하셨어요^^
    탈모는 없으셨어요??

  • 22. ...
    '13.8.11 11:38 AM (61.78.xxx.26)

    축하합니다. ^^ 건강 해치지않도록 조심하시구요.

  • 23. 원글
    '13.8.11 11:50 AM (175.223.xxx.98)

    저도 탈모가 걱정돼서 현미밥에 검정콩가득 검은콩조림 항시 먹었어요~~~그렇게 탈모는 없는듯하네요
    주위분들이 몸이 전체적으로 슬림해졌다고 하네요~~
    1일1식 정말 강추합니다~

  • 24. 축하해요
    '13.8.11 11:55 AM (114.93.xxx.199)

    전 격일로 1식,3식 하고 있는데 매일 1식으로 바꿀까봐요.

    일주일동안 1키로밖에 안빠졌어요.

  • 25. ...
    '13.8.11 12:13 PM (211.177.xxx.114)

    혹시 어지럽지는 않으셨어요?? 저는 시작할때 원글님 몸무게가 아니라서 비교가 안될지 모르겠지만요...1인1식 다이어트 4일하고 2키로 쉽게 뺏는데...그뒤로 몸이 너무 아팠어요... 머리가 어지럽고 운동도 못하겠고 오후내내 누워있어야 저녁때 애들 밥을 해줄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먹기 시작했어요..ㅠㅠ 그랬더니 다시 원상복구 했네요... 너무 힘이 빠져서 생활이 불가능하더라구요..이렇진 않았나요???

  • 26. 저는
    '13.8.11 12:17 PM (1.227.xxx.22)

    허기는 참을수 있는데 밥을 못 먹으면 너무 어지럽거나 머리가 아파서 고비를 못넘겨요 원글님은 어떠셨는지요?

  • 27. 축하!
    '13.8.11 12:57 PM (182.215.xxx.173)

    님의 글보니..웬지 저도 할 수 있을것같다란 생각이 들어서요
    저도 100일이란 말에 저도 한번 도전해보려구요

  • 28. 우와`
    '13.8.11 1:32 PM (114.205.xxx.114)

    완전 모델 몸매 되셨네요.
    예쁜 옷 맘껏 사 입으세요.
    앞으로 꼭 유지 잘 하시구요.
    계속 화이팅!!^^

  • 29. ...
    '13.8.11 1:34 PM (180.231.xxx.171)

    100일동안 25키로라니 엄청나네요
    초저칼로리이던데 요요올것 같다는..
    몸도 기아모드로 적응 될것 같고.

  • 30. !!
    '13.8.11 1:39 PM (223.62.xxx.58)

    와우~~축하합니다!
    원글님께 자극받아서 저도 한번 시작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 31. 원글
    '13.8.11 1:49 PM (175.223.xxx.98)

    일단 시작하셔서 일주일만 버텨보세요
    힘든게 있어야 살이 빠지더라구요
    저는 살을 너무 빼고싶었어요~^^
    그래서 좀 무리를 한것도 있지요

    앞으로도 절식해서 유지 꼭~~할거예요~~
    야식은 절때루 안 먹을랍니다 ㅋㅋ

  • 32. 일일일식 따라하고 싶은데
    '13.8.11 2:29 PM (125.135.xxx.116)

    저의 문제는 하루한끼는 가능한데 늘 폭식이 된다는거예요 ㅠㅠ

  • 33. ...
    '13.8.11 2:34 PM (180.64.xxx.162)

    원래 뱃살은 많이 없으셨나요 전체적으로 균형있게 살이 빠지나요 전 매일 걷기해도 뱃살은 안 빠지던데.. 어떠세요?

  • 34. 흡흡
    '13.8.11 3:18 PM (121.141.xxx.125)

    대단하심.
    결단력이 대단하셔요.
    이젠 공부를..ㅎ

  • 35.
    '13.8.11 3:44 PM (36.39.xxx.214)

    얼굴은 괜찮아요?
    확 늙어보인다던가하진 않던가요?

  • 36. 프린세스
    '13.8.11 8:41 PM (175.200.xxx.121)

    직장인도가능할까요?

  • 37. 저도
    '13.8.11 8:50 PM (223.33.xxx.125)

    도전하고싶네요

  • 38. 우와
    '13.8.11 9:13 PM (1.235.xxx.235)

    뭔가 자연스럽게 뺀것같아 부럽네요. 저도 다욧중인데 님글참고할께요. 유지 잘 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 39. . .
    '13.8.11 10:39 PM (203.226.xxx.193)

    아침에 밥안먹으면 어질어질하지 않나요?
    어쨌든 축하드려요. 살뺀사람들 보면 독해보여요ㅋㅋ
    무지 어렵고 의지가 필요한거라 ㅋ

  • 40. 흠...
    '13.8.11 10:52 PM (180.233.xxx.229)

    살 뺀거 축하드려요 그럼 이젠 한글 맞춤법 공부도 좀 하세요.

  • 41. 근데요..
    '13.8.11 11:38 PM (76.102.xxx.85)

    밥 다시 먹기 시작하면 다시 살쪄요.
    2-3년 유지하다가요.
    평생 1 식 드셔야 유지 됩니다 .
    저도 살은 쉽게 잘 빠지는데
    덜 먹어서 뺀건 몸이 기억하다가 다시 살찝니다

  • 42. 너무
    '13.8.11 11:43 PM (125.176.xxx.7)

    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도 해보고 싶었지만 번번히 실패했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 43. layesie
    '13.8.12 12:06 AM (61.102.xxx.110)

    Diet#$*%good!!

  • 44. 정말...
    '13.8.12 12:18 AM (114.206.xxx.193)

    그 의지가 대단하시네요

    짝짝짝~~
    자신에게 큰상으로 머리도 좋은 곳에서 하시고 멋진 옷 선사하세요.

  • 45. ...
    '13.8.12 12:20 AM (223.62.xxx.107)

    ㅉㅉㅉ 이런글에까지 맞춤법 지적이나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그럴 기운 있으면 운동이라도 하세요~

  • 46. ...
    '13.8.12 12:50 AM (119.148.xxx.181)

    기간은 얼마나 걸리셨어요??
    1식하고 운동하면 어지럽거나 그러지 않아요?

  • 47. 꼭 답변 부탁 드려요.
    '13.8.12 2:27 AM (211.207.xxx.212)

    축하 드립니다^^
    그런데 꼭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어요.
    저도 그 정도 빼야 하는데 기간이 1달 20일 정도 밖에 없어요.
    다이어트 시작하고 1달 20일쯤 되셨을 때는 몇 키로쯤
    감량하셨었는지 꼭 답변 좀 부탁 드려요.
    초반에 더 몸무게가 잘 빠지기는 하지요?ㅠㅠ

  • 48. 산소쩡
    '13.8.12 9:05 AM (175.252.xxx.102)

    축하드려요~~ :) 그동안 먹고 싶은거 다 참아가며
    정말 노력 많이 하셨을꺼 깉아요..
    저도 도전해보고 싶어요.근데 저녁약속이 많아서...
    쭈~욱 유지하시구요~ 저도 살빼서 자게에
    글 올릴날이 와야 할텐데~~^^

  • 49. 대단하세요
    '13.8.12 9:16 AM (119.70.xxx.81)

    제 딸에게 이글 보여줄꺼에요.
    글 지우지 마세요~~~
    저도 요새 좀 쪘었는데 다시금 맘잡고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타이어트.

  • 50. express
    '13.8.12 9:17 AM (1.251.xxx.109)

    축하합니다.
    저도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

  • 51. 멋지세요~
    '13.8.12 9:24 AM (125.186.xxx.50)

    의지력이 대단하세요. 저도 필 받아서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계속 후기 남겨주세요. 저도 꼭 성공하고 싶네요^^

  • 52. 부럽
    '13.8.12 9:31 AM (49.50.xxx.179)

    부럽네요 저도 흉내라도 내볼랍니다

  • 53. 와~~
    '13.8.12 9:37 AM (175.223.xxx.159)

    대단하십니다..저도 작년에 하다 말았었는데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

  • 54. ...
    '13.8.12 9:43 AM (14.43.xxx.100)

    축하드려요..
    힘들게 다욧하셨는데 꼭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 55. 우와
    '13.8.12 10:06 AM (175.198.xxx.34)

    대박이네요 진짜;;;

  • 56. 내일
    '13.8.12 10:12 AM (115.20.xxx.58)

    축하드려요^^
    울딸에게 보여줄래요~~~

  • 57. 복이어미
    '13.8.12 10:26 AM (175.195.xxx.66)

    축하드려요~~ 살 빼기 전 키랑 몸무게가 저랑 같으시네요.. 흑..저도 시작해보렵니다~~ ㅠ

  • 58.
    '13.8.12 10:34 AM (211.108.xxx.111)

    부럽습니다. 다시는 요요 없기를 ^^

  • 59. 다이어트
    '13.8.12 10:42 AM (121.167.xxx.161)

    다이어트...

  • 60. 1일1식
    '13.8.12 11:05 AM (163.152.xxx.136)

    원글님 넘 멋지세요 다이어트 성공 너무 축하드리고요!
    저도 일주일전부터 1일1식 시작했답니다. 30대 중반 넘어가니 이대로 살찌고 무너지면..왠지..
    그냥 인생이 끝나버릴거 같은 우울감이 들어서 악착같이 실행하고 있어요.
    밥 안먹으면 큰일 날줄 알았는데 하루이틀 배고프고 나더니 적응했는지 몸이 가볍고 더 좋으네요.
    우리모두 성공해서 날아갈듯이 가볍게 살아보아요!

  • 61. 부러워요
    '13.8.16 5:49 PM (175.115.xxx.239)

    대단하세요/.../

  • 62.
    '18.4.16 10:48 AM (203.226.xxx.225)

    감사해요 저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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