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부부클리닉에서 오늘 그알과 비슷한 스토리 있지 않았나요?

갈색와인 조회수 : 3,082
작성일 : 2013-08-11 00:28:35

거기선 반대로 남자가 자기 가족들과 신분을 완벽히 교묘하게 속이고 사기결혼을 한 스토리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나중엔 남자 본인조차도 자기 거짓말에 자기가 세뇌되서 본인이 거짓말하는걸 본인 스스로가 믿어버리는 증세까지 나타나더군요...ㄷㄷ

 

이것도 일종의 정신병증세라고 들었는데.. 드라마에서나 볼수 있는줄 알았는데, 진짜 실제로도 있군요..ㅠ.ㅜ

 

 

 

IP : 118.131.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8.11 12:31 AM (223.62.xxx.87)

    변호사였죠.
    차 딜러 하다가 만난 이름 같은 변호사의 명함을 보고 사기 시작.

  • 2. 갈색와인
    '13.8.11 12:34 AM (118.131.xxx.164)

    예^^ 원래 직업은 차 딜러였는데, 이름이 같은 변호사를 이용해 교묘히 변호사로 신분세탁해 맘에 들었던 여자에게 접근해 결혼까지 하는 스토리~~ 집은 편모에 시골집인데, 엄청 잘사는 명문가인것처럼 가족대행자들까지 동원하죠..

  • 3. 맞다!
    '13.8.11 12:35 AM (39.121.xxx.49)

    기억나요...사랑과전쟁도 실화니 이런일이 종종 일어나나봐요..
    세상에~~~

  • 4. ...
    '13.8.11 12:36 AM (39.121.xxx.49)

    친구까지는 몰라도 가족까지 대행하는건 불법으로 막아야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친구대행도 많이 전 찝찝해요..
    그런거 하는 사람 좀 무섭기도 하고.
    근데 가족대행이라니..문제예요.

  • 5. 갈색와인
    '13.8.11 12:37 AM (118.131.xxx.164)

    사랑과 전쟁 원래 실화를 바탕으로 적당히 각색해 만들어진다 하더군요..

    놀라운건 사랑과 전쟁보다 실제는 더 막장스런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실화 그대로 내보냈다간 심의에 걸릴것 같아 적당히 순화시켜 각색한 스토리가 사랑과 전쟁 수준이라고..ㄷㄷ

  • 6. ,,,
    '13.8.11 12:41 AM (119.71.xxx.179)

    남자의 경우는 심심찮게 있었죠. 젤 흔한게 교포사업가 행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996 현실에서 직접 말하면 쪼잔해 보이기도 하고.. 자게에서나 푸념글.. 5 .. 2013/09/14 2,208
297995 제가 20대후반인데 생리불순이 5년이 넘어가요 15 빈이 2013/09/14 4,865
297994 자전거 동호회 활동하시는 분들께 질문 있어요 22 .l 2013/09/14 7,256
297993 엄마없는 추석 참 마음이 쓸쓸하니 참 안좋네요..ㅠㅠ 9 ... 2013/09/14 3,313
297992 마음을 비우는 방법 알고싶네요 9 인생 2013/09/14 6,203
297991 박시환 미는거죠? 2 슈스케 2013/09/14 3,587
297990 가슴이 미어집니다....ㅠㅠ 24 슈나619 2013/09/14 15,418
297989 아기 입술?입꼬리가 찢어져서 꼬매고 왔는데요.. 1 나쁜엄마 2013/09/14 2,027
297988 중학생 아들이 오후부터 배가 아프다고 해요 3 선보넷 2013/09/14 1,460
297987 트위터들 많이 하시나요? 제 남자친구는...고민글 10 남녀탐구생활.. 2013/09/14 1,797
297986 슈스케5 임순영 부모님이 뭐라고 했나요 9 2013/09/14 7,589
297985 진짜 뱃살 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뱃살 2013/09/14 5,144
297984 영어 한줄 번역 부탁해요^^ 1 ... 2013/09/14 1,317
297983 초등학교시절, 그 선생님은 왜 그러셨는지. 8 그런거야 2013/09/14 2,452
297982 실속형냉장고 알려주세요 3 ,,,, 2013/09/14 1,578
297981 60대 어르신 하실 만한 일 있을까요.. 취미생활 추천 좀 해주.. 13 ., 2013/09/14 24,199
297980 사법 연수원 상간녀 1 사법 연수원.. 2013/09/14 7,381
297979 아이들 밥. 남편 밥. 내 밥 2 주말밥걱정 2013/09/14 2,130
297978 6살아이 아랫니가 먼저 나와요ㅠㅠ 8 ㅇㅇ 2013/09/14 3,104
297977 성인 취미 바이올린 레슨비....6-7만원이면 비싸다고 느끼시나.. 21 violin.. 2013/09/14 28,069
297976 가르쳐 주세요.. 2 고추가루. 2013/09/14 1,022
297975 시어머니 돌아가시는 꿈을 꿨는데ᆞᆢᆞ 5 2013/09/14 14,245
297974 아유.. 지금 사랑과 전쟁... 1 ... 2013/09/14 2,339
297973 저는 시골에서 자랐거든요 10 그립다 2013/09/14 2,553
297972 시어머니는 외계인 2 2013/09/13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