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했는데요..(파마 7만원)
계산할때 신용카드를 냈거든요.
근데 그 아줌마랑 얘기하고있는 사이에
그 아줌마가 제 대신 손가락으로 싸인하는걸 봤거든요..
그래서 다 처리됬다 싶어서 카드를 내주시더라구요..
근데 이상한건 그분이 저한테 영수증을 안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와서 보니까 폰을 보니까 계산이 두번 되있더라구요..
7만원이 두번 찍혔더라구요.. 그래서 완전 황당해서 ㄷㄷ
근데 그 아줌마가 분명히 카드를 두번 긁어서 싸인한거 맞죠? 의도적으로 한건 맞는거 같은데.. 일간 영수증을 안준거부터가..
근데 동네사람한테 저런 사기를칠수있다니.. 참 어이없네요..
내가 설마 모를줄 알았나..
어쨋든 내일 얘기하러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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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용사한테 사기당한건가요?
ㅇㅇ 조회수 : 2,649
작성일 : 2013-08-10 23:37:00
IP : 223.62.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8.10 11:39 PM (112.153.xxx.76)카드 두번 긁었을 수도 있지만 두번 결제문자가 오기도 하더라고요 제일 정확한 건 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가세요 괜히 싸움날까 싶어 댓글 답니다
2. 사기꾼
'13.8.11 7:00 AM (24.52.xxx.19)사기 확실하네요.
3. 음
'13.8.11 7:57 AM (223.33.xxx.44)사기가 아니라 결제가 안되는것 같아서
두번긁은것일수도있어요
전에 피자헛에서 그런경우있었는데 제가바로말해 정정한적있답니다
주인이 아닌알바가 계산대에있었거든요
가서 좋게말하면 결제취소해줄겁니다4. ---
'13.8.11 8:47 AM (221.162.xxx.197)저도 사기가 아니라 결재가 안되는 바람에 두번 긁은거일거에요
사업장 가지고 영업하는 사람이 사기치긴 힘들죠
얼마전 아들이 피자집에서 이분 사이로 같은 금액이 두번 결재한걸로 문자가 왔어요
밤이라 카드사 연결도 안되고 피자집에 전화하니 자기들은 한번 결재된걸로 나온대요
담날 카드사에 알아보니 한번 결재가 맞고 가끔은 문자가 오류로 두번 나가기도 하는데
자기들 시스템에서는 문자 한번 나간걸로 되어있대요5. ...
'13.8.11 11:58 AM (118.221.xxx.32)설마요
우선 카드사에 물어보세요 두번 결재된거면 연락해서 취소 시키시고요
가끔 실수로 0 하나 더 붙어서 계산된 경우가 있어서 잘 확인하긴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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