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에서 하는데 아직 초반쯤이니 보실 분 보시라구요.화질 선명해서 더 좋군요.
몇 번 봤어도 볼때마다 으시시한 화면분위기랑 효과음악도 ㄷㄷㄷ이 여름밤엔 딱인 듯.
저때 감우성이 제일 멋짐.
obs에서 하는데 아직 초반쯤이니 보실 분 보시라구요.화질 선명해서 더 좋군요.
몇 번 봤어도 볼때마다 으시시한 화면분위기랑 효과음악도 ㄷㄷㄷ이 여름밤엔 딱인 듯.
저때 감우성이 제일 멋짐.
진짜 오늘 왜그러세요들,,,아래 시골의사 이야기도 그렇고..결국 불켰어요..ㅜ
알포인트 말만들어도 소름이 막 올라와요..그래도...좀 ..보고싶은걸요,,,
저두 첨에 우연히 케이블에서 하는거보고 넘 오싹하니 으스스하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랑 남편이랑 시댁에서 자고 난 할일있다고 집에 간다고 왔는데 .. 우리 강아지도 델리고 올껑....
ㅎㅎ시골의사요?찾아봐야겠네요! 혼자 있으면 보지 마세요.뭔가 고급스럽게 공포스러운게
더 무섭더라구요.
별로 무섭거나 그렇진 않더라구요,
에서 하네요? 여기 영화고르는 안목있는 피디 있나봐요. 아까는 봉테일감독의 플라더스의개 봤는데 ..
중간부터봐서 솔직히 내용이 이해가 안가요
무섭지도 않구요
감우성은 죽은건가요?
맨마지막 병사만 산거구요?
검색해봐도 무서운영화라고만 나오네요
첨부터 봐야 이해가 갈려나봐요 ㅎㅎ
감우성도 죽고 눈 다친 막내병사만 산거지요.눈이 안보이니 귀신에 홀리지 않아서 살은거래요.
감우성이 동료병사들 하나하나 귀신 들리려 할 때 관등성명 대라고 해서 정신 차리게 하다가
본인 역시 귀신이 보이니 눈 다친 막내병사한테 총 겨누게 해서 각도 본인한테 향하게 해서
총 쏘라고 한거구요.귀신이 몸에 들어오는 순간 쏘라고 소리 지르고..결국 총 맞아서 귀신
안들렸다는 안도의 눈빛으로 숨을 거두구요.그래도 하나는 살아남는구나 하는 안도감도 보이는 듯 하고.
날 밝아서 지원군이 와서 막내병사는 구출 되고 죽은 병사들은 모두 없어져서 안보인다고 나오던데..
시체들이 그전 실종병들처럼 또 없어졌다는건가봐요.베트남전 생각 해보면 무섭다가도 좀 짠하기도
하고 뭐 그렇더라구요.전 볼수록 무섭던데.
극장에서 봤는데 정말 몰입해서 숨도 안쉬고 봤어요.
뭐 이렇게 잘 만든 영화가 다 있나 하면서..
감독이 솜씨가 참 좋은 것 같은데 그 후 나온 영화도 군대 최전방에서 일어난 공포상황 다룬 거 흥행 실패하면서 그 다음 작품이 잘 안나오네요.
원글님 말대로 감우성 여기서의 역할 정말 멋있었어요.
이거 보고 감우성 팬 됐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