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못생긴 얼굴로 거울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으면서 난 왜 성형을 못할까요

흠.. 조회수 : 2,882
작성일 : 2013-08-10 20:35:13

거울 볼때마다 화가 납니다.

밖에 나가면 거울도 잘 안봐요

옆광대 밑으로 턱이 많이 자랐어요 박경림 비슷하게요

그런데 제가 더 싫은건

한쪽만 비정상적으로 턱이 더 비대 하다는 거에요

그게 딱 보이니까 얼굴이 삐뚫어 졌달까요

그 비대한 턱 때문에 화났냐는 소리 많이 들었고 뭐 심통났냐는 소리까지 듣고..

가만히 그 턱부분만 손으로 가리니까 이목구비도 뚜렷한게..생얼인데도 괜찮아 보이는 거에요

수술할까..??

만 몇년째 고민하고 있고 정작 수술은 하지도 못하네요

무서워서요

다른 여자들은 나처럼 심한 사각도 아닌데 용기있게 잘만 하더만..

요즘 성형기술도 너무 좋아 졌고 실력있는 의사들도 많아 졌는데

나는 왜이리 용기가 없을까요

82에도 성형한 글 많이 올라 오던데..

그런분들 보면 부러워요 그 용기가요

 

IP : 112.186.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티블루
    '13.8.10 8:36 PM (180.64.xxx.211)

    자존감을 키우시면 더 나아집니다.

    나는 훌륭하다 아침저녁으로 세번씩 외쳐보세요. 좋아집니다.

  • 2. 도대체
    '13.8.10 8:40 PM (211.198.xxx.239)

    딴 데는 몰라도 턱은 많이 위험한 게 사실이잖아요.

    님이 망설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3. 또마띠또
    '13.8.10 8:45 PM (112.151.xxx.71)

    비대칭이면 건강에 안좋아요. 미를 위해서가 아니라 턱건강을 위해서 치과한번 방문하시죠
    악안면내과 이런데로

  • 4. 원글?
    '13.8.10 8:48 PM (112.186.xxx.79)

    또마띠또님 그런가요?
    살면서 턱이 건강상 안좋은 일은 없어서 생각도 못했어요
    님 말대로 한번 방문해 봐야 겠네요

  • 5. ..
    '13.8.10 11:07 PM (72.53.xxx.252)

    덜 급하셔서 그런듯...
    저도 박경림 사각인이었는데 21살때 턱 광대 하고 이제 양악도 하려고해요.
    성형은 제인생에서 한 일중 제일 후회없는 선택중 하나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012 동네에 중고가전 사간다는 아저씨들 얼마나 쳐줘요? 6 sunnyr.. 2013/08/12 2,555
287011 쌀벌레.. ㅠ 1 으악 2013/08/12 813
287010 시원한 하루되셔요~~^^(내용없음) 8 열대야 2013/08/12 1,127
287009 애셋 어찌 재우시나요? 6 수면 2013/08/12 1,883
287008 주무시는동안..계속 에어컨 켜놓으시나요? 6 2013/08/12 3,699
287007 8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8/12 995
287006 산부인과 어디에 있나요? 2 마나님 2013/08/12 875
287005 자존심 센 나라끼리 만나면 서로 어때요? 10 00 2013/08/12 1,507
287004 팥빙수요. 같이 퍼먹는거 17 더러운데 2013/08/12 4,566
287003 sbs 스페셜... 보고 나서.. 일본 무섭네요. 3 어디로 2013/08/12 3,102
287002 외국 사시는분들.. 아이가 미술 전공 하려면... 2 캐나다.. 2013/08/12 1,347
287001 시이모님 생신 챙겨야하나요? 16 신영유 2013/08/12 5,476
287000 열흘후 귀국예정인데 인터넷설치 궁금합니다. 2 .. 2013/08/12 901
286999 이런결혼 해야할가요 38 속상한맘 2013/08/12 14,135
286998 한자와 나오키 5화...너무 재밌어서 현기증 나네요 3 일드 2013/08/12 2,547
286997 모기 초파리 다 없어졌어요 12 여성중앙 2013/08/12 7,232
286996 친정엄마가 제사 때 올케들 일 못한다고 욕하길래 27 에휴 2013/08/12 11,078
286995 윈도우7 어디서 깔수 있나요? 꼭 정품으로 해야하나요? 4 노트북샀는데.. 2013/08/12 2,421
286994 독서에 취미는 없는데요.. 30대중반 나이에 도전해보면 저도 책.. 7 독서 지도사.. 2013/08/12 2,533
286993 변기 물탱크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 2 ... 2013/08/12 3,375
286992 제 번호가 유출되서 수신 문자메시지가 도용한 사람에게 가는데요... 핸폰번호 유.. 2013/08/12 1,528
286991 치과는 큰병원하고 동네병원 중 어디가 좋은가요? 치아가아파요.. 2013/08/12 1,531
286990 영화 "씨네마 천국" 올케스트라 연주곡 감상하.. 1 Beauti.. 2013/08/12 755
286989 시어머니나 시댁 얘기하면서 18 왜그럴까 2013/08/12 7,118
286988 푸켓호텔 8 // 2013/08/12 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