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찰대 가려는데 적성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please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13-08-10 20:19:57

저희 애가 이번에 경찰대 1차 시험에 붙었습니다.

 

경찰대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막연해서 묻습니다.

 

경찰대에서 실제로 적응 못하는 학생 많은지요?

 

경찰대 나와서의 진로와 경찰대 내에서의 학교 생활은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질문이 막연하지만 여러분들 의견 좀 주세요.

 

 

IP : 220.120.xxx.2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0 8:26 PM (58.231.xxx.141)

    경찰대, 육사, 공사, 해사 이런곳은 정말 적성 안 맞으면 끝인거 같아요.
    연예인 중에는 서경석씨가 육사 들어갔다가 자퇴하고 서울대 들어갔잖아요.
    저 대학교때 동기중에도 공사 들어갔다가 한 학기 다니고 완전 치를 떨면서 자퇴하고 우리학교로 들어온 동기 있었어요.
    경찰, 군인 이런 직업은 사명감도 있어야하고 강압적인 위계질서를 견딜 수도 있어야하는 것 같아요.
    직업 중에서 군대, 경찰 이런곳이 마초적이고 강압적인 위계질서의 최고봉이잖아요.
    또 졸업하고도 항상 대기(사건이 언제 터질지 모르니..)라서 쉬는 날 개념도 없고, 도시에서만 근무하는게 아니라 생판 연고도 없는 시골로 발령나면 계속 전국 떠돌아다녀야하고요...

  • 2. ㅡㅡㅡㅡ
    '13.8.10 8:32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며칠전 어느님이 구체적도움될만한글올리신거있을겁니다
    검색해보셔요
    거긴적응못하고 자퇴할경우 그동안의 지원금?을 다토해내야
    하더군요

    몇년간 똑같은제복의 무리속에 적응못하고 정신질환와버려
    탈락하는 예도 봤구요

  • 3. 원글이
    '13.8.10 8:32 PM (220.120.xxx.252)

    점점님 고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4. 보티블루
    '13.8.10 9:25 PM (180.64.xxx.211)

    강한 직업이라 안맞으면 못하죠.

    맞다 안맞다는 사실 들어가봐야 알아요.
    뭐든지 뚜껑열어봐야 알듯이요.

    강하게 마음먹고 꼭 하고자하는 마음으로 밀고 들어가면 됩니다.

    뭐든지 본인 의지에 달렸어요. 붙었으니 최선을 다하면 되구요.

  • 5. 단비
    '13.8.10 9:58 PM (218.235.xxx.72)

    우선 축하드려요.
    어려운 관문을 통과했군요.
    몇년전 일이 되었지만 경찰대 1차 합격 했을때가 가장 기쁘고 흥분되었었어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최종 합격하길기원합니다.

  • 6. 원글이
    '13.8.10 11:09 PM (220.120.xxx.252)

    답변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단비님 자제분은 지금 학교 졸업했는지요?
    어떠한 소식보다 1차 합격 소식은 정말
    단비였습니다

  • 7. 원글이
    '13.8.11 10:01 PM (220.120.xxx.252)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 의견 도움 많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876 성격이..예민해요 8 ... 2013/08/13 1,844
285875 모기한테 물렸을때 계속 간지럽나요? 음.... 2013/08/13 567
285874 방금 별똥별 떨어지는거 봤어요!!! 13 마포구 2013/08/13 2,991
285873 남편이 연락이 안되여 ㅠ 38 ㅠ ㅠ 2013/08/13 9,048
285872 한국말 어려워요! 국제대회와 세계대회 차이가 뭔가요? ... 2013/08/13 1,203
285871 내 인생의 마지막이 될 다이어트 공약 내겁니다 7 독종 다이어.. 2013/08/13 1,490
285870 한혜진씨 임신했나요? 10 2013/08/13 19,918
285869 저희아빠상태좀 조언주실분. 노인성질환 5 치매 2013/08/13 1,378
285868 페이스북에 모르는 사람이 친구신청해서 허락했는데 1 ... 2013/08/13 1,872
285867 어떤게 현명한 대처인가요? 6 생각 2013/08/13 1,803
285866 지금ebs에서 테스하는군요 1 2013/08/13 1,321
285865 정말 좋은 글과 댓글을 왜 지울까요? 13 유리안나 2013/08/13 1,578
285864 미국 엘에이 가는 저렴한 티켓 어디서 구할까요? 5 ... 2013/08/13 1,383
285863 오일풀링 아직도 하는 분 계세요? 6 오일풀링 2013/08/13 6,181
285862 예전에 tv 자주 나오던 눈썹 아래로 처진 남자 판소리하는 분 .. 3 ... 2013/08/13 1,378
285861 사라졌어요. 가을 벌레소리가 들려요. 11 매미소리가 2013/08/13 2,485
285860 한센병 아시는 분?ㅠㅠ 6 어린이집 2013/08/13 2,434
285859 소리내어서 엉엉 울고 싶은데 직빵인거 좀.. 21 엉엉 2013/08/13 3,164
285858 굿닥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부원장(곽도원)의 정체는? 2 ㅡㅡ 2013/08/13 4,324
285857 중국 북경 교환학생에 대해 잘 아시는분계시면.. 1 교환학생 2013/08/13 792
285856 “국정원 청사 안에서도 댓글 작업” 확인 5 샬랄라 2013/08/13 950
285855 퇴직금 떼먹힌 제친구 조언즘해주셔요 4 헬프미 2013/08/13 1,710
285854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 cool 2013/08/13 527
285853 친구없는 것도 팔자인가... 33 한숨 2013/08/13 12,926
285852 김광규씨 불쌍하네요 29 ㅇㅇ 2013/08/13 19,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