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결혼한지 15년된 젊지도 그렇다고 너무 늙지도 않은 나이입니다.
결혼한이래 한번도 남편이랑 맞아본적이 없어요 늘 얘기만하면 싸움으로 끝나게 되구요
원래는 밝은 성격이었는데 오랜 섹스리스에 매일 싸우다시피 하며 살다보니 사는데 재미가 하나두 없습니다.
여기서 지금이라두 그만둘까 싶은데 사실 남편은 경제력도 이제 나름 탄탄하고 아이들도 중고등학교 다니고 이 틀을 박차고나가기 한국사회가 쉽지않습니다. 친구들도 이제까지 왔는데 지금 이혼하면 남편경제력도 아쉽고(속물같지만 현실적인 조언이라 생각합니다) 애들 결혼하는데도 안좋지않겠냐는 거죠
전 이렇게사는게 정말 너무싫어요 남편과 저사이엔 아이들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요 한번씩 바람도 났다 그만뒀다가 하구요 들켜도 별로 미안해하지도 않아요
이런상황에 대한민국 사십대부부 대략 이러고사니까 하고 그냥 참고 살까요 정말 모르겠어요...
1. .....
'13.8.10 7:18 PM (58.227.xxx.10)같이 바람피세요, 티 안나게.
그리고 남편만 바라보고 살 나이 지났으니까 탄탄한 경제력으로 취미 생활하면서 사세요.
그거 아세요?
의외로 마음 하나 비우면 굉장히 편해져요.
남편은 내 집에 사는 남이다, 라고 생각하면 화낼 것도 없을테고요.
미련을 못 버려서 화도 나고 싫은 거니까 참지 말고 남편 마음에서 버리고 그냥 누릴 것 누리세요.2. ㅡㅡㅡㅡ
'13.8.10 7:22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전문가의 도움을좀받아볼여지는없을까요?
님만힘들어하고남편은 별불만이없나요?
전문가도움받아 아주약간만 달라져도 신기하게관계회복되는예가많더라구요
이혼이란걸하면 내생은 좀 가벼워질테지요분명
그런데 애들이 걸리네요3. ..
'13.8.10 7:28 PM (211.44.xxx.244)저도 40대...남편은 자기만알고 성격도 나쁘고...애들때문에 못벗어나면서 한편 애들때문에 벗어나야하나..그런마음도 있어요 경제력도 좋지않은데 제가 지병이있어 일하기도 힘들고
망망대해 떠있는 심정일때가 많네요4. ..
'13.8.10 7:39 PM (175.197.xxx.121)제가 쓴글인줄 알았네요
저는 애들 대학가면 이혼하려고 준비중이예요
제가 경제력이 있으면 당장 이혼하고 애들 뒷바라지 하겠는데
그게 불가능이니 몇년만 참고 살려구요
애들이 공부도 잘하고 착해서 참을만 하네요5. ..................
'13.8.10 7:46 PM (125.185.xxx.175)남편은 섹스리스에 관심이 없나요?
남자들은 조루 같은 것에 굉장히 의기소침해 해요.
같이 병원가서 적극적으로 치료해보세요.
지금보다는 덜 답답하실겁니다.6. 모든 말씀이 맞네요
'13.8.10 8:24 PM (24.52.xxx.19)윗님들 모든 말씀 참 진리네요.
그리고 님과 같은 사람들이 생각외로 엄청 많습니다.
이혼하고 싶지만 그런 경제적 사정때문에 할수없이 그냥 사는사람입니다.7. 그냥
'13.8.10 9:29 PM (39.121.xxx.22)돈쓰면서 사세요
최저시급받음서 세상사람한테 하대받으며 사는거보다
남편한테 하대받는게 나아요8. 같은고민
'13.8.10 9:37 PM (175.119.xxx.111)탄탄한 경제력있으니 쓸것 쓰시고 취미생활하시며 사세요
전10년차지만 벌어서 너네들이 다쓴다 하면서 이혼하자 하길래
아르바이트 시작했어요
경제력 그거 정말 중요하다고 느끼고 저도 아이 고등졸업하면 이혼생각하고있어요
ㅡㅡ 아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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