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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 라디오 사연 (+아이의 꿈)

라디오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13-08-10 18:42:54

 

수요일 쯤이였나요, 오전에 버스를 타고 가면서 기사아저씨가 틀어놓은 라디오에서 들은건데요

웃기기도 했고 좀 허무하기도 했고 그랬어요

무슨 사연이냐면 라디오 공개방송같은거였는데 중학생딸이랑 그 아이 엄마랑 같이 나와서 상담같은걸 했어요

딸의 꿈은 소설가 인데 주변친구들도 잘 할것 같아고 이야기 하고 본인도 이야기를 만드는게 재밌다고 하구요

그런데 어머니는 지가 좋아만 하는거지 재능은 없는것 같다 라고 딱 잘라 이야기 하더라구요,

어머니는 딸이 치과의사나 다른 ***(이것도 어떤 전문직이였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했음 한다고,

그뒤에 디제이 말이 순간 웃겼어요

"어머님 그럼 아이가 소설가에 재능이 없다면 그럼 치과의사에 재능이 있는줄은 어떻게 아시나요? 아이가 충치같은걸 잘보나요?"라구요 순간 정적이.........어머니는 대답이 없고........

계속 디제이나 전문가가 딸아이 쪽에서 어머니를 좀 설득하게 이야기 하는데 이 어머님은 끝까지 소설가는 다른 번듯한 직업하면서도 같이 할수있다. 그런 사람들도 많지 않느냐 라고 정색 ....

진심 아이가 좀 불쌍하게 느껴지면서...저는 나중에 아이의 미래에 내 의지나 내 생각만을 주장하지 않을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그랬네요...이야기가 좀 뜬금없죠?^^;;

IP : 218.238.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티블루
    '13.8.10 6:44 PM (180.64.xxx.211)

    애들한테 물어보면 엄마들이 전부 치과의사 하라고 한다고...

    치과만 늘어나겠어요. 사람들 이빨수는 정해져있는데.ㅋㅋ

  • 2. ..
    '13.8.10 6:51 PM (125.177.xxx.142)

    색안경일지는 몰라도 초등 공개수업때 초2아이가 장래희망 치과의사라하는데...
    전 좀 그랫어요

  • 3. 첫댓글 ㅋㅋㅋ
    '13.8.10 7:01 PM (115.140.xxx.99)

    그러게요. ㅋㅋ
    사람 이빨수는 정해져있죠ㅎ

  • 4. 그정도면
    '13.8.10 7:12 PM (211.36.xxx.212)

    저랑 친한분 목표가 아이들 대기업에 넣는거에요.
    아이들 초딩 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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