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8.10 4:10 PM
(175.249.xxx.100)
저도 별로 재미없었어요.
박근형씨 은근 신사적이신 것 같더군요.
그 분만 이미지가 새롭게 보였어요.
신구할배는 말 할 것도 없고...^^
2. ***
'13.8.10 4:12 PM
(121.66.xxx.202)
1회 중간정도 보다가 말았어요
궁금하지도 않고 그냥 그랬어요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거겠죠
3. 저도
'13.8.10 4:14 PM
(211.173.xxx.26)
잼 없던데요~
4. ...
'13.8.10 4:14 PM
(112.155.xxx.92)
네 개인에 따라 재미없게 느껴질 소지도 다분하다 생각하지만 이순재할배는 그 나이에도 불평없이 제일 적극적으로 임하던데요. 어제도 춥고 비내리는데도 웃으며 상황을 좋게 이끌어가는 것 보고 참 존경스럽던데요.
5. ...
'13.8.10 4:16 PM
(114.129.xxx.95)
전 별재미가 없더라구요
6. ...
'13.8.10 4:20 PM
(112.146.xxx.148)
그게....예능프로그램에서 출연자가 불평없다는게 장점이 될수가 없지않나요...
7. ㅇㅇㅇ
'13.8.10 4:22 PM
(58.238.xxx.135)
왜 재미들 있다고 하는지 솔직히 이해못하겠음
전 재방 봤는데 볼때마다 재미가 없는데 왜 재미있다고하는지 이해불가던데요.
8. ...
'13.8.10 4:27 PM
(112.168.xxx.231)
깔깔거리며 웃는 예능이 아니라 그냥 무덤덤하니 고개 끄덕이며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제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
그리고 어제 체르마트는 안 갔지만 빠리부터 스트라스부르랑 다 3년전에 자동차로 가족여행한 곳이라 더 보게 되는 것같아요.
9. ...
'13.8.10 4:27 PM
(112.146.xxx.148)
편집을 엄청 했을텐데도 출연자들 짜증이 화면밖으로 전해지는거에요.
이게 재미있다고 시청률이 갱신됐다는데 나만 재미없나? 싶더라고요
10. ..
'13.8.10 4:29 PM
(211.224.xxx.166)
그 프로의 묘미가 힘든 자유여행하면서 생기는 여행자간 투닥거림 아닐까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처럼 본래 성격이 카메라에 잡히는거 시청자가 볼 수 있게 해주는게 그 프로의 본래 취지 같기도 해요. 그래서 재미난걸꺼예요. 백일섭, 이순재 마냥 자기 성향이 뚜렷한 사람이 나와서 재미나지 마냥 조용조용 좋은 애기만 하는 출연자 나오면 그닥 재미없을걸요.
저도 첨엔 백일섭씨 장조림 발로 차고 성질내고 주변 사람들 눈치보게 만들때 못돼 쳐 먹었다 생각했는데 그 프로에서 제일 이슈됐던게 또 그거였어요
11. 저런 프로
'13.8.10 4:29 PM
(121.147.xxx.151)
누가 만들었는지....?
시청률 갱신요?
종편에서 시청률 갱신해봐야
요즘 집에 있어서 채널 돌릴때마다 나오길래 한 두번 봤는데
저같은 경우 5분도 못참아주겠던데
12. ㅡ,.ㅡ
'13.8.10 4:31 PM
(175.114.xxx.230)
tvN 종편 아니고 케이블인데요 ;;;;;
13. ...
'13.8.10 4:33 PM
(112.146.xxx.148)
윗님 tvn은 종편 아닐걸요?
덤덤한 예능을 찾는 나이드신분들 타겟으로 했다고 이해하렴니다.
제가 재미 없는건 당연한 거였어요--;
14. 사람 냄새
'13.8.10 4:33 PM
(116.36.xxx.34)
어느정도 컨셉잡고 하는고 아닐까요?
할배들이 그다지 짜증낼 상황 아닌데 그냥 성격 다 들어내달라고 사정해서..등등
카메라 돌어가는거 아는데 그거 연기ㅠ하려면 좋은면만 보여주죠.
오히려 나도 저나이들면 여행에대한 동료 친구에대한 세상바라보는 눈이 그렇겠다 하면서 재밌게봐요
15. 저도
'13.8.10 4:37 PM
(112.146.xxx.217)
재미없어요.
작가, 나피디 모두 이서진, 할배들한테 무한 아부~~
16. 나영석피디 ?
'13.8.10 4:39 PM
(203.247.xxx.20)
나피디 KBS그만두고 tvN 으로 간 건가요?
17. 그닥
'13.8.10 4:40 PM
(112.154.xxx.62)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
18. 오히려
'13.8.10 4:40 PM
(203.226.xxx.65)
리얼하고 헛점 투성이고 세월 가는 게 보이고 그럼서 헛헛해서 좋아요. 부모님도 많이 이해하게 되었고요. 늙는다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 봤어요. 여행 사실 돈 많이 써도 나가면 다 고생이고 투닥투닥해요. 전 몰디브로 신혼 여행 갔을 때도 무자게 심심해 했던지라... 여행지를 너무 판타스틱하게 보여 주는 프로가 더 짜증나요.
19. 전 재밌어요
'13.8.10 4:44 PM
(175.126.xxx.138)
사실 앞부분이 더 재밌었어요
저도 가고싶은 유럽 볼수있어서 좋아요
전 좋던데 사람마다 느끼는게 틀리니까요
20. 저도
'13.8.10 4:47 PM
(58.227.xxx.187)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뒤로 갈수록 약간 식상함도 없진 않지만 유럽 리얼 여행기라 더 흥미롭네요.
그리고 네 사람이 다 같을 순 없죠.
또 트러블 메이커가 있어야 재미가 있으니 더 부각시키는 측면도 없지 않을거 같구요~
21. 흠..
'13.8.10 4:48 PM
(112.153.xxx.24)
전 돈 주고 다운받아서 보는데;;;;
그냥 잔잔하고 피식 웃음나고 좋아요
그리고 윗분 처럼 돌아가신 아빠도 생각나구요...
짠한 느낌?
22. 재미없어요
'13.8.10 4:56 PM
(59.187.xxx.13)
최소한 소통이 되는 사람들끼리의 여행이어야할텐데...일방통행 직진 할배 넘 스트레스더라고요.
배려심이라는걸 못 배운 모양입니다.
어딜 갈거면 간다고 언질이라도 줄 일이지 혼자서 뭐하자는건지..내가 가니 알아서 쫓아와도 아니고 헐~~ 아프니 아프다고 하는 백일섭 할배는 차라리 낫죠. 그 다음이 예상된까요. 단체여행의 기본중의 기본은 개인행동의 자제가 아닐까요. 정말 심기불편해지는 예능. 그 분은 자제분들에게 협동하라고 가르치지 못 할 듯. 체력 좋고 다리 짱짱한것도, 영어도ㅋㅋ 안다고 인정해 줄게요. 그게 단체여행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나홀로 여행으로 컨셉을 잘못 알고 계신듯.
23. 전
'13.8.10 4:58 PM
(223.62.xxx.10)
정말 재밌게 보고 있어요. 그렇게 다니면 젊은 사람도 장난아니게 힘들어요. 대리만족 하면서 봐요. 노인들의 인생 이야기도 감동이구요. 백일섭씨만 대체 뭐하러 갔는지 모르겠어요.
24. 너무
'13.8.10 5:06 PM
(14.52.xxx.59)
잡아늘리는 편집이에요
솔직히 피디 역량아니면 여행프로지 예능분량은 안 나올거에요
가끔 노인분들 연륜이 나올땐 찡하지만 그거 한마디 듣자고 한시간 남짓 보기는 ㅎㅎㅎ
아마 시즌제로 롱런은 못할거에요
이미 노인여행의 모든 케이스가 다 나온것 같아요
여권 잃어버리는 사건 정도 빼고요
25. ...
'13.8.10 5:07 PM
(211.234.xxx.149)
저도 잘보고있어요.
진짜 여행기같아서요.
26. 맞아요
'13.8.10 5:15 PM
(210.124.xxx.36)
저게 진짜 여행기죠.
맘에 안맞는 사람때문에 힘들고,그러다가 싸우기도 하고 삐지고ㅋㅋ 나이드신분들이라서
예능욕심이 없어서 정말 리얼이에요.
여행중에 꼭 좋은것만 있는게 아니고,집나가면 개고생~실제 있는모습 그대로
전달해서 저는 좋아요.
27. 요리할래요
'13.8.10 5:25 PM
(218.51.xxx.31)
저도 재미있어요. 웃기는 프로그램이랑은 다른 재미를 느껴요.
28. 전
'13.8.10 5:25 PM
(180.230.xxx.83)
이서진땜에 봐요
할배들만 보면 저도 잼이 없는데
이서진보는 재미에 금요일을 기다리며
보고있어요~~
29. ㅎㅎ
'13.8.10 5:26 PM
(182.210.xxx.99)
두명의 개성있는 할배들 때문에 투닥투닥 하는게 재밌어요
원래 할매 네명은 양로원 한방에 같이 살아도
할배 네명은 양로원 한방에 같이 못산대요
남자들이 나이들면 고집이 장난 아니거든요 ㅎㅎ
그런 나이든 남자 네명을 여행이라고 한꺼번에 몰아넣어 놨으니.. 투닥투닥 꺼끌꺼끌 한거죠
저는 그재미에 봤어요.
처음엔 좌충우돌 네 할배 좁은 숙소에서 북적거리는거 보다가
어젠 박근형 할배까지 떠나고
트러블 메이커 두분만 남아서 각자 다른방에
침대 한개씩 차지하고 계시는걸 보니..
하나둘... 노년에 자기 곁을 떠다는 친구들을 (죽음으로 곁을 떠나는 친구들..)
그리워 하는 우리 시어른이 오버랩 되서 마음이 짠했어요
의견이 안맞아 힘들어도
좁아서 불편해도
여럿이 북적거릴때가 좋았다 싶은 맘이 들었어요...
서지니도 할배 네명 수발들다가 이제 두명 수발드니까 일이 줄어든 것도 있지만
나름 허전함도 있겠죠..
30. ...
'13.8.10 5:36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백일섭때문에 안봅니다.
31. jc6148
'13.8.10 6:48 PM
(39.7.xxx.82)
투닥거리는 모습도 나름 재밌던데요.어젠 보는 내내 부럽고 좋더라구요..이서진씨..고생하는모습도 짠하고..^^;;담편 기대되네요
32. 저랑 지인들은 너무 좋아해요
'13.8.11 4:43 AM
(182.219.xxx.98)
제 얘기듣고 '꽃할배'와 '방송의 적'에 빠진 지인 많아요
토욜 한번쯤은 꽃할배 얘기 다들하는것 같아요
ppl은 각본이나 뭔가 씨앗이 있겠지만
자극스러운 편집장난 없이,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캐릭터들 참 잘 나온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진짜사나이가 도대체 왜 재미있는지 궁금해서
한 8회는 본 거 같은데 정말 이게 왜 재미있는지 모르겠던걸로 봐서는 다들 취향이 많이 다른가봐요
(남편한테도 물어보니 군대얘기가 왜 재미있냐고...넌 재미없다면서 언제까지 볼거냐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