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선적인 게 머리에 꽉 쩔어서
누구랑 맞추는 게 안되서 도저히 결혼이랑
안 맞는 사람도 있긴 있더군요.....
전문직들이 대개는 여기에 들어 맞더이다...ㅠㅠ;;
누구랑 협조안하고 혼자만 한 길 팔면 먹고살 수
있는 전문직들도 많다보니....
의사가 아니고서야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면 결혼이라는 것 자체에 맞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비오고번개내려치는 주말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13-08-10 12:20:59
IP : 203.226.xxx.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태양의빛
'13.8.10 1:50 PM (221.29.xxx.187)님의 말씀이 맞다고 가정한다면, 전문직들은 굳이 남의 생활패턴, 가치관, 기분에 맞춰가며서 결혼 안해도 먹고 살만 하기 때문 입니다. 한마디로 아쉬운 것이 없는데 하는 마음가짐이 독선적으로 보여질 수도 있겠지요.
그게 아니라면 독선적인 것은 전문직이라서가 아니라 개개인의 성향에 의한 것 입니다.
전문직의 경우는 협업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보면 수직적인 구조 속에서 살기도 합니다.
독선적인 사람들이 끝까지 자기주장만 해가면서 자기가 결정하고 버텨낼 수만은 없는 구조 속에 살고 있습니다.2. 비오고번개내려치는 주말
'13.8.10 3:41 PM (203.226.xxx.99)태양의 빛님 타이틀 있는 대학의 교수는 제일 막내교수임에도 불구하고.....교수사회 우리가 알고있는 수직적인 구조의 밭이잖아요...그런데도 지선배한테 뭔내기하다가 졌다고 쌍욕도 하고 그러던걸요...물론 다 그렇진 않겠죠...이 사람도 님이 말하신 대로 혼자 독단적으로만은 버텨낼 수가 없는 때가 종국에는 오겠죠?
3. ㄴㄹㄹ
'13.8.11 1:35 PM (121.141.xxx.125)결혼했다고 안독선적인건 아니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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