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남편 동생 친구가 미용실을 하는데 거기를 신랑이 아는 동생이라며 들락 거린다고 열받은 사람입니다
다시는 안간단 소리에 넘어가고...이혼서류에 도장찍고...한번만 더 가면 법원에 내기로 서명으로 약속하고...
그 이후~~~
또 갔더이다...넘어 갔지요.. 의부증 환자라 할까봐...
근데.. 또 가네요..
이런 반복되는 남편에 행동... 이제 헤어질 때가 된거 맞죠??
저는 바람을 폈다, 안폈다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마누라가 그토록 싫어라 하는 행동을 계속하는 그게 싫습니다.
이제 10년 살았는데.. 앞으로 30년을 산다고 생각해봐요.. 징글징글 합니다.
저 법원 갈건데요... 가는게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