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엉덩이살이 나온다 구체적으로 어떤상태인건가요?
정말 보기싫다
자주 올라오는 주제던데
엉덩이 바로 아래가 허벅지고 그 경계가 있는데
핫팬츠라도 엉덩이를 가리지않고는 바지 형태가 아닌데
어떻게 바지아래로 엉덩이살이 보이나요?
그럼 허벅지로 엉덩이살이 내려온다는 건가요?
아님
핫팬츠가 엉덩이를 덮지못한단 건가요?
바지위로 뱃살 올라오듯 그렇게 삐져나온단 거예요?
궁금해서 여쭤요
제가 핫팬츠 자주입는데 그게 뭔지알면
핫팬츠 포기하고 좀더 긴 반바지를 입든지 하려구요
방금전에도 핫팬츠입은 상태로 뒷태 거울에 비춰보고
손으로 엉덩이 허벅지 다 만져봤는데
바지가 엉덩이를 가리고있고
바로 밑은 허벅지예요
어제 사촌여동생을 만났는데 걔도 완전 핫팬츠
엉덩이만 가리는 반바지 입었는데
그 아래도 당연 허벅지예요
1. ㅇ
'13.8.10 2:36 AM (110.15.xxx.254)핫팬츠가 엉덩이를 못덮는 거에요. 짧아서이기도 하고 통이 좀 남으면 그 틈으로 엉덩이가 보이기도 합니다. 요즘 정말 짧게 나와요.
2. 마블녀
'13.8.10 2:43 AM (42.82.xxx.29)저는 아직 엉덩이 나온사람은 못봤구요.
82에서 엉덩이 이야기 나온글은 하나 읽었는데 그 글 내용상으로는 그분이 하비라서..
아마도 엉덩이에 살집이 있는경우였던것 같아요.
살집이 있음.거기다 엉덩이에 살이 많은경우는 아주 힙업이 아닌경우는 바지밑으로 내려오죠.
보통 한국인들 체형은 엉덩이에 살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식으로 삐져나오긴 힘들다고 보는데요.
하비거나 엉덩이가 쳐진경우는 살들이 허벅지경계밑으로 내려옵니다.
원글님이 안그런 경우라 이런경우를 모르시는듯.
아마도 이런체형은 옷을 좀 조심히 입어야 하지 않겠나 싶어요.
우리애도 짧은바지 자주 입는데 엉덩이에 살들이 딴딴한데다가 워낙힙업이라 전혀 안보이거든요.
그리고 바지중에 너무 짧은 바지.핫팬츠라도 너무 짧은것들이 있긴해요.3. ...
'13.8.10 2:48 AM (182.219.xxx.48)각도때문에 거울로는 안보일수도 있겟네요
정말 보기 흉합니다
자기 엉덩이는 남들눈에 이쁘게 보이는줄 아는 사람도 있는걸까요ㅠ.ㅠ4. 음
'13.8.10 3:02 AM (108.35.xxx.16)요즘 바지가 그렇게 나와요. 하이웨스트로 나온 것 중에 바지 단 각도가 좀 경사졌달까 해서 엉덩이를 다 못 덮는거예요.
5. 바지가
'13.8.10 3:17 AM (80.202.xxx.250)그래요 저는 외국사는데 여기 십대애들이 많이 입고 다녀요. 십대 옷 많이 파는 옷가게 가보면 핫팬츠가 그렇게 나와요. 단순히 엉덩이가 쳐져서 그런건 아니고 디자인이 그래요. 유럽 젊은 여자애들 엉덩이가 우리 허리 위치에 있는데 엉덩이가 처져서 나오는건 절대 아니죠. 아마 그런 바지를 흑인여자가 입으면 엉덩이가 안나올수도 있겠네요.
6. 살찌거나
'13.8.10 3:49 AM (124.61.xxx.59)쳐져서 엉덩이가 보이는게 아니라 디자인 자체가 대각선으로 올라가 있어요. 팬티 생각하면 편하겠네요.
핫팬츠보다 훨씬더 짧고 파여서 거의 속옷과 비슷한 각도예요. 실제로 보면 깜놀입니다.7. 본인은 모를수도 있어요
'13.8.10 4:27 AM (115.93.xxx.59)정지자세로 뒷모습 거울보면 괜찮아서 모를수도 있는데.
걸어다닐때 엉덩이살이 꽤 많이 삐져나와 보이는 경우가 있어요
본인은 모르니까 입었겠지 할정도로 그게 안예쁘게 민망해요
몸매예쁘고 군살하나 없을것같은 날씬한 아가씨도 엉덩이에 보기싫은 군살은 다 있구나 하는걸
알게 된 계기가 되었죠 -_-a
본인이 알면 안입을텐데 하고 걍 못본척 합니당. 거울본 상태에선 잘안보인다는게 함정이죠
근데 가만히 서있을때도 보이는건 그건 ;;; 집에 거울이 없는걸까요8. 그쵸
'13.8.10 6:55 AM (112.153.xxx.137)본인이 거울로 보면 모르죠
정말 마르지 않으면
짧은 팬츠는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피부가 착색이 되신 분들도 봤어요9. 어제
'13.8.10 8:33 AM (119.149.xxx.241)전 엉덩이 대신 하얀 팬티 봤습니다.
헉! 했습니다.
차라리 엉덩이 낫더군요.10. 행복한 집
'13.8.10 9:22 AM (125.184.xxx.28)그냥 티백팬티에 반창고 붙이고 다니지 뭐할라고 입고 다니는지 모르겠어요. 그것도 옷이라고 본적도 없지만 볼까봐 두려워요.
11. 보험몰
'17.2.4 10:10 AM (121.152.xxx.234)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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