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쥐 키우면 가죽소파를 물어뜯을까요?

비싼소파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3-08-09 22:21:22

요크셔를 키우려 마음을 굳혔는데  저희집에  아주비싼소파가있는데  소가죽소파에요

요크셔가  소파를 물러 뜯을수도 있겠죠   소가죽냄새때문에요

사소한고민땜에  애완견키우는거  다시생각해봐야할까요?

IP : 116.120.xxx.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인데
    '13.8.9 10:25 PM (58.233.xxx.129)

    다 긁어놨어요. 일부러 쇼파위에 3인용 방석까지 깔아놨는데 들춰보면 여기저기 할퀸 자국들이 있어서 속상해요.

  • 2. 긴머리무수리
    '13.8.9 10:27 PM (59.24.xxx.44)

    피아노 다리도 물어뜯읍디다...
    옛날 우리집 쇼파는 가죽 다 물어뜯고 그 안에 들어있는 솜뭉친진 뭔지도 다 들어내고 땅꿀파서 지들 아지트 삼읍디다...
    그래도 그때가 많이 그립네요,,,

  • 3. 멍둘
    '13.8.9 10:27 PM (112.161.xxx.208)

    발톱으로 좀 긁어놔요.
    긴 쇼파방석 깔면 좀 덜 하고요.
    훈련시키면 안올라가는데 허락해주길
    호시탐탐 노리죠

  • 4. dlfjs
    '13.8.9 10:30 PM (118.221.xxx.32)

    요크셔가 의외로 알칼져요
    우린 말티즌데 그놈도 다 성격이 달,라요
    우린 소파를 핥아대요. 손발가락 물고요. 문틀도 갉았어요
    친구넨 얌전한데..

  • 5. 어머나
    '13.8.9 10:34 PM (116.32.xxx.51)

    슈나도 키워봤고 말티 지금 키우고 있는데 물어뜯어놓은거 없어요 슈나우저 이갈때 잠깐 실내화 물고 이빨자국내놓은 정도..

  • 6. 요키..
    '13.8.9 10:36 PM (211.199.xxx.102)

    천소파 다 긁어놨어요. 첨에는 신경쓰고 어쩌고 했지만 몇년 된 이후로 포기하고 삽니다.
    이젠 뭐 가족이 되다보니 이래도 저래도 이쁘네요

  • 7. @@
    '13.8.9 10:3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물어 뜯는건 거의 없어요, 근데 이놈들이 팍팍 거리면서 긁어대요,
    저희도 고가의 소파인데 기스자국이 생겼어요, 가죽이 좋아서 약하게 생겨서 다행이지,,

  • 8. 으휴
    '13.8.9 10:46 PM (220.103.xxx.43) - 삭제된댓글

    저희 집의 제법 값 비싼 패브릭 소파도 강아지가 다 긁어대서 거의 걸레로 만들어 놨어요.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오지만, 코 박고 긁어댈 때 귀여워한 사람들의 죄도 없지 않아 그냥 용서하고 놔둡니다.
    나중에 천갈이 한번 싹 해얄 것 같아요.ㅜㅜ

  • 9. 흠?
    '13.8.9 11:10 PM (220.255.xxx.119)

    저는 포메라니안을 키우는데, 저희 가죽 소파는 아주 멀쩡, 무사 합니다.
    가끔 제 침대에 와서 이불위에서 땅 파는듯이 긁어대긴 하는데, 다른 곳에서는 안그래요.
    한창 이 갈이할때 아이들 책장 아랫단에 있는 책들 모서리를 좀 씹어놔서 --;; 그렇지
    그 이후에는 재산상 손실이 전혀 없습니다 ㅎㅎ

  • 10. 우리푸들
    '13.8.9 11:31 PM (222.233.xxx.184)

    강아지마다 다른가봐요 우리애는 소파 한번 파보더니 지 손톱이 아팠는지 바로 포기. 그냥 이불에서만 좀 파요
    그리고 이갈이할때 껌 줬더니 가구나 신발 같은거씹지도 않더라구요 애마다 다른듯

  • 11.
    '13.8.10 3:55 AM (76.14.xxx.75)

    개마다 틀리죠... 우리푸들은 양말 물고 노는걸 좋아해서 소파는 거들떠도 안봐요.

  • 12. 연두맘
    '13.8.29 2:04 PM (110.70.xxx.162)

    윗님^^그렇죠? 저희도 미니푸들인데 남편양말을 물고도망다녀요
    요즈음은 사료를 안먹어 주켔어요ㅠㅠ
    그렇다고 맨날 밥만 줄순없고해서 밥이랑 사료랑 섞어주니 먹긴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457 대검 감찰과장 사의소식에 검사들 "나가야 할 사람은 법.. 3 샬랄라 2013/09/15 1,948
298456 집에서 네일 좀 해볼려구요. 1 네일 2013/09/15 1,449
298455 우리 나라는 참 다이나믹 한 것 같아요 4 dd 2013/09/15 1,991
298454 관상 보고싶긴한데.. 4 ㄴㄴ 2013/09/15 2,221
298453 주말 뺀 나머지 평일 날짜만 포함해서 쓰는건가요? 1 체험학습신청.. 2013/09/15 1,180
298452 하지원은 몇년후면 40대인데 .... 38 .. 2013/09/15 17,242
298451 우유알레르기 있는 아이가 먹을 칼슘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 2013/09/15 1,172
298450 대학전형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 있는 곳이 1 어디일까요?.. 2013/09/15 1,185
298449 to부정사 명사적/형용사적 쉽게 구분하는법? 8 .. 2013/09/15 3,052
298448 채무면제유예상품 환불받으신분계시나요? 1 카드 2013/09/15 27,832
298447 강남,압구정근처에 교통사고 환자 입원할 수 있는 병원 3 ^^ 2013/09/15 5,085
298446 사우디 사시는 분 여쭤보아요 궁금이 2013/09/15 1,857
298445 홍석천의 파란뚜껑 유리병.. 2 행복찾기 2013/09/15 3,264
298444 남편 회사 여직원이 55 속상해 2013/09/15 24,493
298443 노처녀인데 직장에서 남자 동료에게 투명인간 취급받아요. 12 ... 2013/09/15 9,706
298442 이정도 남자 정말 잘난건가요? 23 .. 2013/09/15 6,247
298441 집안소소한 공사(?)할사람은 어디서 불러야할까요?? 5 .... 2013/09/15 1,846
298440 압력밥솥에 김치찜 잘해드시는 분들께 질문 5 김치찜 2013/09/15 4,942
298439 그것이알고싶다 거지목사 홍천군청을 신고해야하지 않나요? 6 .. 2013/09/15 2,052
298438 박범계 "검찰총장도 날리는데 어떻게 판사가 소신판결?&.. 1 샬랄라 2013/09/15 1,787
298437 계피가루 믿고 살만한 곳 있을까요? 8 홍홍 2013/09/15 6,495
298436 출발 드림팀.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1 2013/09/15 1,365
298435 갈비. 도와주세요 7 2013/09/15 1,828
298434 혼외아들이 유행인가요? 15 살림꾼 2013/09/15 5,998
298433 뉴욕 센트럴파크랑 인천대공원 20 저기 2013/09/15 3,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