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네사브루노 이자벨마랑 아세요?

질문 조회수 : 5,733
작성일 : 2013-08-09 21:55:02

 

백화점에 갔는데..여기 옷들이 넘 이뻐요..

우째요..

근데 드럽게 비싸요..

 

타임 마인 띠어리보다 더 이쁜거 같은데 어쩌죠..

살려면 진짜 맘에 드는걸로 사야하는데 이렇게 비싸다니..

 

원피스도 넘 이쁘고 치마도 넘 이쁘고..티셔츠도 이쁜데 비싸고..

연한 색감의 물빠진듯한 자연스런 내추럴한 색상이 넘 이뻐요

 

여태 쨍한 원색의 옷만 샀는데..왜 여기옷이 이뻐보이나요 @@

혹시 여기 옷 입어보신분들..소재가 오래 가나요? 비싼 돈 주고 살만큼 옷복원력이나 상태가 괜찮은지요?

 

꼭 좀 알려주세요

 

 

 

IP : 121.130.xxx.22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3.8.9 9:58 PM (112.214.xxx.104)

    좀 유행탈 스탈이긴 해요

  • 2. 갱스브르
    '13.8.9 9:58 PM (115.161.xxx.196)

    저두 예전에 이자벨마랑에 흠뻑...

    티 2개 사면 50여만원이 후덜덜...

    근데요 비싼 값 해요..

    저 그 티...6년 지난 지금도 입습니다.

    근데 진짜 비싸요..ㅠㅠ

    위 아래 대충 사두 100...ㅠㅠ

    약간 북유럽 디자인에 소재두 좋구 ...에휴...

  • 3. 맘에 드는게
    '13.8.9 10:00 PM (121.130.xxx.228)

    디잔이라서요..
    윗님..소재는 솔직히 한국옷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는데..유럽이 더 좋긴하겠죠
    이자벨마랑이 바네사보다 좀더 비싸긴 하더라구요
    가격이 왜 저런지..미친듯..
    디잔이 맘에 드는데 유행탄다는 의견도 있네요..흠..

  • 4. Aaa
    '13.8.9 10:00 PM (175.209.xxx.70)

    고소영이 오래전부터 마랑 마니아
    요즘은 소녀시대 수영도 마랑 많이 입더라구요
    일단 체격이 받쳐줘야 입어도 태가 남

  • 5. 요새
    '13.8.9 10:03 PM (59.11.xxx.140)

    이자벨마랑이 엄청 인기라 카피도 많고 유행탈 가능성이 많아요
    언급하신 두 브랜드 모두 편안한 프렌치시크 시타일인데 면소재가 많고 면이지만 드라이 필수,
    원단이 아주 좋지는 않아요
    특히 바네사가 면소재가 많죠

    연배를 모르겠으나 어른들에겐 티안나고 비싼옷 취급 받아요
    대학교때 부터 좋아했는데 저희 엄마는 아주 싫어하십니다 ㅋㅋ

  • 6. 갱스브르
    '13.8.9 10:04 PM (115.161.xxx.196)

    근데요 여기 겨울 옷 미치게 이뻐요.

    가을 니트는 말할 것두 없구요..

    요런 디자인이나 분위기 선호하시면 "구호"브렌드두 괜찮은데요..

  • 7. 한국은 수입가가 비싸요
    '13.8.9 10:04 PM (175.252.xxx.84)

    정 맘에 드는 아이템이 있음 매장에서 입어보고
    사이즈 확인해서 직구 혹은 구매대행카페에서 많이들 사입어요

  • 8. 네네
    '13.8.9 10:09 PM (121.130.xxx.228)

    바네사의 그 편안한 스탈이 맘에 들더라구요
    구호는 글쎄 좋아하는 분도 많던데 구호보단 이쪽브랜드가 좀덜 아줌마틱하달까-
    더 소녀같아요 소녀란 비교가 좀 안맞지만.

    여름옷도 이쁘던데 겨울옷이 미치게 더 이쁘다면 어쩌란건지..

    구매대행도 넘 많은거 같던데 찾기가 귀찮..
    그거 남모르는 사람한테 돈입금시켜줘야하는거잖아요? 믿을수 있나요
    금액도 비싼데..또 즉시 바로 오는건지도 잘 모르고 기다려야하는데 구매대행 많이들 하시나요

  • 9. 맞아요
    '13.8.9 10:11 PM (121.130.xxx.228)

    면소재 많더라구요

    근데 후줄근한 싸구려면이 아니라 고급스러워뵈고 좋아보이던데..
    면이 좋긴 하더라구요 ㅋㅋ 레이온이나 혼방소재보단..

    편안함..아 요즘엔 편안하면서 안꾸민듯 꾸민느낌 나는 옷이 젤 이쁜거 같아요

  • 10. 정말정말
    '13.8.9 10:13 PM (175.124.xxx.114)

    몸매가 되어야 이쁜옷~
    자칫 프렌치룩 흉내 잘못내면
    누더기옷이 될수도있어요.
    핏되는 옷보다,몸매를 따라 흐르는 핏의 좀 흐물흐물?이런느낌옷이 주류라서요.
    몸매 된다면 완전 강추해요~
    구매대행하시면 30프로 이상 저렴해집니다~

  • 11. 저는
    '13.8.9 10:15 PM (175.252.xxx.84)

    Net a porter 아니면 the outnet 에서 직구로 몇번 샀어요

    네이버에 구매대행 카페있던데 유로 x2,000원 (국내 수입브랜드의 가격에 따라 적용환율은 상이) 수준으로 받더라구요.

    카페 몇개 가입해서 가격이나 세일정보 받아보시고.
    가격 비교해보시고 구매하세요
    마랑은 LG가 넘 비싸게 들여와서
    띠어리도 제일모직에서 비싸게 책정 ㅜㅜ

  • 12. 직구하셔요
    '13.8.9 10:16 PM (119.64.xxx.60)

    세일때 직구하심 좀 싸요...바네사는 엘지서 수입해서 엘지사이트가심 아울렛있어요..그래봤자 직구보다 비싸지만요...ㅜ. 마르시지 않으면 추천 못드려요..저두 좋아해서 가끔 큰맘먹고 사입으면 저희 친정엄마가 어디서 구깃구깃하고 헐렁한게 딱 "그지"같은 옷만 사입냐고 해요..ㅜ

  • 13. ㅋ 윗님
    '13.8.9 10:16 PM (121.130.xxx.228)

    몸매 안되는데요
    안되지만 옷이 이뻐서 걍 호기심에 물어봤어요..ㅋ

    구매대행이 그리 싼가요..
    여기 옷사는 사람들 많은가보다..

    프렌치룩 잘못입음 누더기된다는데..와닿네요..ㅋ
    빠리지엥같은 필은 절대로 안나겠죠..
    그런 필나는 한국여자들도 거의 못본듯..ㅎ

  • 14. 직구하셔요
    '13.8.9 10:17 PM (119.64.xxx.60)

    그리고 이거 좋아하심 zucca도 맘에드실거예요 까방 드 주까...가격은 죄다 사악하지만요..ㅜ

  • 15. 구깃구깃 헐렁..
    '13.8.9 10:19 PM (121.130.xxx.228)

    딱 그지같은 옷..ㅋㅋㅋ

    그게 사실 엄청 비싼데..구겨진건 좀 없더라도 색상이 꼭 새옷같진 않잖아요
    그게 드럽게 비싸단 함정..ㅋ

    아 까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한번 찾아볼게요
    근데 여기가면 진짜 사야하는거 아닌가..

  • 16. 한 8년전쯤
    '13.8.9 10:23 PM (211.178.xxx.68)

    갤러리아에서 이자벨마랑 겨울코트보고 완젼 완젼 반해서 그날보고 꿈에 나와
    몇일있다 사러갔어요 진짜 제생애 최고 비싸게 주고
    그거입고나갈때 보는사람마다 다물어봐요 옷어디서샀냐구
    근데 지금 몸매가 철저하게 망가져서 옷장에서 울고있네요 흑

  • 17. 윗님
    '13.8.9 10:26 PM (121.130.xxx.228)

    와,,.

    전 이제 알았는데 8년전에 이미 이자벨마랑을 사입으셨다니..
    대단한 패션의 소유자이신가봐요^^

    시대를 앞서가셨네요 지금 이자벨마랑이 카피도 많고 유명하다던데..
    근데 지금보다 8년전 그 코트가 왠지 더 이쁠것 같아요
    어떻게 생겼는지 넘 궁금하네요 진짜 이쁠것 같아요 ㅎㅎ

  • 18. ,,,
    '13.8.9 10:30 PM (119.71.xxx.179)

    우리나라에선 4-5년전쯤부터 유행..근데, 옷들이 말라야 어울려서 ~ 사놓고 박아둔게 많네요 ㅠㅠ

  • 19. ㅋㅋㅋ
    '13.8.9 10:31 PM (116.32.xxx.137)

    제가 10여년 전부터 밀고 있는 거렁뱅이 스타일이에요.
    전 키는 166인데 어깨 넓고 팔이 좀 많이 길어요.(다리는 그만큼 길진 않구요) 그래서 처음에 입기 시작했어요. 프랑스 브랜드 옷들이 제 팔길이에 맞더라구요. 우리나라 겨울 코트는 팔들이 다 짤똥해졌는데 유일하게 팔안단을 내어 입지 않은 브랜드였고, 매장언니 말로는 몇 안 되는 팔 안 잘라 입은 고객이었다죠..

    완전 좋아하죠. 맨처음엔 maje 에 홀딱 반해서 프렌치브랜드에 입문, 그다음엔 쟈딕앤볼테르 그다음엔 이자벨 마랑. 점점 주머니 가벼워지는 길을 걷고 있어요.
    바네사브루노는 사실 이자벨 마랑이나 쟈딕에 비하면 많~이 여성스러운 디자인이죠.
    요즘엔 살짝 쿠플스나 다른 브랜드들 기웃기웃 거리고 있구요.

    이자벨마랑 유행 탄다 하는데 거의 7~8년 전에 나온거랑 매년 비슷한 느낌의 코트가 나와요. 뭐 살짝살짝바뀌긴 하지만 그 코트는 그냥 오래된 대로 멋스럽거든요. 쟈딕에서 6년전에 100만원조금 넘었던가 하는거 20프로세일해서 산 코트도 아직 잘 입고 있구요.
    몇년째 딱 그런분위기 그런 스타일로 나와서 딱히 유행타는지 모르겠어요. 유행은 우리나라 브랜드 옷들이 더 타는거 같고...
    바네사 브루노의 약간 로우웨이스트 분위기의 원피스만 해도 몇년째 나오는지 모르잖아요.

    전 재작년 정도 부터는 거의 구매대행이나 직구 하고 있어요. 유럽 사이트 독일이나 프랑스 배대지 이용해서 직구 하구요, 그러면 올해 매장에서 160만원 정도 하는 코트 지금 3~40 프로 싸게 살수 있거든요.
    그리고 세일 들어가면 처음엔 20프로 좀 지나면 30프로 막판엔 50프로씩 막 세일해요. 얼마전 바네사 브루노 50프로 s/s 시즌 옷 세일해서 마구마구 사들였다는....이라 말하고 싶지만 그래도 싸진 않으니 조금 샀지요.ㅎ

  • 20. 이자벨마랑♥
    '13.8.9 10:45 PM (223.62.xxx.7)

    완전 좋아해요♥♥♥

  • 21. 여름
    '13.8.9 11:08 PM (58.143.xxx.220)

    저 쟈딕, 마쥬, 산드로 다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마랑만은 좋은지 모르겠어요. 안 입어봐서 그런가...ㅎㅎ

  • 22. 헤헤
    '13.8.9 11:23 PM (123.228.xxx.254) - 삭제된댓글

    이자벨마랑 원단이 참 ...
    몇개 구입해서 입어보고 안 삽니다

  • 23. ㅋㅋㅋ님
    '13.8.9 11:38 PM (121.130.xxx.228)

    구매대행 사이트나 까페 좀 알려주세요

    직구까지..대단한 능력자시단..
    이번 바네사옷은어떤거 사셨나요 다 궁금해요 ㅎ

  • 24. ...
    '13.8.10 1:00 AM (175.223.xxx.62)

    저두 완전 사랑..우리나라 들어온 옛날옛적 처음부터 바네사, 마랑 다 왕팬이었어요. 예전엔 글케 안 비쌌는데..그래서 잘도 사들였었고.. 근데 요샌 넘 비싸서 잘 못사요. ㅠㅠ
    40인 지금도 구댕 주로 이용하고..세일할 때 가끔 사고..옷장에 거의 여기 옷이고 잘 입어요.

  • 25. ㅋㅋㅋ
    '13.8.10 6:13 AM (116.32.xxx.137)

    7~8년전 우리나라 옷에 비해 거렁뱅이라 한 거에요. 그때 미샤니 마인 같은 브랜드에 비하면 이 브랜드들은 완전 거렁뱅이 죠 뭐.
    그리고 자세히 읽으시면 제가 처음에 관심 가진건 마쥬였고 그 담이 쟈딕 이 두 브랜드들 코트 팔 길어요.마랑의 유명한 겨울 코트가 팔이 짧고 어깨 부하게 나오지. 요걸 6년전에 샀는데 상체가 부해보이게 나오긴 했죠. 166-50이고 워낙 어깨는 넓고 해도 상체엔 살이 없어 어울리는 편이에요 ㅋㅋㅋ
    설마 쟈딕의 모델들도 팔끝이 길게 내려온 작년 토끼털 코트마저 짧은거라 하진 않으시겠죵?

    구대하는 곳 워낙 많아 한곳을 알려드리긴 좀...
    검색해 보셔요. 정말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588 MB정부 미국산 쇠고기 협상 대국민 홍보는 "거짓말투성.. 1 샬랄라 2013/09/25 616
300587 차상위계층은 얼마나 가난한 건가요? 13 빈자 2013/09/25 11,761
300586 코스트코와 일반 대형마트의 차이점 뭐가 있나요? 1 코슷입점 2013/09/25 1,293
300585 아이에게 자아존중감이란 자신의 인생을 결정 짓는것 ETT 2013/09/25 1,432
300584 봉봉 부티*, 더 카*. 카라*, 럭스위* 같은 쇼핑몰 옷값말이.. 5 비싸요 2013/09/25 3,854
300583 아까 첫사랑글 어디갔나요?? 23 귱금이 2013/09/25 3,054
300582 작다는 아이가 이유식 안먹으니 정말 미칠거같아요. 25 스트레스 2013/09/25 2,439
300581 추석때 구운 조기 상태인데 먹어도 될까요? 2 ... 2013/09/25 736
300580 금은방에 가면 금반지 보증서를 써주기도 하나요? 3 @@ 2013/09/25 6,342
300579 정신분석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2 독고탁 2013/09/25 1,048
300578 행시 별로라는 미즈토크의 글(펌) 6 ㅋㅋ 2013/09/25 2,693
300577 돈이 없어요.. 6 어쩌죠 2013/09/25 2,226
300576 가족결혼식에 여섯살 남자조카아이 의상요 6 엄마 2013/09/25 1,008
300575 딸아이에게 구체적 피임법을 가르쳐 둬야 겠는데 27 구체적 2013/09/25 5,319
300574 스마트폰 무료로 기기변경해준다네요. 뭐가 좋은걸까요? 5 서연맘 2013/09/25 1,288
300573 용평리조트 빌라콘도 가보신 분들께 질문이요... 3 리조트 2013/09/25 7,382
300572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기기 더럽고 냄새나지 않나요? 3 .. 2013/09/25 1,365
300571 겨울바지 섬유조성표 보니.... 궁금해서요........ 1 의류 2013/09/25 958
300570 친정식구들이 집들이를 하라고 하는데요.. 2 * 2013/09/25 881
300569 왕초보.. 증권계좌 틀려고 하는데요ㅠㅠㅠ 5 dddggg.. 2013/09/25 1,267
300568 무가당코코아분 끓여먹어야하나요 4 쇼콜라 2013/09/25 748
300567 자고일어나 머리아플때 있으신가요? 2 도움 2013/09/25 1,997
300566 돌잔치 제맘대로 하고 싶은거..그렇게 잘못인가요? 18 .... 2013/09/25 3,965
300565 지금 홈쇼핑에 유산균이야기...어때요?? ㅇㅇㅇ 2013/09/25 9,326
300564 시부모님이 손주 돌잔치에 얼마나 하나요? 15 .. 2013/09/25 6,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