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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엠버 같은 여자에요.....

gogoto 조회수 : 5,880
작성일 : 2013-08-09 21:15:41






아마도 나이가 들면 

틸다 스윈튼이나 안문숙씨 같은 분위기가 풍기지 않나 싶습니다.






F(x)의 엠버라고 항상 짧은 머리 아가씨 있죠?


저도 그런 사람 중 한명입니다.



학교다닐때에는 제 그런 모습이 별로 문제가 없었는데

친했던 어떤 아이는 


제가 머리가 조금만 짧아져도 만날때 인상을 확 찡그리며

옷이나 들고 있는 가방을 하나 하나 체크하길래

제가 그냥 멀어졌구요..






좀 부끄럽긴 하지만 


벗었을때 몸은 예쁜 편이에요. 허리라인 가슴라인 이쁘다는 소리..

목욕탕에서 많이 들어봤어요. -ㅅ-;


얼굴하고 매치가 안되서 그렇지...




근데 저는 제가 중성스러운게 싫지가 않아요.


방법은 조금 고급스러우면서도 중성스럽게 입는 편이 되어야 하겠지요.


일에서 성공한다면 또 그런 제 모습으로 인정(?) 받게 되겠지요.







사실 김희철이나 김옥빈처럼 아주 예쁜 사람들은 머리가 짧거나 길거나

별로 영향이 없는데..





뭐 그냥 넋두리 입니다. 








IP : 121.190.xxx.14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9 9:18 PM (203.226.xxx.221)

    동성애자이신가요?

    아니라면 어떤남자에게 끌리나요?

  • 2. ....
    '13.8.9 9:20 PM (175.194.xxx.23)

    앰버는 레즈비언 같아요. 얼굴도 예쁘장하니 실물이 괜찮다고 하니 ..보통 여자들 같이 꾸며도 예쁠듯한데...

  • 3. 근데
    '13.8.9 9:21 PM (80.226.xxx.15)

    왜 이렇게 빈칸이 많아요? 읽기 힘들게.
    자뻑이 심하셔서 그런가요?

  • 4. ....
    '13.8.9 9:25 PM (175.194.xxx.23)

    틸타스윈튼은 ...외모가 정말 남다르거든요. ㅋ 좀 멀리 나가셨네요.

  • 5.
    '13.8.9 9:27 PM (121.190.xxx.143)

    근데님 날도 더워서 .. 빈칸때문에 짜증이 나셨나봐요.
    제가쓰는 인터넷 프로그램이 좀 그런가봐요.

    답변 드리자면 인격적으로 좋은 분이 좋아요. 누구나 그렇듯이..

  • 6. ..
    '13.8.9 9:53 PM (223.62.xxx.41)

    글이.. 뒤죽박죽.. 이게 요즘 유행하는 의식의 흐름체인가.

  • 7. ㅇㅇㅇ
    '13.8.9 9:58 PM (220.117.xxx.64)

    의식의 흐름체라....
    그럼 원글님 의식이 막 롤러코스터를 타는 건가요?

    암튼 원글님 화이팅!
    일에서 성공도 하시고 인정도 받으세요!!

  • 8. 이게모야
    '13.8.9 10:02 PM (223.62.xxx.55)

    엠버 지못미
    틸다 지못미
    문숙 지못미

  • 9.
    '13.8.9 10:04 PM (121.190.xxx.143)

    사실 글 못 써요. 전공 다른 걸로 했으면 큰일날 뻔 했죠.
    의식의 흐름 검색하고 왔어요. 재밌네요. 좀 더 찾아봐야 겠습니다!

    ooo 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0. 미안요
    '13.8.9 10:08 PM (39.115.xxx.150)

    전 상냥하고 똑똑한 로보카폴리 엠버인 줄 알았어요

  • 11. ㅁㅁ
    '13.8.9 10:15 PM (110.70.xxx.46)

    앰버
    틸다스윈튼
    안문숙
    김희철
    김옥빈
    무슨공통점이있는지

  • 12. ㅎㅎ어떡해윗님
    '13.8.9 10:16 PM (175.124.xxx.114)

    로보카폴리 엠버
    푸하하 빵빵빵 ㅋㅋㅋ

  • 13. 아이고--
    '13.8.9 10:19 PM (58.87.xxx.225)

    로보카폴리 엠버..ㅋㅋ 어쩔--
    진짜 폴리시리즈 중에선 엠버가 젤 이쁘죠~~

  • 14.
    '13.8.9 10:32 PM (121.190.xxx.143)

    다 중성적인 컨셉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에요.

    공격적인 분들이 꽤 있으시군요.

  • 15. 냠냠
    '13.8.9 11:30 PM (182.219.xxx.225)

    매력잇을꺼 같은데요. 게다가 화장도 잘안해서 나이들고서도 피부깨끗하고 어려뵈드라구요 .
    저아는언니가 그래요

  • 16. ㅁㅁㅁ
    '13.8.9 11:33 PM (58.226.xxx.146)

    저도 로보카폴리의 상냥하고 똑똑한 엠버 생각하고 왔어요.
    그리고, 의식의 흐름을 모독하지 마세요.
    그거 짜임새 탄탄하게 쓰는 문체를 얘기하는 거에요.
    버지니아 울프 소설 중에 댈러웨이부인 같은거고요.
    요즘 인터넷에서 만나는 글들을 거기에 끼워맞추는건 너무 당황스러워요.

  • 17. gkgk
    '13.8.10 1:35 AM (112.151.xxx.134)

    원글님 글 이해가 되게 잘 쓰셨어요.
    한번읽고 바로 이해가 잘 되는데..
    댓글보고 제가 더 당황했어요.

  • 18. 엠버
    '13.8.10 3:07 AM (14.42.xxx.176)

    저 엠버 완전 좋아하는데.... 매력이 진짜 쩔어요..
    왤케 섹시한지..
    그 처자 완전 애 둘딸린 아줌마 레즈로 만드는듯...ㅜㅜ
    울남편이 넌 왜 여자 좋아하냐고 그것도 어린애(엠버 92년생;;쿨럭) 막 머라했네요
    엠버 같은 여자란 소리 듣고 놀래서 클릭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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