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여자아이들 혹시 가슴 나왔는지..;;

궁금 조회수 : 4,915
작성일 : 2013-08-09 19:42:34
2005년 2월생이에요..
키는 130 몸무게는 25키로 정도 겉으로 보기엔 날씬합니다.
샤워하면서 보니 요즘 가슴이 조금씩 나오는것 같아 너무 걱정되요ㅜ
가만 있으면 괜찮은데 스치면 아프다고 하네요..
치아도 빨리 빠지고 친구들에 비해 생각하는것도 어른스러워 더
걱정이에요..혹시 같은 나이 친구들 중에 가슴 나온 애도 있는지..;;
IP : 182.219.xxx.1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9 7:48 PM (110.15.xxx.254)

    저도 또래 친구들보다 성장이 빠른 편이었는데 3학년부터 가슴이 나오기 시작했던거 같네요. 2학년이면 요즘 애들인거 감안하더라도 좀 빠른편인거 같긴 합니다. 근데 가슴이 나오는 시기보다도 첫 월경 시기가 중요할거에요. 4학년 넘어가서 시작한다면 괜찮아요.

  • 2. ...
    '13.8.9 7:58 PM (112.186.xxx.79)

    저 예전 티비에서 어떤 엄마가 자기딸 초 2인데 몽우리 잡힌다고 하니까 그거 성조숙증이라고 병원 가보라고 한거 본거 같은데..

  • 3. 궁금
    '13.8.9 8:06 PM (182.219.xxx.144)

    네..생리 빨리 할까봐 제일 걱정이에요ㅜ
    치아도 11개?정도 빠진 것 같아요..
    같은 반에 12월생 작은 애도 타이트한 티 입으면 가슴에 살인지
    표가 나는 애가 있긴 했어요..저희 애는 남들은 마르다고 보는 편이구요..

  • 4. 저희애
    '13.8.9 8:17 PM (211.36.xxx.228)

    3월생인데 2학년 3월에 가슴이 몽우리 지기시작..
    생리도 빨리함..지금22세..키 158..엄마인 저보다 작습니다ㅜㅜ

    종합병원 소아내분비과에 정기적으로 점검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5. 딸 초2
    '13.8.9 9:06 PM (141.0.xxx.150)

    05년 4월생이예요
    가슴뭉우리 나와서 대학병원가니 조숙증판명~
    전 치료안하고 그냥 자연섭리데고 키우자고 했어요
    주위에 알아보니 치료라는것도 사실 증빙이 된것도 아니더라구요
    태권도 보내고 집에서 방방사서 점프 운동많이 하고있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아이들 그런 증상많다고 하더라구요

  • 6. 딸 초2
    '13.8.9 9:06 PM (141.0.xxx.150)

    05년 4월생이예요
    가슴뭉우리 나와서 대학병원가니 조숙증판명~
    전 치료안하고 그냥 자연섭리데고 키우자고 했어요
    주위에 알아보니 치료라는것도 사실 증빙이 된것도 아니더라구요
    태권도 보내고 집에서 방방사서 점프 운동많이 하고있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아이들 그런 증상많다고 하더라구요

  • 7. 헉~~
    '13.8.9 10:41 PM (222.106.xxx.161)

    울딸은 05년 1월생.
    워낙 통통해서 가슴이 아니라 살이라 생각했는데. 키 130에 몸무게가 35kg 이예요.
    아이에게 혹시 가슴이 간지럽거나 아프냐고 물으니 전혀 안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만져봐도 그냥 물살이고 잡히는건 없고요.
    초등 2학년도 가슴 몽우리 잡힌 아이들이 많다니, 제 아이 친구들은 거의 없는듯해요.
    나름 먹는거 조절하고 열심히 뛰어 놀게 하는데, 걱정이네요.

  • 8. ,..
    '13.8.9 11:11 PM (223.62.xxx.54)

    윗분처럼 조숙증이라해도 약물치료하지마세요
    그거 부작용도 있을수있구요
    실제로 저아는분딸 그주사일년넘게맞았는데
    좋지않았어요ㅜ
    의사들도 자기가족에겐 안맞춘다하드라구요
    근데 워낙돈이되니..병원의 상술인 면도있구요
    키좀작음 어떤가요.큰병없이 건강하게사는게 훨씬 좋지않나요?

  • 9. 조숙증
    '13.8.9 11:52 PM (114.207.xxx.101)

    우리 아이 성조숙증으로 한달에 한번씩 주사 맞고 있어요. 벌써 5번 맞았네요. 전 솔직히 키때문에 맞추는거 아니에요. 생리를 조금이라도 늦춰주려고 하는 거에요. 2~3학년 아이가 생리 시작하면 그걸 어떻게 감당하겠어요. 조금이라도 늦게 시작하게 도와주고 싶어요.

  • 10. 조숙증
    '13.8.9 11:53 PM (114.207.xxx.101)

    참고로 울 아이는 2학년이고, 127에 26키로에요

  • 11. 저도..
    '13.8.10 12:43 AM (182.219.xxx.144)

    키 걱정보다는 생리가 너무 빠를까봐 걱정이에요
    부작용 얘기가 있길래 만약 성조숙증 판정이 나면
    주사를 맞춰야 할지 고민도 될 듯 해요ㅜ
    여자아이 키우는것도 참 힘드네요

  • 12. 근데
    '13.8.10 5:24 AM (114.200.xxx.150)

    조숙증이 의심되면 우유, 달걀 , 고기 생협이나 한살림에서 사 먹이고
    플라스틱 그릇(환경호르몬) 피하세요.
    저도 주사는 아닌것 같아요
    호르몬 계통 약이 부작용이 엄청 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605 이소라 다이어트 1 링크 부탁드립니다. 2 오늘도 곱창.. 2013/08/12 780
284604 엄마의 도발 2 바람 2013/08/12 757
284603 급해요! 컴퓨터... 3 급질 2013/08/12 408
284602 무늬만 부부라서 슬픕니다 9 로사리아 2013/08/12 5,764
284601 "십일조 안 내면 교인 자격 정지" 틀린말은 .. 7 사업가 2013/08/12 2,191
284600 이분들 정말 감동입니다. 작은물고기 2013/08/12 575
284599 곰팡이 생긴 정장 옷 ㅠ.ㅠ 4 곰팡이 2013/08/12 4,311
284598 도마에 생긴 곰팡이 6 .. 2013/08/12 1,443
284597 신혼인 친구한테 선물할 요리책 추천 부탁 드려요 5 2013/08/12 1,116
284596 더울때 간식..다욧트중인 분은 패수 강추 2013/08/12 580
284595 찹쌀가루는 없고 찹쌀만 있는데 2 ㄱㄴ 2013/08/12 664
284594 드디어 그분이 오셨나보네요. 6 중1 2013/08/12 1,235
284593 연봉6천이 년 5만원 세금 더내는건 안돼고 ? 36 공짜는바라고.. 2013/08/12 3,782
284592 서울대 서균렬 "일본산 식품 전면 수입금지할때".. 4 샬랄라 2013/08/12 1,638
284591 나이40 넘어 간호사 공부 어디서 할수 있을까요? 6 승짱 2013/08/12 2,900
284590 오늘은 집에서만 지내고 싶어요 2 .. 2013/08/12 666
284589 대구가 왠지 덜 더워요 7 dk.. 2013/08/12 1,550
284588 집에서 기르는 앵무가 입질이 사나워요 모라앵무 2013/08/12 906
284587 햇빛이 쨍쨍해서 너무 아까워요. 7 햇빛 2013/08/12 1,941
284586 에어워시기능 2 킹맘 2013/08/12 1,056
284585 정장과 케쥬얼에 어울리는 저렴한 가방 추천좀 해주세요 1 어리수리 2013/08/12 531
284584 오일을 나눠담을 수 있는 작은 병들 어디가면 살 수 있나요? 1 아르간오일 2013/08/12 545
284583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기구 추천해주세요. 4 런닝머신은팔.. 2013/08/12 1,381
284582 에어컨은 엘지제품이 좋은가요? 18 29.5도 2013/08/12 3,435
284581 왜색의 그늘... 2 갱스브르 2013/08/12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