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끊었어요

조회수 : 1,077
작성일 : 2013-08-09 16:03:20

일단 6개월만 끊어보려구요.

지난주 금요일에 아이 친구네 부부와 우리 부부, 이렇게 술먹었는데

너무 신나게 먹어서 그만 그만......

다음날 하루 종일 누워있었네요.

누워있을 때는 뭐라 말 할 수 없이 부끄럽고 다시는 취하지 말아야지 하지만

막상 술을 먹으면 반년에 한번은 이렇게 만취할 때가 있는 것같아요.

술취하는거 싫은데 일단 마시기 시작하면 그 선을 넘어버리니

아예 안먹는게 정답인듯하네요.

건투를 빌어주세요

IP : 222.107.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9 4:24 PM (211.51.xxx.170)

    단주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본인이 느끼셨다면 끊는게 정답이에요. 힘내세요~~

  • 2. ㅋㅋ
    '13.8.9 4:31 PM (211.217.xxx.122)

    ㅋㅋㅋ,,, 저두 2주전에 제 몸에 과하게 마시고는 그 다음날 감기까지 걸리면서 어제까지 앓고는 급 후회중입니다 술이 그닥 쎄지 않아서인지 맥주 1500cc이상 마시면 그 다음 숙취가 심하거등요 주사가 심하지 않다면야 가끔 취하게 마셔주면 스트레스는 좀 풀리는 것두 같기도 하고요~ 암튼 40대를 넘어서면서 술은 적당히 마셔야 겠다는 ,, 그래야 건강하게 장수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 3. ㅇㅇ
    '13.8.9 4:31 PM (218.38.xxx.235)

    단주는 하루하루가 중요합니다. 달력에 표시하면서 단주의 기쁨을 더해가세요.

  • 4. 또마시게될껄요.
    '13.8.9 7:31 PM (119.194.xxx.24)

    ㅎㅎㅎ
    술병나서 속곯을땐. 미식거리고..다시는 쳐다보고싶지않을거같지만?


    몇일지나서 슬슬 알콜발동이 걸릴것입니다

    술은 고로 끊는것이 아니라..그냥 적당히 살살 마시면서 즐기는것입니다
    끊지마세요

    술을 정말 끊는사람은
    그냥 저절로안먹게되요.일부러 끊진않아요

  • 5. 저는
    '13.8.9 9:19 PM (121.167.xxx.185)

    몸이 못견뎌요
    집에 오면 다 토하고
    다음날 물 한모금도 못넘기고
    하루종일 누워있어야되고...
    안먹을래요. ㅎㅎ

  • 6. 덥다
    '13.8.9 10:59 PM (122.36.xxx.73)

    할수있어요.화이팅! 후기부탁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977 그런데 서태지 이은성은 결혼식 했나요? 8 궁금 2013/08/10 4,740
284976 카모메식당..안경..재미있게 보신분들보세요~~ 16 행주 2013/08/10 3,354
284975 밑에 애완견 글을 보다가.. 4 2013/08/10 1,091
284974 와~너무 신기해요..150만명이 본 모래로 그림 그리기 동영상... 1 Sand A.. 2013/08/10 1,165
284973 오랫만에 토익을 치고 난 후 7 하하하 2013/08/10 1,836
284972 아...시원해.. 1 ,,, 2013/08/10 710
284971 주거용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분 계신가요? 3 Naples.. 2013/08/10 2,535
284970 아주 비싼것도 좋으니 잘붙는 접착제 좀 알려주세요 2 제발 2013/08/10 1,071
284969 비타민님~~~ 부탁 2013/08/10 987
284968 초보운전 주차 망했어요. ㅜ.ㅜ 17 초보 2013/08/10 13,755
284967 나이 41에 혼자 못자는 여자 또 있나요? 23 무셤쟁이 2013/08/10 8,058
284966 뚜껑형 김치냉장고 엘지랑 딤채중 어떤거 살지 고민이에요. 5 ... 2013/08/10 4,686
284965 여자직업으로 간호사vs.교사 31 행복한삶 2013/08/10 6,655
284964 와우~ 똑똑하네요..아기 코끼리 구하는 엄마랑 형제 코끼리들.. 4 Baby E.. 2013/08/10 1,255
284963 아파트 첫입주 반상회에 선물 사가야하나요? 4 궁금 2013/08/10 1,031
284962 지워지지 않는 묵은 감정.. 이렇게 동생과 멀어지네요..(긴글.. 34 답답함 해소.. 2013/08/10 5,768
284961 비행기 출국심사때 3 이런 2013/08/10 1,577
284960 바람이 시원해요~ 7 나무향기 2013/08/10 1,147
284959 하우스푸어들은 이제 리얼푸어로 전환되어 가는가요? 6 참맛 2013/08/10 2,495
284958 애아빠가 네살 아이를 윽박지르고 있어요. 3 답답 2013/08/10 1,347
284957 방금 옥수수 먹다가ㅠㅠ 3 2013/08/10 2,216
284956 고양이 공격성 11 ... 2013/08/10 2,312
284955 조혜련 전남편분 재혼했나요? 20 혹시 2013/08/10 35,162
284954 신뢰할 수 없는 식약처의 먹거리 안전성 발표 1 샬랄라 2013/08/10 590
284953 친구 놀러오라는데 자꾸 동생을 같이 보내는 집 30 아휴 2013/08/10 5,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