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터파크 진상

하나 조회수 : 3,808
작성일 : 2013-08-09 14:39:11
여기 애기엄마들진상 많다 말씀들 많고
공감가는 경우도 많았는데
저는 지난번 워터파크에서 겪은 아가씨 진상들이요..
뭐 애기엄마 할머니들은 하도 겪다보니
그런갑다 싶어 그런지 별로 눈에 안 띄었구요

우선 수영장 들어갈땐 수영복 입기 전에
샤워실가서 깨끗이 씻고 들어가야 한다 생각했는데
그렇게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락카룸에서 수영복 입고
썬스프레이를 뿌려대고...
그런 좁은 공간에서 스프레이뿌리면 엄청 퍼지는거 아시죠?
옆에 붙어있는 공지문에도 스프레이는 밖에서 뿌리라고
되어있는데 둘이서 거울 앞에서 서로 뿌려주느라..
그거 코와 입으로 다 들어오는데 정말 싫더라구요

그리고 사진 촬영하지 말라고 되어있는데
락카에서 왜 그리 셀카를 찍어대는지..
옷 갈아입을때마다 연신 두리번 거리며 확인하고 갈아입구요

IP : 182.218.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9 2:42 PM (119.197.xxx.71)

    수영장 들어가기전 대중탕 욕탕에 들어가기전 샤워, 제발 밑이라도 좀 닦고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애들보면 엄마가 아예 그런거 안가르쳐주나봐요.
    교육부탁합니다. 에티켓이예요.

  • 2. 전..
    '13.8.9 2:42 PM (211.173.xxx.129)

    수영모자 안쓰는 사람들이요. 미칠거 같아요. 더러워서. 거기다 잠수해 가면서 긴머리를 촤악.. 허거걱..

  • 3. 바닥
    '13.8.9 2:49 PM (123.98.xxx.228)

    캐러비안 기구탈려고 줄섰는데 바닥에 긴 머리카락 투성이었어요.
    그런데도 그냥 방치해두는 거 보면 넘 찝찝해요.
    오히려 좀 작은 워터파크에선 청소아주머니들이 계속 물 뿌려주면서 한쪽으로 치워놓던데..

    또 젊은 남녀들, 사람들도 보는데 지들끼리 스파에서 뭔짓을 하고 있는지
    것도 보기 민망.

  • 4. ㅇㅇ
    '13.8.9 3:01 PM (218.38.xxx.235)

    요즘 워터파크는 너무 헐벗고 다녀서...여자인 내가 민망해요...ㅠ

  • 5. ㅡㅡ
    '13.8.9 3:08 PM (175.210.xxx.243)

    대소변도 있는데요 뭘...

  • 6. 동감
    '13.8.9 7:33 PM (211.222.xxx.108)

    짙은 화장에 아이라인에 마스카라까지 하고는 야구모자를 살짝만 눌러쓰고 긴머리 묶지도 않고, 길게 늘어 뜨리고 오일 잔뜩 발라 냄새 진동하면서 노는 젊은이들도 진상입니다.

    사진은 또 어찌나 찍어대는지요. 본인만 찍으면 괜찮은데 수영복 입은 모습, 탈의실에서도 찍어대서 혹여 제 벗은 몸 사진 돌아다닐까 겁나요. 제발 화장 지우고, 깨끗히 샤워한후에 수영모자 제대로 쓰고 들어왔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546 급.. sd카드에 저장해 놓은 사진들을 모두 삭제했어요.. 1 삭제 2013/10/11 1,249
307545 도와주세요. 영등포역에 공중전화 어디 있나요 2 sesera.. 2013/10/11 1,265
307544 학교갈때 옷차림 18 학부모 2013/10/11 6,310
307543 새우치킨이란 거 맛있나요? 3 대기중 2013/10/11 1,178
307542 떨어지는 아기 받은 대륙의 아저씨들 우꼬살자 2013/10/11 917
307541 강아지 산책시키는 방법요 5 여러분 2013/10/11 1,351
307540 대전의유명중국집 12 점순이 2013/10/11 2,820
307539 영화 소원 지루했어요 7 .. 2013/10/11 1,945
307538 하드에 있는 사진 어떻게 올리나요? 1 .. 2013/10/11 804
307537 30년된 친구가 한 번 뭉칠려고요. 2 ===== 2013/10/11 1,143
307536 집문제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7 집이 문제 2013/10/11 1,709
307535 펜션에서 바비큐 해먹을 건데요, 뭐 사갈까요? ㅎㅎㅎ 8 Cantab.. 2013/10/11 1,843
307534 장 봐서 아이스박스에 넣어야 하나요? 여행 2013/10/11 856
307533 퇴근후 알바하는데 재미가 솔솔하네요 ㅎㅎ 11 구매대행 2013/10/11 8,082
307532 남자가 이십대후반- 삼십대초반이 되면 11 .. 2013/10/11 2,515
307531 김재규, 그는 의인이었고 열사이자 의사였다! 2 손전등 2013/10/11 1,452
307530 왜 여자는 똑같이 돈벌어도 대접 못 받는지? 31 푸른 2013/10/11 4,028
307529 메디컬 탑팀...아... 6 발음 좀 2013/10/11 2,317
307528 면세점에서 가방 구입했는데 상태가 정상인지 봐주세요.잠시후에 사.. .. 2013/10/11 1,204
307527 문학인 104명 시국선언 "국정원사건 특검 수사하라&q.. 1 샬랄라 2013/10/11 1,359
307526 본인 통장의 13년 전 은행 입출금내역 은행 방문하면 조회 가능.. 2 기록 2013/10/11 2,495
307525 다음 웹툰 중에 '곱게 자란 자식' 보세요. 정말 재밌어요. 4 웹툰 2013/10/11 2,916
307524 (펌)제가 조선일보를 끊었던 방법입니다. 참맛 2013/10/11 976
307523 화이 보고 왔어요 10 영화 2013/10/11 2,640
307522 [단독] SBS, 이숙영에 "50세 넘은 여자는 빼&q.. 17 ,,,,,,.. 2013/10/11 10,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