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터파크 진상

하나 조회수 : 3,757
작성일 : 2013-08-09 14:39:11
여기 애기엄마들진상 많다 말씀들 많고
공감가는 경우도 많았는데
저는 지난번 워터파크에서 겪은 아가씨 진상들이요..
뭐 애기엄마 할머니들은 하도 겪다보니
그런갑다 싶어 그런지 별로 눈에 안 띄었구요

우선 수영장 들어갈땐 수영복 입기 전에
샤워실가서 깨끗이 씻고 들어가야 한다 생각했는데
그렇게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락카룸에서 수영복 입고
썬스프레이를 뿌려대고...
그런 좁은 공간에서 스프레이뿌리면 엄청 퍼지는거 아시죠?
옆에 붙어있는 공지문에도 스프레이는 밖에서 뿌리라고
되어있는데 둘이서 거울 앞에서 서로 뿌려주느라..
그거 코와 입으로 다 들어오는데 정말 싫더라구요

그리고 사진 촬영하지 말라고 되어있는데
락카에서 왜 그리 셀카를 찍어대는지..
옷 갈아입을때마다 연신 두리번 거리며 확인하고 갈아입구요

IP : 182.218.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9 2:42 PM (119.197.xxx.71)

    수영장 들어가기전 대중탕 욕탕에 들어가기전 샤워, 제발 밑이라도 좀 닦고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애들보면 엄마가 아예 그런거 안가르쳐주나봐요.
    교육부탁합니다. 에티켓이예요.

  • 2. 전..
    '13.8.9 2:42 PM (211.173.xxx.129)

    수영모자 안쓰는 사람들이요. 미칠거 같아요. 더러워서. 거기다 잠수해 가면서 긴머리를 촤악.. 허거걱..

  • 3. 바닥
    '13.8.9 2:49 PM (123.98.xxx.228)

    캐러비안 기구탈려고 줄섰는데 바닥에 긴 머리카락 투성이었어요.
    그런데도 그냥 방치해두는 거 보면 넘 찝찝해요.
    오히려 좀 작은 워터파크에선 청소아주머니들이 계속 물 뿌려주면서 한쪽으로 치워놓던데..

    또 젊은 남녀들, 사람들도 보는데 지들끼리 스파에서 뭔짓을 하고 있는지
    것도 보기 민망.

  • 4. ㅇㅇ
    '13.8.9 3:01 PM (218.38.xxx.235)

    요즘 워터파크는 너무 헐벗고 다녀서...여자인 내가 민망해요...ㅠ

  • 5. ㅡㅡ
    '13.8.9 3:08 PM (175.210.xxx.243)

    대소변도 있는데요 뭘...

  • 6. 동감
    '13.8.9 7:33 PM (211.222.xxx.108)

    짙은 화장에 아이라인에 마스카라까지 하고는 야구모자를 살짝만 눌러쓰고 긴머리 묶지도 않고, 길게 늘어 뜨리고 오일 잔뜩 발라 냄새 진동하면서 노는 젊은이들도 진상입니다.

    사진은 또 어찌나 찍어대는지요. 본인만 찍으면 괜찮은데 수영복 입은 모습, 탈의실에서도 찍어대서 혹여 제 벗은 몸 사진 돌아다닐까 겁나요. 제발 화장 지우고, 깨끗히 샤워한후에 수영모자 제대로 쓰고 들어왔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179 중문이나 가벽없는 오래된아파트... 가벽 아이디어 도와주세요 4 마음만 바빠.. 2013/09/06 6,566
294178 성형 해서 대박 나신 분들...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5 // 2013/09/06 3,311
294177 정수기 아주머니 - 왜 그런걸까요? 2 참나/ 2013/09/06 2,547
294176 커피는 끊어도 몰겠고 빵은 확실히 살이 빠지네요 11 2013/09/06 4,764
294175 방배동 이수사당지역 정신과 추천좀 해주세요 1 aa 2013/09/06 2,092
294174 [원전]재탕·짜깁기 … 믿음 안 가는 일본 원전 오염수 대책 참맛 2013/09/06 1,477
294173 잠실 한양아파트 40평대 후반 시세 어케 되나요? 2 ㅎㅎ 2013/09/06 2,191
294172 얘기하고 있는데 상대방이 자꾸 휴대폰 보는거 어떠세요? 6 휴대폰중독 2013/09/06 2,705
294171 도심 한복판 길거리서 성행위 동영상 카톡 통해 빠르게 유포 5 ㅇㅇ 2013/09/06 5,214
294170 영어영문학과 진로 9 직업의 세계.. 2013/09/06 3,816
294169 채동욱 간통과 혼외자식은 착한 간통? 26 피식 2013/09/06 4,970
294168 카톡문의요^^ 2 카톡 2013/09/06 1,382
294167 안이쁜데 자신감 있는여자 찾으신분? 접니다. 5 저 밑에 2013/09/06 4,101
294166 두부가 소화가 힘들 수도 있나요? 3 상디투혼 2013/09/06 6,435
294165 메이커 없는 양말 set 구입 추석선물세트.. 2013/09/06 1,677
294164 지금 수원에 비 오나요 4 알려주세요 2013/09/06 1,686
294163 교학사 역사 교과서 위키백과 표절 의혹 外 3 세우실 2013/09/06 2,670
294162 고딩아들놈 땜에 속썩고 있는 엄마입니다. 7 고딩 2013/09/06 4,405
294161 요쿠르트 제조기 어떤게 좋나요?저렴한걸루요 6 컴 대기 2013/09/06 2,588
294160 두식구면 고추가루 얼마면 될까요? 4 고수님들 알.. 2013/09/06 1,787
294159 한림의대가 한양대의대하고 얼마나 차이나나요? 10 ^^* 2013/09/06 4,187
294158 나라가 왜 이모양인가요..ㅠ 15 123 2013/09/06 3,642
294157 제앞으로 아파트가 한채 있는데 한채 더 보유시 누구이름으로? 2 궁굼 2013/09/06 2,004
294156 추석때 입을 옷을 사려는데..뭘 사야 될지 모르겠어요 3 ... 2013/09/06 1,980
294155 스파게티는 스파게티라고 부르고 6 .. 2013/09/06 2,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