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3.8.9 1:46 PM
(116.39.xxx.32)
공감x1000000
2. 다음엔
'13.8.9 1:47 PM
(112.148.xxx.27)
50미터전에서 세워달라고 하세요.
3. ㅇㄹ
'13.8.9 1:50 PM
(211.237.xxx.148)
3800원 찍힌거 보면 제가 말합니다
3800원드리면 되지요?
그 사이에 백원 올라가면 그냥 기사님 3800원 하고 드립니다.
전 택시탈때 꼭 꼭 잔돈 넉넉히챙깁니다.
4. 왠만하면
'13.8.9 1:50 PM
(211.204.xxx.127)
택시 안타야 해요
저는 미리 얘기 안하고 다와서 얘기하니까....
요금이 더 적게 나오던데...
불시에 여기 세워주세요!! 하니까요..
500원 차이나더라구요 .......
힘들어도 그냥 버스탑니다.
5. 방법이 있어요 ㅎㅎ
'13.8.9 1:51 PM
(116.120.xxx.241)
어차피 님성격이 바뀔 것도 아니고 택시기사들 행태가 바뀔 것도 아니라면
내릴 곳에서 한 코스 미리 내려서 얼마 아끼는 기분 느끼시면 되지 않을까요
백원때문에 기분 상하는 분이면 백원 아껴도 기분 좋으실 거 잖아요
6. 공감
'13.8.9 1:54 PM
(183.39.xxx.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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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13.8.9 1:58 PM
(58.231.xxx.141)
근데 운전할때 누가 어디에서 세워주세요. 라고 하면 딱 그 자리에서 설 수 없을때가 많아요.
뒤에 따라오는 차도 생각해야하고, 모든 택시가 갑자기 인도로 붙어서 서면 교통체증 어쩌나요.
미리미리 보다가 저~ 기 앞에 있는 횡단보도에서 세워주세요. 이런 식으로 말해야지 여기서 세워주세요! 라고 하면 그 도로에 택시 하나 있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탁탁 서나요.
운전을 안하는 사람은 도로에 차도 별로 없는데 뭘. 이럴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급정차를 하거나 차선을 갑자기 바꾸려고 하면 교통사고나기 딱 좋습니다.
교통사고가 안 나더라도 다른 운전자에게 민폐죠.
앞으론 미리미리 보면서 저~ 앞에서 세워달라고 적어도 50m정도는 앞에서 미리 말하세요.
업무상 볼 일이면 네이버 지도같은 곳으로 미리 위치 확인하고 가시면 되겠네요.
8. 잉? 빈정댄 거 아닌데요?
'13.8.9 1:59 PM
(116.120.xxx.241)
택시기사가 얌체같은 건 맞지만 그걸로 스트레스 받으면 손해라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그리고 님이야말로 절 빈정대고 계시는거 같구요.
9. ........
'13.8.9 2:02 PM
(182.209.xxx.24)
그냥 돈 100원 더주고 말아요.. 택시 탔다는거 자체가.. 그런 스트레스나 모든걸 감수하고 돈 더내겠다고 결심하고 탄거라서..
전 서울 완전 도심에 살아 그런지.. 어딜가도..택시비가 크게 많이 안나와서리..
10. 그래서
'13.8.9 2:02 PM
(118.33.xxx.192)
택시 미터기를 보고 있다가 미리 '여기 세워주세요'라고 합니다.
5000원 나올 상황이면 4800원일때 미리 말씀드리죠.
11. 원글이
'13.8.9 2:05 PM
(220.116.xxx.198)
네 저도 쪼잔한거 알아요. 그리고 전 항상 세우는데가 똑같아요. 여기 지하차도 지나면 횡단보도 앞에서 세워주세요~하죠 . 그럼 횡단보도 앞이나 뒤로 해서 세워주면 되는데 꼭 조금 더 가서~세우더라구요.
12. 심지어
'13.8.9 2:22 PM
(119.71.xxx.13)
어떤 기사님은 택시 잡고 타기도전에 미터기 누루는 분도 많아요. 2천인가에서부터 시작되는데 타서 미터기보면 1950에 가있고 그래요. 택시 잡으려고 손 드는 그 순간부터 미터기 누르는거죠.
13. dd
'13.8.9 2:32 PM
(210.105.xxx.253)
4800원 나오면 걍 5000원 드린다 생각하고 타세요. 그럼 맘이 편해집니다.
14. 저도
'13.8.9 2:38 PM
(223.62.xxx.78)
예전엔 그랬는데
택시운전해서 얼마 벌까 싶고 그래서 백원 더 쓰던말던
신경 안쓰니 맘이 편해요 ..
15. 음
'13.8.9 2:52 PM
(175.253.xxx.193)
운전하는 입장에선...
내려달랄때 딱 거기서 내려주기 좀 힘들어요...ㅇ
제가 다른 사람들 태워주면서 느낀게...
운전을 하는 사람들은 미리 차선 바꿀 여유 주고 내려달라하는데, 운전안하는 사람들은 딱 내릴때 되서 얘기하더라구요...
내리기 전에 좀 여유를 두고 정확한 지점을 미리 얘기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예전엔 택시운전해서도 자식들 대학보내고 살 수 있었는데,
요샌 택시운전해서 먹고살기 힘들어져. 오래하는 사람들이 잘 없다더군요..그래서 점점 신원이 불확실한 사람들이 많아진다고 해서 택시타기가 꺼려지긴 해요...
16. 동감
'13.8.9 3:01 PM
(222.237.xxx.150)
분명 앞에 보이는 오른쪽 횡단보도에 세운다고 자기가 말해놓고 좌회전 차선에 서길래 왜 바로 안세우냐니까 우물우물.. 누굴 교통신호 볼줄도 모르는 바보로 아나... 물론 전부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일부 기사들때문에 택시타기 싫어져요. 그런 기사들이 점점 많아지는게 현실.
17. 아짐4
'13.8.9 3:59 PM
(210.104.xxx.130)
왜그리 다들 아등바등 사시는지...그냥 전 천원단위로 올림해서 드리는데요. 몇백원 있고 없고 그렇게 큰 차이 나시나요. 대부분의 택시기사님들 거스름돈 가지시라고 하면 다들 고마워하시던데...
18. 앗
'13.8.9 4:10 PM
(211.35.xxx.21)
그런데
택시타고 내릴 때
내리는 곳에서 '여기요' 라고 하시나요?
몇 십미터 전에 이야기 해야
차선도 바꾸고 깜빡이도 바꾸고 그렇지 않나요?
저도 일주일에 2~5번은 택시타는데 ... 최소 30미터 전에는 이야기 하는데
"저기 보이는 횡단보다 앞에서 내려주세요"
내려달라고 이야기해서 딱 내리면
급 브레이크 밟아야 하고 안 좋을텐데 ...
19. 그런가요?
'13.8.9 6:38 PM
(211.219.xxx.152)
저는 택시 아주 많이 이용하는데 그런 분들 별로 못봤는데요
지폐 안에 500원짜리 끼워준 줄 알았는데 열어보니 백원짜리 끼워줘서 제대로 거슬러 달라고 한 적은 있네요
그 아저씨는 고의적이어서 기분이 많이 상했었지만요
저는 택시 탔을 때 저랑 다른 정치 성향을 보이면서 찬양을 할 때가 제일 괴로워요
그런 분들은 제가 듣기 싫어하는 티를 내도 절대 멈추지 않고 점점 더 목소리가 커져요
또 괴로웠을 때는 편한 척 하면서 부부관계 이야기 한 아저씨랑 자기 친구들 여자친구 있다는 이야기 한
아저씨에요
돈 100원 더 나오게 운전하는 아저씨는 못만나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