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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데리고 어디 밥 먹자는 처형

상남자 조회수 : 16,848
작성일 : 2013-08-09 13:27:47

제가 좀 상남자라서 돌직구로 날립니다.

애들 버릇 좀 없어서 식당 같은데서 밥 먹으면 민폐라서 집에서 조용히 먹으시죠.

화냅니다 

미안하게도 제 친누나 아들이 8살인데도 조용히 쳐먹어요. 친동생 딸 5살 아들 3살이 함부로 떠뜨는게 아니라며

조용히 먹어요.

나같으면 친자식이 버릇없다 하면 외식 안하고 교육 시킵니다. 

했더니 더욱 화냅니다 

전에 데리고 갔는데 진짜 민폐였습니다. 남들에게 미안할 정도.. 처형이 아무러지 않더군요.

진짜 개빡쳤어요. ㅠ.ㅠ

그 애들에게 정 주면 안되겠다 싶어 처가집에 가는 것도 자제하고 있는 요즘이네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한때 자영업했던 사람인지라.. 애멈마들을 보고 진짜 쌍욕 나오고 그랬는데 처형까지도 

그럼 할말이 없는... 


IP : 219.255.xxx.51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8.9 1:29 PM (211.237.xxx.148)

    아이의 개빡칠만큼의 민폐가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인지..
    아이들 버릇없는거야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지만...

  • 2. ...
    '13.8.9 1:29 PM (121.157.xxx.75)

    잘잘못 다 떠나서 아내분이 가장 힘들겠네요뭐

  • 3. 아무리 그래도
    '13.8.9 1:32 PM (114.205.xxx.114)

    여덟살 조카한데 쳐먹어요가 뭡니까.
    아이들 교육 안 시키는 처형도 문제지만
    본인도 언어 순화가 시급하네요.

  • 4. 상남자
    '13.8.9 1:33 PM (219.255.xxx.51)

    ㅇㄹ // 남식탁까지 가서 추근거리거나 휴지 무한뽑기 뭐.. 반찬 이거저거 내놔 시전. 뭐 다양합니다. 일일이 지적했더니 피곤합니다.

  • 5. -_-
    '13.8.9 1:33 PM (211.179.xxx.245)

    아내와 얘기하면 될것을 (조카가 버릇이 없어서 같이 밥먹기 힘들다..등등..)
    대놓고 손위인 처형한테 날리시다니...
    처갓집을 대놓고 무시하네요...
    그런 성격으로 사회생활은 어찌하세요?

  • 6. 상남자?
    '13.8.9 1:33 PM (116.32.xxx.51)

    애들보고 처먹는다라고 표현하는게 상남자인가봐요? 버릇없는 아이들도 문제지만 저만 옳다라고 뻣대는 어른들도 문젭니다 애들이야 어르고 타일러 가르치면 고쳐지지만 다 큰 어른아이는 고치기 힘들어요

  • 7.
    '13.8.9 1:33 PM (223.62.xxx.30)

    아내분이 정말 힘들듯

  • 8. ..
    '13.8.9 1:34 PM (121.148.xxx.81)

    밥먹고 할일없어서 쓴글 같네요.

  • 9. ..
    '13.8.9 1:34 PM (121.157.xxx.75)

    추가로 몇마디 보태자면 아이가 잘못한건 야단쳐야하는게 당연합니다
    근데요 돌직구 성격이시라지만 아내분 생각해서 다른 방법좀 생각해보지 그러셨어요..
    처가에서 님의 행동은 바로 아내분의 얼굴이 됩니다.
    배려가 별게 아니예요. 돌려 말씀하시던가 나중에 아내분 통해서 말씀하시던가.

  • 10. @@
    '13.8.9 1:3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다른것보다 말을 좀 부드럽게 정화해서 하는 습관부터 키우시는게...

  • 11. 상남자
    '13.8.9 1:38 PM (219.255.xxx.51)

    댓글부터 좀 웃긴 분들 있네요. 처갓집을 대놓고 무시하는건 아니라 애들 교육차원에 한거지. 님들부터 곱게 잘하시던가 하세요

  • 12. ...
    '13.8.9 1:38 PM (222.237.xxx.50)

    안보면 될 거 같은데;;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자주 볼 일이 있나요?;;
    전 일년내내 제부 명절 때 잠깐 말곤 볼 일이 없던데..

  • 13. ,,,
    '13.8.9 1:43 PM (119.71.xxx.179)

    자기 조카보고 쳐먹는다고 하는거같은데.. 친조카는 왜 욕을먹는지-_-

  • 14. 상남자
    '13.8.9 1:43 PM (219.255.xxx.51)

    다들 왜 그러십니까 처가집에 한달 많게 5번 넘게 갑니다. ㅎ 아무것도 모르면서 댓글 다는 꼬라지하고는 어떻게 삽니까. 와이프도 애들한테 엄격히 교육시켜놔야 한다고 편에 들어줍니다. 장모님도 제편에 들어주는 마당에 뭐 있나요? 처형이 반말하면 제가 곱게 모셔야 되나요? 아니죠 똑같이 해줘야 아 하고 깨달아줘야 되는데 일일이 설명해줘야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 15.
    '13.8.9 1:44 PM (121.140.xxx.8)

    너나 잘하세요. 이말이 떠오르네요.
    처형이면 손윗사람에게 저런말투로 말하는 주제에 누굴 지적할 수 있겠어요.
    님 어머니도 자식교육에 그리 자신할 처지는 아니신거 같은데 님 이모부가 님어머니한테 자식교육 그리 시키고 외식하지마라 하라 하면 아주 시원하게 말 잘했다 박수 칠건가요?
    나에게는 엄중하게 남에게는 넉넉한 잣대로 들이대면 님이 원하는 세상 올거예요.

  • 16. 상남자
    '13.8.9 1:45 PM (219.255.xxx.51)

    풋님도 너나 잘하세요 라는 말에 딱 맞는 듯 같은데요. 열받으신듯 같은데 냉수 한잔에 정신차리시고 남편에게 내조 잘하시길 바랄께요.

  • 17. 한심해서
    '13.8.9 1:45 PM (183.39.xxx.42) - 삭제된댓글

    로그인했어요. 남자들 저따위로 욕 섞어거며 거친 말 하는걸 상남자라고 착각하는거 웃기네요. 진짜 상남자가 뭔지 모르는듯. 진짜 무식하고 인품 바닥이고 없어보이니 애들 지적하기에 앞서 성인인 님부터 고치삼. 고칠 생각도 없고 고친다고 고쳐지겠냐만 ㅉㅉ

  • 18. 상남자
    '13.8.9 1:46 PM (219.255.xxx.51)

    한심해서 / 열받아서 댓글로 달아주신것으로만 해도 수고스럽겠지만요. 님이 더 무식하다는건 글에서 나와있어요.

  • 19. ....
    '13.8.9 1:46 PM (211.179.xxx.245)

    아내,장모가 얼씨구 우리사위 잘한다 해주니 아주 기세등등이네요
    나설자리 안나설자리 구분도 못하고...
    가만히 있으면 2등이나 할것을...................-_-

  • 20. ^^
    '13.8.9 1:46 PM (112.149.xxx.53)

    언제부터 상남자가 막말하고 무식하게 윗사람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으로 변했나요. 웹상에서 이렇게 말 막하면서 실제로도 곱게 말했을리 없고, 여기 회원님들 열받게 하려고 올리셨나봐요. 날도 더운데. 요즘 하도 돌직구, 상남자 이런 말이 유행이다보니 교양없이 말 막하는게 나름 트랜드라 생각하시나보네요. 참 자랑이네요. 무슨 말이 듣고싶을까?

  • 21. ...
    '13.8.9 1:47 PM (112.186.xxx.79)

    님 말 틀린건 없는데요
    욕좀 하지 마세요 진짜 저렴해 보이고 못배워 보입니다.
    욕은 고등학생때로 끝냈어야죠
    남자들 쎄보인다고 욕 씨발씨팔 그러는데..
    진짜 없어 보이고 저렴해 보여요

  • 22. 마르셀라
    '13.8.9 1:47 PM (1.247.xxx.105)

    저희 둘째 시누아이들이 그럽니다. 그래서 시댁에 모여서 어디 뭐 먹으러가자 하면 큰시누이가 딱 자릅니다. 얘들데리고 뭘먹어...
    그냥 집에서 삼겹살이나 구워먹자..
    그 아이들 엉덩이붙이고 1분이상 앉아있는 아이들이 아니거든요..
    그래도 대놓고 처형한테 그러신건좀.....
    집안에 어른이 없어서 그런가요? 딱 알아듣게 가르쳐야지 아이들이라도...

  • 23. 상남자
    '13.8.9 1:47 PM (219.255.xxx.51)

    ^^ / 무슨말이 듣고 싶은거 아니라 버릇 준다고 개가 되는 거라고는 님들에게 해당되는 듯 같아 일침하는거예요. 자랑이라고는 없지만요.

  • 24. ㅇㅇ
    '13.8.9 1:48 PM (220.117.xxx.64)

    애들이 참 버릇이 없네요.
    님이 화날만 해요.
    처형도 참 경우 없고요.
    님이 욕할만 해요.

    근데 님이 쓴 글을 보세요.
    글에서 인격이 묻어납니다.

  • 25. ..
    '13.8.9 1:49 PM (121.157.xxx.75)

    근데요 원글님.
    묘하게 여성분인것 같네요..

    진짜 묘하네요

  • 26. 상찌질..
    '13.8.9 1:49 PM (203.241.xxx.40)

    상남자 아니고 상찌질이고만.

  • 27. ..
    '13.8.9 1:50 PM (211.44.xxx.244)

    저같으면 처갓집가는 횟수를 줄이고 처형과 만남도 자제하고
    말투를 순화하겠어요

  • 28. 상남자
    '13.8.9 1:50 PM (219.255.xxx.51)

    마르셀라 / 한번 아니라 수백번이상 딱 알아듣게 가르쳤습니다. 안통합니다. 집에서 애들이 뭐하는지 아세요? 24시간 내내 티비앞에 있어요. 이건 좀 아니라고 제가 총대메고 나선겁니다. 저도 힘듭니다.

  • 29. 흠....
    '13.8.9 1:50 PM (180.233.xxx.229)

    찌질한 상잡놈이네요.

  • 30. ...
    '13.8.9 1:51 PM (222.237.xxx.50)

    오..되게 일이 널럴하신 분인 듯.. 이런 아줌 사이트에 낮에 글 올리시는 것도 글코
    처가에 한달에 5번도 넘게 가시고..
    암만 지가 잘못했어도 싫은 소리 듣는 거 좋아하는 사람 아무도 없으니 뭐라 해봤자 입만 아플 거구요..그냥 될 수 있는 한 피하슈~

  • 31. ...
    '13.8.9 1:52 PM (121.135.xxx.152)

    내용만 보면 다 옳아요...
    하지만.. 친구들끼리 하는 그런 말투로 여기에 쓰시면 공감 얻기 힘들지요..
    마지막 댓글보니.. 우리가 다 원글님 처형 같다고 생각하시나본데.. 애 교육은 엄마만 시키는게 아닙니다..
    조카를 예로 드신거 보니 아직 아이 없으신가보네요..
    아직 아이 없으시니 지금은 험하게 말씀하셔도 애 낳으면 순화좀 하십시오..

  • 32. ....
    '13.8.9 1:52 PM (211.36.xxx.60)

    근데 글 읽어보면 처형한테 욕한건아니잖아요
    자게에만 쓰신거같은데 근데 조카들을 별로안좋아하시네요ㅎ 돌직구좀 날리면 어때요 그냥 사실인데

    저아래 공공장소에서 난리치는 애들한테 일침을 준것과 뭐가 달라요 그리고 처가를 한달에 다섯번이나 가면서 이꼴저꼴다보면 저런소리나올듯요

    저남자아니고 애기엄마예요 식당민폐너무 싫어하는
    애컨트롤할자신없으면 외식자제해야죠

  • 33. 흥이모
    '13.8.9 1:54 PM (183.107.xxx.87)

    날씨가 덥기는 덥군요ㅠㅠㅠㅠㅠㅠ

  • 34. 상남자
    '13.8.9 1:54 PM (219.255.xxx.51)

    절 뭐라하든 상관없지만 자신으로부터 기준이 어떠한가를 따져보시고 하루내내 생각 좀 해보시길 바랄께요. 상찌질. 상잡놈이라고 한 분은 불쌍하네요.

  • 35. ,,,
    '13.8.9 1:55 PM (119.71.xxx.179)

    여자분이 시누이 아이 욕하고 싶은걸 바꿔서 써보신글 아닌지 ㅎㅎ

  • 36. 상남자
    '13.8.9 1:56 PM (219.255.xxx.51)

    ... // 아이 둘입니다. 남한테 민폐를 끼지지 않기부터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공부해라 공부해라 이건 말만 하지 않는 부모가 될려고 합니다. 아이없다 하면 문제가 되나요? 하하...

  • 37. 덥다
    '13.8.9 1:56 PM (122.36.xxx.73)

    상남자가 여자들 노는데서 놀진않죠.남자들많은데가서 같이욕하고 노세요.남초사이트가서 아내가 시집조카 되먹지못해 시누이한테 돌직구로 이렇게 4가지없는 말투로 했다하면 환영받겠습니까? 자기가 어느자리에 있어야하는지 잘모르는건 원글님도 마찬가지인듯.

  • 38.
    '13.8.9 1:57 PM (110.15.xxx.138)

    맞는말같은데요
    앞에선 한마디도못하구 여기게시판와서
    진상을봤네 어쩌네 댓글로만 뒷담화하는것보다
    앞에서 돌직구 날려주는게 더 좋은것같아요
    그래야 알고 조금조심할려고하든가하겠죠

  • 39. 틀린말
    '13.8.9 2:02 PM (180.70.xxx.72)

    아니네요
    가족이라도 돌직구날려줘야 잘못한걸알죠.
    누가 이야기해죽겠어요

  • 40. ........
    '13.8.9 2:03 PM (58.231.xxx.141)

    역시 아무리 맞는 말해도 남자가 여자 욕하면 남자 혐오증걸린 찌질이들 우르르 몰려와서 여자편 드는건 여전하네요.
    말투가 무슨, 여기서 시댁 욕하면서 저 말투보다 더 상스러운 표현 많은 글도 그저 공감하는 리플만 우수수 쏟아지던데 트집잡을거 찾다가 말투를 보면 어쩌구 저쩌구...

  • 41. 말투가..
    '13.8.9 2:04 PM (223.62.xxx.16)

    입에 걸레를 물었나..

  • 42. ....
    '13.8.9 2:08 PM (39.115.xxx.3)

    맞는말인데요, 거칠게 써서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

  • 43.
    '13.8.9 2:08 PM (121.129.xxx.174)

    아무리 처조카 아이들이 생각없이 굴어도 그 집애들읃 그 집에서 관리해야 하더군요. 제 남편도 저희 조카들 버릇없다고 좀 함부로 얘기할 때가 있는데 저희 언니가 정말 많이 서운해했어요. 남편말이 남같으면 그러냐. 자주 보고 진짜 조카니깐 애정이 있어 그런거다 하는데 듣는 입장에선 아닌가봐요. 몇번 그러고나니 복수;인지 언니가 저희 애들에게 좀 떽떽거리며 화내는데;;;음 언니 심정이 바로 이해되더라구요.언니가 그래도 서운한데 하물며 멀게만 느껴지는 형부가 그랬다면 더 화가 났을거구요.... 게다가 아무리 나이가 어찌되는지 몰라도 처형이라면 손윗사람인데 원글님이 상남자타령하며 조카들 함부로 훈계할 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타이르고 이성적으로 잘 훈육할 수 있으면 그리 하시고 얼토당토않은 상남자 코스프레는 그만두세요.

  • 44. 차암
    '13.8.9 2:11 PM (211.234.xxx.29)

    남자가 빡칠일이 고작 그런거라니. 처가집 자주 가지도 마세요. 제가 보기엔 얼굴만 봐도 다들 속 울렁거릴듯. 어디 성질 자랑 할데가 없어서 식구들한테. 마누라가 보살이네...

  • 45. 저게
    '13.8.9 2:12 PM (114.205.xxx.114)

    그냥 거친 정도입니까?
    겨우 8살, 그것도 조용히 먹는다는 조카아이에게 쳐먹는다니...
    상스러운 표현 하나로 내용은 다 가려지고 반감만 사는 듯.
    다음부턴 읽고 듣는 사람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게 쓰고 말하는 법 좀 생각해보시길~

  • 46. 상남자님 옳소~!
    '13.8.9 2:17 PM (112.152.xxx.82)

    맞는 말씀입니다‥ 헌데~
    진심을 그대로 이야기하는 개그프로가 생각나네요‥
    순수하신 분이네요·

    그런데‥상남자는 멋진‥진정한 남자일때 사용하는 말이구요‥
    돌직구란 말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는 말이지‥빈정대고 비하하는 뜻을 지닌말은 아녜요‥
    다 떠나서 ~
    원글님 아내되시는분이 시댁가서 어른들께 바른말 한답시고~ 저런식으로 말씀하시진 않으시죠?

    옳은의견도 옳은방법으로 전해져야 합니다‥
    그게 상남자들이 생각하는 정의 아니겠어요?
    죽을짓했다고 죽여버릴수 있습니까?

  • 47. ^^
    '13.8.9 2:19 PM (39.119.xxx.105)

    애들이 좀 민폐네요
    다른사람 식탁에 가서 얼쩡거려도 처형은 부르지 않던가요??
    자기애는 본인한테만 예쁘지

  • 48. 아줌마
    '13.8.9 2:21 PM (14.36.xxx.223)

    결론만 써서 공감 얻기 힘든 패.
    구구절절 예를 들었으면 괜찮을건데요.
    머 남자와 여자차이 .
    말씀은 맞는 듯.
    우리남편도 식당에서 그런애들보면 화많이 내더군요.ㅋㅋㅋ

  • 49. ....
    '13.8.9 2:24 PM (14.52.xxx.60)

    어른이 되가지고 천지사방 분간 못하시는 원글님보단
    휴지 무한뽑기하는 처형네 애들이 나은것 같습니다만...

  • 50. .....
    '13.8.9 2:25 PM (175.223.xxx.131)

    언어표현만 바르게 사용하셨어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인데 거친 말투 때문에 댓글이 산으로 가는거에요. 저도 비슷한 경험 한 적은 있는데 손윗사람이라 대놓고 표현하지 못하겠더라구요. 그것도 한때려니 하고 참았어요. 제일 화나는건 애들보다 양육자 태도지만요. 최대한 밥먹는 시간을 안 맞추는게 낫지 싶어요.

  • 51. 입에 걸레를물었나
    '13.8.9 2:35 PM (1.229.xxx.9)

    멀또 앞으로 정을 주네 안주네 ㅋ
    처형이 잘한건없는데


    님은
    분노조절장애 아닐까 싶기도학느

  • 52. ....
    '13.8.9 2:38 PM (119.196.xxx.37)

    저도 상남자라서 돌직구 날립니다..글좀 제대로 쓰시죠?

    애들 버릇 좀 없어서 식당 같은데서 밥 먹으면 민폐라서 집에서 조용히 먹으시죠.
    →애들이 버릇이 없다면 식당에 갔을때 다른사람에게 민폐니 집에서 조용히 먹으시죠. 이말을 하고 싶으신거 맞죠? 원글은 흐름이 굉장히 부자연스럽습니다..

    미안하게도 제 친누나 아들이 8살인데도 조용히 쳐먹어요. 친동생 딸 5살 아들 3살이 함부로 떠뜨는게 아니라며 조용히 먹어요
    →이 문장은 보면서 무슨말 하는거야?했네요..글을 끝까지 봐야 처형네 아이들과 원글쓴이 형제자녀와 비교하는글이라는걸 알수있는데, 밑도끝도 없이 누나와 동생 자녀들이 조용히 먹는걸 '미안하게도'라는 말로 시작하니 무슨말인지 알수가 있어야죠..게다가 누나와 동생자녀들은 조용히 먹는데, 쳐먹는다고 표현하니 글쓴이가 수준떨어져 보이는게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나같으면 친자식이 버릇없다 하면 외식 안하고 교육 시킵니다. 했더니 더욱 화냅니다
    →도대체 누구한테 그런소리 했다는 건가요?아내한테?처형한테?글을 끝까지 읽어보면 글쓴이가 처형한테 "난 친자식이 버릇없으면 외식안하고 교육시킵니다"라고 말한걸 아내가 보고 화냈다는것 같은데..제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나요?

    글이 사전설명도 없이 중구난방으로 쓰여져 있어서 이해하기 힘들뿐 아니라, 중간중간 수준낮은 표현들도 있어서 전체적으로 천박해보입니다..과연 이런글을 쓰는 사람이 남에게 도덕적으로 지적질을 할만한 사람일까?의문이 들게끔 말이죠..상남자니 어쩌니 하는건 집어 치우고, 최소한 내글이 남에게 어떻게 보일지 한번이라도 쓴 글 확인 좀 해보고 올리세요..자기가 상남자라며 천박해보이는 글 올라오는게 같은남자로서 창피해서 한마디 남깁니다..

  • 53. 거참
    '13.8.9 2:39 PM (124.49.xxx.162)

    말 좀 곱게해요 언어교육도 예절교육만큼 중요합니다

  • 54. ㅡ ㅡ
    '13.8.9 2:41 PM (122.38.xxx.22)

    조카들 민폐맞고 처형도 잘못했는데요
    처형이 암만 잘못했어도 제부가 그딴식으로 말하면 빡돌죠
    예의좀지키세요 그런건 동생보고 말하라고하고 님은 가만히 계시는겁니다 자기핏줄이 그래도 기분상할수있는말인데 어려워해야할 사이에 할소리는 아니죠

  • 55. 블레이저드
    '13.8.9 2:42 PM (175.213.xxx.69)

    82쿡에서 언어사용 지적하는 말 나오니 재밌는데요

    언제부터 그렇게 고운 말들 쓰셨다고

  • 56. dd
    '13.8.9 3:20 PM (114.207.xxx.171)

    내용은 이해되고, 한창 이슈되고 있는 문제라 맞는 말인데
    표현이 너무 천박하고 글을 너무 못쓴다. 몇 문장은 여러번 읽었다는;;
    표현이 천박하고 저질이고 처가라고 손위인데도 무시하는 것 같아 상종하기 싫은 스타일?
    하긴 뭐 지네집 조카들한테도 처먹는다는 표현을 쓰는데 뭘 바라겠어.
    지 자식들 교육도 저런 말투쓰면 교육 개판인거지 뭐. 밥먹을때 조용히만 시키면 다인줄 아나?
    말투가 벌써 저렴한데

  • 57. 이런
    '13.8.9 3:23 PM (112.171.xxx.63)

    속담이 생각나는 글이네요.
    '말이란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
    좋은 뜻으로 하는 얘기도 원글님같이 표현하면 그저 듣기 싫은 욕으로만 들린답니다.

  • 58. 옳은 말
    '13.8.9 3:32 PM (112.148.xxx.5)

    인데,,왜 공감이 안될까?

  • 59. ㅎㅎㅎ
    '13.8.9 3:36 PM (58.232.xxx.181) - 삭제된댓글

    돌직구??ㅋㅋㅋㅋ 말이 좋아 돌직구지. 그냥 대화의 기술을 모르는 분이네요.
    생각이 아무리 옳아도 그걸 효율적으로 담아내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죠.
    대화하는 방법 좀 배우셔야겠어요. 돌직구니, 상남자니 이런 말들로 애써 합리화하고 위로하지 마시고.

  • 60. 분수
    '13.8.9 3:37 PM (113.199.xxx.106)

    그나물에 그밥, 결론은 콩가루 집안일세~
    아님 낚시?

  • 61. ㅇㅇ
    '13.8.9 3:50 PM (220.117.xxx.64)

    원글님 같이 돌직구 던지는 상남자가 무슨 마음을 상해요?
    댓글 중에 82탓하며 원글 위로하는 글이 다 있네요.

    취지야 어떻든
    날도 더운데 이런 언어폭력 문자공해 글 본 사람들을 위로해줘야죠.
    지나가다 뭐 밟은 기분의 글이었어요.

  • 62. 낚시같은데
    '13.8.9 4:18 PM (180.67.xxx.11)

    이러고 저러고한 거 다 떠나서.. 원글님 말대로 밖에서 먹으면 애들 때문에 민폐니 집에서 먹는다면
    그 음식은 원글님이 준비할 건가요? 그게 가능하다면 처형도 뭐라 안 할 텐데 말이죠.
    민폐 민폐.. 남의 눈치 보기 전에 본인 인격부터 먼저 볼아보세요.

  • 63. 원글 댓글 중에
    '13.8.9 4:37 PM (114.205.xxx.114)

    본인도 아이 둘이라고 썼던데 아무래도 거짓말 같아요.
    자기 애들 그렇게 교육 잘 시켜놨으면
    우리 아이들 둘 다 조용히 '쳐'먹어요 라고 쓰지
    굳이 누나 아이, 동생 애들 예를 들어 얌전히 '쳐'먹는다고 썼겠어요?
    뭐, 자식이 있다해도 저런 인격 덜 된 아빠 밑에서 뭘 보고 배우겠냐마는.

  • 64. 지나가던 광년이
    '13.8.9 5:54 PM (39.7.xxx.44)

    상남자 똥싸는 소리하네요.
    너님의 조카더러 쳐먹는다니?

    그려, 요즘 애들 버릇없고 식당에서 죽여주는 혹은 죽이고 싶을 정도의 개매너지만...

    어른인 당신은 몇 살이나 쳐먹었는지 모르나 글로 똥을 싸지르는구만요? ㅋ

    애들 밥먹는 것 가지고 성토도 매너있게 하면 안되겠니?
    마치 모두에게 똥투척하는 듯한 이 문체하며
    지도 똥밭에서 굴러 구린내 진동하는데 나무라는 꼴이라니.

    업장에 에어컨 좀 트시고 빙수라도 좀 잡수시구랴.

  • 65. 애 둘은 커녕
    '13.8.9 6:28 PM (221.146.xxx.158)

    애 구경도 못해본듯.

  • 66. 요리할래요
    '13.8.9 6:31 PM (223.62.xxx.31)

    아 싫다.. 이런 말투로 이런 내용의 글을 올리는 남자라니 싫다 .. 으.. 찌질...

  • 67.
    '13.8.9 6:31 PM (217.41.xxx.241)

    뭔 낚시글인지 뭔지 모르지만

    자칭 상남자라는 인간이 주부 커뮤니티 와서 욕을 섞어 글을 쓰면서 처갓집 험담을 하는 거라면......그리고 심지어 직업이 현직도 아니고 전직 자영업자였다면;;; 중산층 예절이나 교양의 근처에도 못 가본 사람이란 이야기, 이거야말로 계급의 사다리가 치워진 사회의 결과물인지라 가여워서 눈물이 나네요.

  • 68. 뭐지
    '13.8.9 6:48 PM (203.226.xxx.137)

    핵심만을보면 백번잘하고있는건데 근데 표현력이 거치신듯 그리구 여기댓글들 죄다시비거는사람들 다 맘에안듬

  • 69. 온라인에 글 올릴 줄 모르시는구나..
    '13.8.9 6:58 PM (119.71.xxx.130) - 삭제된댓글

    틀린 말이 아닌건 알겠는데요,

    원글 자체에 본인의 상황(예를 들면 아이의 유무, 처가에 대한 평소 본인의 행실 등)을 같이 올리고
    본인이 말하고 싶은 내용을 원글이/원글이의 말을 전하고 싶은 상대/평가해주길 바라는 제 3자를 대충이라도
    걸러서 글을 올리셔야죠.
    문장 자체에 이게 원글인지, 처형네 아이들인지, 동생네 아이들인지도 구분이 없고,
    댓글이 뭐라고 하면 그제서야 그게 아니다, 라며 띡띡 올리는 답글은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해요.

    지금 원글님이 감정이 많이 상한 상태라서 거친 표현을 쓰셨나본데
    모든 온라인 게시판이 모두 원글님처럼 격한 상태에서 글들을 읽는게 아니에요.
    평온하게 커피 한잔 하다가 제목만 보고 들어왔을 수도 있고,
    힘들게 야외에서 일하다가 머리 식히고 싶어서 들어온 사람도 있을테고요.

    원글님을 힘들게 하는게 뭔지는 알겠는데 글 자체가 읽고나면 잔잔하던 감정 상태의 사람을 욱! 하게 만들어요.
    온라인이던, 오프라인이던 본인의 주장을 관철되게 하고 싶으면
    상대방을 움찍!하게 강하게 나가야한다 라는 잘못된 생각 버리고
    제대로된 비판과 대안을 올리세요.

  • 70. ???
    '13.8.9 7:16 PM (110.10.xxx.253)

    여기는 여자싸이트가 아니고 요리싸이트고..
    틀린말은 없는데 댓글들이 이상하네...

    그집식구들 아무도 말안하명 누군가는 이야기해야하는거 아닌가? 아이를 위해서..가르쳐야 알지..

  • 71. ㅇㅇ
    '13.8.9 7:52 PM (220.117.xxx.64)

    ???님
    지금 이 글을요
    사위가 아니라 며느리가 고대로 썼다고 해도 욕 먹어요.
    식당, 공공장소에서의 아이 예절, 평소의 식사 예절 가르쳐야 하는 거 맞습니다.
    잘못했다면 지적하고 바로 잡아줄 수도 있죠.
    하지만 같은 말이라도 그리고 아무리 허물없는 가족이어도 말을 할 때는 가려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포인트.
    여러사람이 보는 온라인에 글을 올릴 때는 그에 걸맞는 예절을 지켜야죠.
    불특정다수가 보는 게시판에 욕 쓰는 사람이 아이한테 예절 운운하니 욕 먹는 겁니다.
    뭐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니까요.

  • 72. tods
    '13.8.9 8:02 PM (220.122.xxx.138)

    상남자...^^

  • 73. ..ㅊ
    '13.8.9 8:37 PM (203.226.xxx.183)

    처형이 님 재수없어서 일부러 애들한테 시키는거같네요.. 진짜 결혼은 했나요? 어디서 자작질을

  • 74. ..ㅊ
    '13.8.9 8:38 PM (203.226.xxx.183)

    님같은 남자가 결혼을 했으면 여자가 제정신은 아닐듯

  • 75. ㅉㅉ
    '13.8.9 8:50 PM (116.33.xxx.131)

    상대가 아무리 잘못해도 님같은 말투는 ...
    상스런말 입에 달고 사시는 분 같은데 님 말투부터 고치세요

  • 76. 내차암~~~
    '13.8.9 10:42 PM (121.138.xxx.27)

    글에서 시궁창 냄새나는 건
    평생 첨일쎄 그려~~퉷!

  • 77. 저...
    '13.8.9 11:55 PM (61.82.xxx.179)

    정말 상남자님 심정 뭔지 너무 잘 알아요...
    저도 그런 지인아이랑 뜻하지 않게 12일을 매일 밥먹게 된일이 있어서...
    진짜 그 심정 너무 너무 잘 알아요...
    당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를일이에요...
    남에게 민폐끼치는거 싫은 사람은 식당에서 애들이 그러는게 얼마나 창피한지..
    그 엄마가 제재 안하는 아이를 남의 자식이라 혼내지도 못하고
    진짜 목구멍까지 욱하고 올라오는 화를 참고 참고 하다보면
    아무리 성인군자라도 말 곱게 안나오지요...

  • 78. ...
    '13.8.10 2:23 AM (182.219.xxx.48)

    상남자라는 단어가 아주 안 좋아질 글이네요 ㅎ

    잘 생각 해보시고 상남자라는 말을 하시죠...

    쌍스러운 남자 라는건줄 알았습니다.

  • 79. ..
    '13.8.10 3:19 AM (108.180.xxx.222)

    말을 막해서 좀 그럴 뿐, 맞는 말이긴 하죠. 저도 버릇 없고 남 피해주고 다니는 애들 보면 애들은 애들이니 그렇다치고 부모욕부터 나와요. 도대체 저 부모들은 왜 가만히 있나? 제 정신인가 싶거든요.

  • 80. 맞는 말인데
    '13.8.10 4:24 AM (71.227.xxx.82)

    공감해주는 분들이 없네요. 공감합니다! 님같은 아빠들이 좀 많아져야지 식당에서 밥 먹을 만 하게 되지 않겠어요?

  • 81. ...
    '13.8.10 6:55 A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저도 이 글 공감합니다. 큰시누와 큰시누네 애들 생각나서 하는 말인데, 모르면 혼내서라도 가르쳐야 하구, 손위는 손위답게 행동해야 대접받지 안그럼 이글에서처럼 대놓고 무시당하기 일쑤죠. 더군다나 엄마가 부끄러움도 없이 나몰라라 하는 집이야말로 무식한 집안이지, 저런걸 가르치는 사람이 무식하다뇨. 처형네가 그모양이면 아내가 나서서 만남을 자제해야지, 아내도 가운데서 참 처신 옷 하네요.. 그 처형분, 사회생활 안해본 분이죠? 회사에서 왕따당하기딱. 좋은 처신을 하시네요. 원글님같은 아빠들 많아져야 한다222222.

  • 82. 정말
    '13.8.10 8:54 AM (114.200.xxx.150)

    글이 사전설명도 없이 중구난방으로 쓰여져 있어서 이해하기 힘들뿐 아니라, 중간중간 수준낮은 표현들도 있어서 전체적으로 천박해보입니다..xxx222

    개빡치다는게 뭔소린지?? 공감해 주시는 분들도 대단하네요.
    표현과 문체를 볼 때 과연 본인이 젊잖게 공중도덕 지키면서 남들에게 저런 잣대를 들이대는지 의심스러울 뿐.

  • 83. 0.0
    '13.8.10 9:43 AM (39.118.xxx.25)

    원글님께서 화가 많이 나셨나보네요....

    아들 둘 키우는 엄마로서 원글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지는 알겠습니다..

    그런데 식당에서 민폐끼치는 아이들과 그것을 방치하는 엄마들 못지않게

    상남자의 탈을 쓰고 돌직구랍시고 거친 언어를 쏟아내시는 님 글을 참~~~보기 힘드네요...쯧

  • 84. 뭔말인지는 알겠스
    '13.8.10 10:36 AM (1.240.xxx.79)

    다만
    상남자라는 단어의 휠이
    원글같은 사람 쓰라고 만들어진것은 아닌듯

  • 85. ㅡㅜ
    '13.8.10 10:54 AM (1.243.xxx.139)

    아,, 난해한 문장들...ㅜㅜ

  • 86.
    '13.8.10 10:58 AM (211.192.xxx.132)

    이중잣대 쩌네요. 여자가 시누이 애들을 저런식으로 말했으면 공감 댓글이 달렸을 텐데...

    괜히 자기 얘기들 같아서 벌컥하시는 분들도 보이고요.

    하여간 애들 데리고 외식할 거면 남들한테 피해 좀 안 가게 합시다.

  • 87. 이해되요
    '13.8.10 12:19 PM (222.98.xxx.37)

    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되네요.

    정말 애들데리고 외식할때 애들이 기본적인 식사매너좀 있었으면!!!!!!

    그냥 방치하는 부모는 더 나쁘구요. 식당에서 그런 애들과 부모는 쫓아줬음 좋겟어요.

    처형이 원글님 바른말에 맘상한듯하나 할말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일인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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