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범한 부모가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 기질의 자녀를 두었다면
1. ㅡ.ㅡ
'13.8.9 1:18 PM (218.238.xxx.159)싸이코 패스는 범죄자 기질이 다분한건데요? 남을 해하면서도 아무런 죄책감 못느끼는 부류.
소시오패스는 평범한 사람들중에도 워낙 많아서..;;
부모가 뭘 어찌하겠어요?
근데 보통 지극히 평범한 부모밑에서는 저런 자식안나와요. 거의다 유전임 아니면 환경.
구체적인 케이스를 올려보세요. 보통 자랄때 징후가 보이면 여유잇는 집에선 심리치료하죠.2. 캐빈에 대하여
'13.8.9 1:48 PM (121.220.xxx.94)라는 영화가 있어요. 꼭 한번 보세요.
그런 종류의 인간이 태어나는게 과연 선천적인지 유전적인지 가정환경탓인지 인간이 감히 판가름 할수 없다라는걸 느꼈어요.
옛날 이승철 노래 가사처럼 "결론 내리자면 이 세상 그 무엇도 결론 내릴수 없는 것" - 이게 정답인가 싶더라구요.3. 아름드리어깨
'13.8.9 1:52 PM (203.226.xxx.92)인간이면 누구나 선악 양측면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부모 조상의 악한면만 물려받을수도 있다고봐요
부모라도 쉽게 알아채지못할거에요 우리는 교육을 통해서 악한 행동을 하지말도록 가르치기때문에 저런류의 사람들도 자신의 내면을 쉽게 내보이지 않기때문이죠 부모보다는 사회의 도움을 받아야하는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적절하고 다양한 경험 적임자들이 많지 않을거에요4. 저희
'13.8.9 5:04 PM (211.246.xxx.34)집이 케빈에 대하여 와 같은 경우의 집인데
한 부모가 그런 성향이예요
뭐 좋은 부모 있어 착한 형제있어 환경이 완벽한데도 뭐 흠 하나 없는데도
어디서 배울수도없는데 어디 술집여자보다도 못한 싸움과 말투를 해요
정말 주변 사람들 환경 다좋은데도 절대 안바껴요
오히려 어떤 사람인지만 더 알게되고 실망스러워지지
가르침으로는 절대 안돼요
솔직히 전 소시오패스 낳으면 심한말하고싶은데 차마 못하겠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8462 | 결혼14년 아직도 시댁가기가 부담스러워요 1 | 콩 | 2013/09/18 | 2,655 |
298461 | 카톡 질문드려요... 1 | side | 2013/09/18 | 1,279 |
298460 | 아이한테 부부싸움 보여주면 10 | 눈에띄네 | 2013/09/18 | 4,590 |
298459 | 새머리 인간들이 국민들께 추석인사 한답니다~ 7 | 손전등 | 2013/09/18 | 1,760 |
298458 |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감사노트를 시작했어요. 18 | 언제나 화이.. | 2013/09/18 | 4,670 |
298457 | 분당쪽에 내일 하는 식당 있나요? | ... | 2013/09/18 | 1,327 |
298456 | 아빠 팔 한쪽이 퉁퉁 부으셨어요. 5 | 초겨울 | 2013/09/18 | 1,379 |
298455 | 뉴카렌스 가격 (사야 할지 말지 고민) 2 | .. | 2013/09/18 | 1,707 |
298454 | 소개팅에서.. 6 | 린 | 2013/09/18 | 2,319 |
298453 | 서울 지하철에 사람이 없어요. 2 | 대박 | 2013/09/18 | 2,399 |
298452 | 나가수 박정현 와우 5 | 히히 | 2013/09/18 | 4,574 |
298451 | 이혼...아이들이 있는 이혼문제요.. 53 | 도와주세요 | 2013/09/18 | 13,460 |
298450 | 에세이 잡지 추천해주세요 2 | 에세이 | 2013/09/18 | 876 |
298449 | 소고기와 돼지고기 바베큐할 때요? 6 | 바베큐 | 2013/09/18 | 7,246 |
298448 | 본인이 직접 와야 하나요? 6 | 참맛 | 2013/09/18 | 1,883 |
298447 | 좀 쑥스러워도 선물에 카드나 쪽지를 같이 쓰는 게 참 좋은 거 .. | ........ | 2013/09/18 | 1,016 |
298446 | 오늘 저녁식사는 어떻게하실건지요? 6 | 저녁 | 2013/09/18 | 2,319 |
298445 | 방송국 숨바꼭질 | 우꼬살자 | 2013/09/18 | 818 |
298444 | 남편은 왜 말을 듣지 않으려고 할까요 3 | -- | 2013/09/18 | 1,784 |
298443 | 명절 전 날 즉 오늘 저녁에는 어떻게 드세요? 7 | 제사 없어 | 2013/09/18 | 2,276 |
298442 | 스페인 안달루시아 - 어느 국제결혼 여성의 합가 생활 6 | 태양의빛 | 2013/09/18 | 4,325 |
298441 | 오징어 튀기기 직전인데 8 | 안 말려서 | 2013/09/18 | 2,261 |
298440 | 여중생 방, 가구 벽지 등 어떻게 꾸미셨어요?? ㅠㅠ 9 | ///// | 2013/09/18 | 3,323 |
298439 | 하와이 현지에서 전화하기 | 전화하기 | 2013/09/18 | 1,278 |
298438 | 제생일이예요 11 | 오늘 | 2013/09/18 | 1,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