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군가가 TV시청과 라면을 좋아하는 것을...

누구 조회수 : 1,543
작성일 : 2013-08-09 12:46:18

이 두가지를 절대 안 좋은 것이 아니라는 걸

진심으로 말씀 해 주실 분 계신가요?

이 두가지에서 못 벗어나면서 하루하루를 자책하는 한 여자입니다.ㅠㅠ.

IP : 125.140.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9 12:48 PM (175.223.xxx.250)

    저도 티비시청과 라면 좋아해요...좋아하지만 라면은 한달에 두번정도만 먹고 티비는 하루에 두시간정도봐요..만약 안보면안되고 안먹으면 안되는 중독증세만 아니고 스스로 조절가능하다면 건전한취미죠..하루봉일 티비보고 세끼 라면만 먹는것 아니면 뭐...

  • 2. ..
    '13.8.9 12:52 PM (210.109.xxx.26)

    라면 먹고나면 꼭 설사를 하기 때문에 라면은 가끔 먹어요. TV는 모르겠지만 라면은 몸에 안좋은거 같아요.

  • 3. 아웅
    '13.8.9 12:56 PM (203.59.xxx.229)

    저도 어제 신라면 먹고 테레비 보다 곯아 떨어졌네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먹고 그러다 한달에 한번으로 줄여보세요.

    라면스프=암 유발 물질 나왔다면서요.. 그래도 어젠 먹었네요..

  • 4. 올레
    '13.8.9 1:03 PM (220.77.xxx.174)

    저 실연하고 거의 한달동안을 티비보면서 늦게까지 소맥과 안주들.....로 위로삼았던 사람입니다
    먹다보면 얼큰한게 당겨서 세벽한시에도 라면끓여 밥까지 말아먹는 폐악을.....
    아침에 일어나면 전날 만행이 수치스러워 머리를 쥐 뜯어가면서 후회했지만.....
    또 다시 반복되었고....그렇지 않으면 미쳐버릴것같았거든요....
    결과는? 살이 10키로 가까이 쪄버리고 피부도 완전 노숙자같이 변해버렸어요
    맘고생한것도 있지만......
    그러다 보니 우울해지고...그러니 밖에 안나가게되고....그러면서 악순환에 빠지는거죠....
    어느날 경멸하는듯한 여동생의 눈빛을 보고 다시 맘을 고쳐먹었어요
    일단 밖으로 나가 무조건 걷기...그리고 술끊고 라면끊고...티비는 볼 시간없게 만들었죠
    지금 한달조금 못됬는데....본연의 모습을 서서히 찾아가고 있어요
    제가 넘 극단적으로 얘기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반복하면 반복할수록 자꾸 악순환이에요
    줄여나가겠다가 아니고 딱 끊어줘야돼요

  • 5. 원글
    '13.8.9 2:49 PM (125.140.xxx.76)

    아! 정말 안 좋은 거 맞지요?
    줄이고 서서히 더 줄이고 ...
    전 라면에 더 빠져 있지만 주 2회정도로 참고 있는 정도예요.ㅠㅠ
    현재로는 체중이나 건강면에서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정답은 참.는.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071 깔끔떠는 남자 어때요? 18 ㄴㄴ 2013/10/13 3,834
308070 미국산 목살 양념 주물럭 사먹어도 괜찮을까요? 미국산 돼지.. 2013/10/13 1,377
308069 왜 택시기사들은 운전을 그따위로 밖에 못 할까요? 17 화난다 2013/10/13 2,513
308068 3시간후에, 상견례합니다! 1 ^^ 2013/10/13 1,911
308067 막 나가는 日..'독도·센카쿠 일본 땅' 영상 제작 샬랄라 2013/10/13 519
308066 다니엘크레이그의 007본드걸 에바그린 3 푸른 2013/10/13 2,233
308065 미국사람들 회화때not only but also 3 2013/10/13 1,963
308064 뚜껑형 김치 냉장고.. 엘지랑 삼성은 별로인가요? 딤채가 갑인지.. 7 김치냉장고 2013/10/13 3,239
308063 급해요..도와주세요.. 3 아빠가 2013/10/13 993
308062 ((영화)) 쉰들러 리스트(Schindler's List) 기억.. 1 좋은 영화 2013/10/13 1,161
308061 박근혜정부가 공약을 ..... /// 2013/10/13 572
308060 할인정보 카페 아시는 분? 할인 2013/10/13 1,074
308059 슈니발렌은 요즘 인기 어때요? 11 ㅇㅇㅇ 2013/10/13 3,411
308058 짜장면 시키고 하나도 안버리고 내 놓는 사람 37 이해가 2013/10/13 13,986
308057 돈이 돈이 아녀요 5 흑.. 2013/10/13 2,408
308056 열흘 안에 살을 빼야 되는데요 4 급합 2013/10/13 2,470
308055 마트진상손님이 되었네요. 39 마트진상 2013/10/13 14,930
308054 연수원불륜커플 내연녀는 어찌 됐나요?? 1 썰전 2013/10/13 3,382
308053 바질 화분 지금 사지 말까요? 5 어쩌죠 2013/10/13 1,892
308052 노무현은 잉여금 16兆 넘겨줬는데, MB가 물려준 건… 5 참맛 2013/10/13 1,479
308051 김치냉장고 직접냉각이랑 아닌거랑 어떤게 더 좋나요? LG뚜껑식 .. 8 soss 2013/10/13 2,726
308050 고춧가루가 엄청 많이 생겼어요~ 6 감사 2013/10/13 1,721
308049 혹시 라네즈 워터드롭 틴트라고 새로 나온거 발라보신분 없으실까요.. ?? 2013/10/13 1,136
308048 프로판가스 쓰는 난로 2 난방고민 2013/10/13 1,127
308047 병원에 입원해계시는 시아버지 2 어쩔 2013/10/13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