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 아이가 여행가서 저혼자 지내야하는데
제가 원래 기가 약해서 가위도 많이 눌리고
나이가 마흔이 넘었는데도 혼자있으면 밤에는 장농 여는것도 무섭더라구요.
머리감을때도 무섭구요.
고층이라 창문열고 자면 시원해서 잘만한데
잘때마다 다 닫고 더위와 싸우며 자야하나
그냥 시원하게 열고 자야하나
지금 며칠동안 고민하다가 잡니다.
지금 이틀은 고민하다가 불안해하면서 창문 열고는 잤는데
항상 고민되서요.
고층도 도둑이 들기도 하니까 매일 밤마다 고민 불안한데
보통 아파트 고층에 사시는 분들은 창문 열고 주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