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상정, 안철수에 "연대 필요"…安측 "연대는 답 아냐"

탱자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3-08-09 10:44:56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가 지난 8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에게 연대를 공식 제안했지만, 안 의원 측은 “협력은 몰라도 연대는 답이 아니다”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심 의원은 이날 출간된 저서 ‘실패로부터 배운다는 것’에서 “안 의원과는 새 정치를 위한 연대, 정치 개혁을 위한 연대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안철수라는 정치인에게 모아지는 기대는 과거 진보 정당에 모아졌던 기대와 유사한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 심 의원은 이 책에서 “안 의원에게 ‘이미 정치적 기득권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자각하는 게 중요하다. 그 기득권은 국민이 새로운 정치에 대한 열망과 기대로 준 것이니 정치 개혁을 위해 사용하기를 바란다’는 말을 했다”는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앞서 심 의원은 지난 4?24 서울 노원병(丙)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안 의원을 그 동안 두 차례 만난 것이 알려져 정치권에선 두 의원 간 연대설이 제기돼 왔다. 심 의원(516호)과 안 의원(518호)은 의원회관에서도 이웃이다.

그러나 안 의원의 최측근인 무소속 송호창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심 의원의 제안은 ‘야당 간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원론적 차원의 이야기라고 보고 있다”면서 “항상 연대를 하는 것만이 답은 아니다. 사안별로 협력할 수 있는 방향이 있으니 각자 자신의 정책과 정치 방향에 따라 활동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답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8/09/2013080900671.html?news_...

IP : 118.43.xxx.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탱자
    '13.8.9 10:46 AM (118.43.xxx.3)

    구걸질하다가 물 먹은 심상정...

    심상정의 궁물 탐색 본능은 타의 추종불허...

  • 2. .............
    '13.8.9 10:53 AM (175.249.xxx.39)

    구걸질이라니???

    근데 안님은 입으로만 정치 하시는 것 같아요.

    그냥 학자 스타일....^^

    정치 교수님?

  • 3. 탱자
    '13.8.9 10:57 AM (118.43.xxx.3)

    탱자는 강성 민주당 지지자(난닝구)입니다.
    이 사이트에서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야권중의 가장 많은 민주당 지지자들, 이들에게 정신차리고 현민주당을 버리고 안철수 지지해야한다는 것을 일깨우는 일입니다. 그 동안 이 민주당 지지자들은 노무현 정파에 의미없는 지지를 해왔고, 그래서 자신들의 정치적 열망을 들어줄 정치집단을 잃어버렸기 때문이죠.

  • 4. ..
    '13.8.9 11:00 AM (175.209.xxx.5)

    또 그분들이 몰려오나요?

    탱자님! 이곳이 어떤곳인가요?
    그분들 밭이잖아요.
    이곳에 글올리는것은 자유지만,
    워낙 비상식적이고 극성스런그분들 있는곳인데
    굳이 안철수 이야기 올려서 그분들께 먹이물려줄 필요가 있습니까.
    저 안철수 지지자인데 안철수 글 잘 안써요.
    그분들이 몰려와서 껀수물었다고 욕하고 비난할때 방어만 합니다.

    님 정말 안철수 지지가 맞는지?
    개인적인 바람은 안철수글은 자제해주셨으면 해요.
    안철수글 내용하고는 상관이 없어요. 욕하러 몰려오는 그분들에게
    왜 먹이를 줍니까. 그냥 조용하게 가면 안될까요.
    사람은 잘 바뀌지 않아요. 왜 자꾸 껀수를 물려주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 5. ..
    '13.8.9 11:05 AM (175.209.xxx.5)

    70// 아직도 이명박아바타예요?
    님같은분들이 그렇게 생각하겠죠.
    생각하는 수준하고는..

  • 6. 탱자
    '13.8.9 11:07 AM (118.43.xxx.3)

    175.209.xxx.5//

    안철수 의원은 이미 공인이며, 대중 정치인입니다. 정치인이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것은 의미없는 정치인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정치인이 노출되고, 비판받고하는 것은 정상적인 정치과정중의 하나이죠. 정치인은 깊은 곳에 숨겨두고 필요할때 빼먹는 곳감이 아니죠.

    제 관점에서는, 안철수는 지금보다 더 나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여야 통털어 차기대선 지지도에서 1위이거든요. 더 과감하고, 이슈선점하고 해여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모든 지역에 후보를 내겠다고 선언을 해서 인재를 모으고 해야 합니다. 이렇게 자신감과 과감성을 보여줄때 수동적이면 유권자들도 더 모이고 하는 것이죠.

    이 사이트의 친노성향 꺼려할 것 없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안철수로 몰리면, 친노는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어있습니다.

  • 7. ..
    '13.8.9 11:21 AM (175.209.xxx.5)

    탱자님

    정치인이 된이상 잘못하면 당연히 비판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님이 쓴글에 제대로된 비판이 얼마나 있었어요.
    그냥 비난을 위한 비난 미운놈 욕하는 수준으로 떨어지잖아요.
    그분들이 변할까요? 절대 변하지 않아요.

    안철수가 왜 소리없이 강하다고 합니까. 이렇게 미워죽는분들 존재해도
    2배차이나잖아요. 차기 1위잖아요.
    며칠전 안철수로 검색하다보니까 트위터가 뜨더라구요.
    별별 인신공격과 비난들을 보고 놀랐어요. 인간이하더군요. 미쳤다밖에 할수없을정도로..이정도구나
    다음도 이곳도 마찬가지이지요. 그분들이 변합니까 변하지않아요.

    이곳에서 님이 글올려놓고
    건전한토론이 된적이 없잖아요. 늘 안철수 욕 바가지로 먹어요.
    먹을욕먹음 괜찮은데 그것이 아니라는것 님도 알텐데요.

    제가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새누리콘크리트와 이쪽 콘크리트예요
    공통점이 있거든요. 어떤경우에도 변하지않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내사람만 지지한다. 그들이 변하던가요?

    저도 친노입니다. 어쩔수없었지만, 계속 민주당에 제표줬고
    지난 대선때 문재인에게 표줬어요.

    님이 생각하는 친노와 제가 생각하는 친노는 다른것 같습니다.
    친노는 사라지지않아요. 지금 안철수씹는데 열중하는사람들 노통생각하면 저렇게 행동못합니다.
    그냥 자기들 성격이죠. 개인적으로 저는 그들을 친노라고 생각지않습니다.
    그리고 이간시켜려는 일베충이나 새누리당 지지자도 섞여있겠죠.

    이곳에서 인식이 실제와는 거리가 크잖아요.
    아뭏든 지지한다면,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8. 에고
    '13.8.9 11:28 AM (220.103.xxx.10)

    댓글 달지맙시다.
    175.209는 아무래도 직원같네요.
    안철수 지지자라면 저런소리 못하죠.
    탱자랑 한편인가.

  • 9. ..
    '13.8.9 11:32 AM (175.209.xxx.5)

    220// 어디직원이요? 님은 어디직원인가요?
    아뭏든 요즘같이 덥고 할일없을때
    취직시켜줘서 고맙네요.

  • 10. 탱자
    '13.8.9 11:51 AM (118.43.xxx.3)

    "심상정이 제안한 연대는 왜 반대하는지요?"
    ===> 소위 진보정치하는 정치인이 이리저리 단일화 연대에 몰입하여, 궁물짓을 하기 때문이죠. 심상정이 진실로 진보정치인이었다라면, 민주당에 입당하여 좌측방을 차지헀으면 됩니다. 이런 민주당이 싫다면, 단일화타령 연대타령하면 안되죠. 이정희 정파가 그 고난의 행군을 하고도 깨진것은 그 정파가 종북이라서가 아니라, 자신들이 추구하는 이념과 다른 유시민 일파와 연대하여 궁물을 탐했기 때문이죠.

    심상정, 노희찬은 사기꾼인 유시민과 당을 같이할 수 있어도, 민주당과는 같이할 수 없는 양아치들입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런 부류에게 투표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특히 호남호구들은 정신차리고 "호남차별"이라는 인종주의에 관심이 없는 이들 소위 진보 양아치들에게 표를 주면 스스로 호구 인증하는 것입니다.

  • 11. 탱자
    '13.8.9 12:21 PM (118.43.xxx.3)

    70.208.xxx.94//

    1. 만약에, 유시민이 아이를 2 명이나 생산한 여자에게 "불임여성"이라고 선동한다면 이 자는 흉폭한 사기꾼이 맞지요?

    2. 똑같은 논리로, 2 번이나 정권을 창출한 민주당을 "불임정당"이라고 선동했다면 이 자는 숭악한 사기꾼이 됩니다.

    3. 이런 사기꾼하고 당을 같이하고 민주당과 단일화하여 국회의원이 된 자들을 사기꾼 양아치라고 해야지 뭐라합니까?

    *** 이 번에는 안철수에게 궁물의 촉수를 들이대는 심상정위원을 보세요. 이런 부류들에게 민주당지지자들은 표를 주면 호구인증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 12. 탱자
    '13.8.9 12:39 PM (118.43.xxx.3)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십니다"

    ===> 대한민국에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은 김대중을 정점으로한 그 주변 사람들(김근태을 위시한 노동운동을 한 사람들 포함)이었죠. 이 사람들이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서 군부독재와 일선에서 싸웠고, 수평적 정권교체를 성공시키고, 진보적 가치들을 "현실세계"에 실천했왔으며, 대한민국을 현대 시민국가의 기초를 다진 사람들입니다. 이런 과업은 민주당이라는 정당을 통해서 이루어 졌으며, 지금 진보라고 선거때 되면 단일화하자고 나오는 양아치들은 오히려 민주당의 발목만 잡았을 뿐입니다.

    또한 민주당이 2 번 정권 창출시, 연대했던 세력은 일정 보수세력(김종필과 박태준) 또는 충청도 온건 보수들이었고, 지금 친노라고 불리는 정파는 민주당이 두 번째 정권을 만들고 노무현이 이 민주당에 배신을 때리자 나타난 숫가락 궁물세력들입니다. 그래서 지금 친노나 진보라는 부류들은 민주당의 성취와는 관련없는 자들입니다.

  • 13. 다 떠나서
    '13.8.9 12:46 P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

    심상정...너무 분파적이어서 싫어요. 민주노동당 탈당 당시 이정희 등 주류에 대해 '종북' 운운하며 스스로 진보진영에 악마적인 이념의 색채를 씌우는데 앞장섰던 바로 그 사람들이예요.

    결국 통합진보당으로 재결합하고서도 또다시 당을 깬, 그래서 야권연대의 의미 마저 퇴색시켜 버린 앞 뒤 가리지 않는 분파성. 이제 지긋지긋합니다.

  • 14. 220님
    '13.8.9 4:36 PM (114.204.xxx.187)

    저도 안철수 지지잔데 175.209님 의견이랑 같습니다.
    자게에 안철수글을 올려봤자 정말 비판같은 비판하는 글이 단 하나라도 있던가요? 검색 좀 해보세요. 비난 글중에 정말 읽을볼만한 글 같은 글이 있던가.
    간철수, 새누리 이중대는 대선때 얘기라 치고 며칠전에는 안철수 아가리 찢는 다는 댓글까지 달리는 곳입니다.
    그리고 홀연히 시간지나면 자기가 쓴 글 다 지워버리는, 분명히 여기 여론조성을 위해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댓글 다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예요.
    그게 어느 세력들인지는 가입한지 좀 된 여기 분위기 아는 82회원들이면 뻔히 다 알구요.

    탱자님이 안철수 지지자인건 알지만 이런 글이 안철수한테 딱히 도움된다고 생각되는 다른 의견을 내는 안철수 지지자가 알밥니까?
    175.209님은 특히 자게에서 안철수 글에서 댓글로 자주 본 분이라 안철수 지지자들에게는 익숙한 아이피구요.
    그런 아이피를 알바로 모는 220.103님 같은 사람이 정말 의심스러운 사람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대선때 안철수 지지글 들을 다 알바로 몰던 세력들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495 상한 고기를 받았어요 9 고민중 2013/09/18 3,396
298494 풍성한 한가위 보내셔요~~~~ ^^ 3 세우실 2013/09/18 805
298493 봄베이 + 진 칵테일이요... 2 인도 2013/09/18 3,230
298492 왜 고양이는 산책을 안시키나요? 22 고양이 2013/09/18 12,782
298491 고추땜에 손이 따가워요 어떻게하나요 6 죽을것같아요.. 2013/09/18 3,384
298490 공주병(?) 8개월 아기 버릇을 어떻게 고쳐야할지.. 30 지침 2013/09/18 9,114
298489 긴연휴 친정은 언제가세요?? 4 11111 2013/09/18 1,602
298488 정말 차남이 편해서일까요? 11 장남이 벼슬.. 2013/09/18 2,842
298487 자궁적출 복강경수술..드디어 소변줄 떼었어요^^ 7 수술 2013/09/18 24,236
298486 운전할때 가장 지리는 상황 2 우꼬살자 2013/09/18 1,567
298485 수제화 구두 쇼핑몰 솔딥..이용해보신 분? 2 구두 2013/09/18 2,071
298484 시댁 화장실에 걸레랑 옷이 썩어있어요 18 .. 2013/09/18 8,261
298483 우결보는분 ? 4 ㅇㅇ 2013/09/18 1,479
298482 적우씨 위키백과에 소개 좀 보세요. 4 g2 2013/09/18 3,917
298481 문이과 통합 확정이 된건가요? 1 dma 2013/09/18 3,063
298480 도와주세요ㅠ출산 후 계속 배가 아파요. 어느 병원 가야하나요?.. 5 .... 2013/09/18 2,460
298479 이 원피스좀 봐주세요... 11 79스텔라 2013/09/18 3,846
298478 사촌은 원래 일한해요? 7 명절 2013/09/18 2,253
298477 모텔에 와서 쉬고 있어요.. 102 ㅠㅠ 2013/09/18 22,234
298476 음식다하고나면 도착하는 여자사람... 19 쩝.... 2013/09/18 10,308
298475 아리따움에서 화장품 구매하면요 7 샘플 2013/09/18 1,945
298474 이쯤되면 친정오빠 정상아닌거죠?? 8 휴~~ 2013/09/18 4,150
298473 좀아까 산책하면서 문득 든생각... 정말 정말 궁금해요.. 2 좀 뜬금없지.. 2013/09/18 1,468
298472 14년된 그랜저 XG 15 의견주세요~.. 2013/09/18 3,266
298471 남동생,올케 흉좀 볼랍니다 ㅠ 7 털파리 2013/09/18 5,104